이 책의 뒷면에 쓰여있는 [수 많은 실험으로 밝혀진…]이라는 문구를 책의 절반 이상을 읽었을 때 발견한 게 아니라면, 처음 이 책을 펼치기 직전에 앞면에서 그 문구를 발견했더라면 아마 나는 망설이다 책을 다시 놓았을지도 모른다.
연구자라는 직업이라거나 그와 관련된 수치, 분석과 통계같은 것에 흥미를 느끼는 취향이 아니다보니 내겐 완독이 고역에 가까웠다.
정말 몇번이나 눈꺼풀이 무거워지는 걸 참고 읽어냈다!
그런 내가 너무 대견하다🥹생각했던 것 만큼 완독 후에 오는 성취감은 짜릿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오는 감정은 걱정과 다르게 허탈함이 아니라 덤덤함이었다. 이제 무슨 책 읽지?
지루하긴 했지만 완독이 가능했던 건 내가 상상한 심리를 다루는 책이 아닌 낯선 장르에 가까운 심리를 다루는 이 책이 꽤나 흥미로운 주제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서 그랬던 것 같다. #오독완#독서습관만들기#심야독서#틈새독서#완독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