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우#국자전#북클럽문학동네#티저북#미션#서평#2022
첫 문장부터 몰입할 수 있었다.
현재의 국자와 과거의 국자 모습이 역으로 나오는데도 내용을 파악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디않않다.
현재 살고있는 이 시대를 비추어봐도 이상하지않을만큼 비슷한 부분들이 많았다.
역사드라마를 본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냈다.
*이 도서는 북클럽 문학동네 티저북 서평단에 당첨되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읽는 내내 아니?! 뭐라고? 대체 이게 무슨?!?! …을 연발하는 책이었습니다.
뒷장을 서둘러 넘겨보고싶은 충동을 누르느라 힘들었습니다.
이 작품을 접한 건 북클럽에서 주는 티저북(샘플북)이었는데 거기서는 1장인 ‘월간 엔터테인먼트 붐’만 실려있었어요. 뭐 이런 막장 미스터리 소설이 다 있지;; 싶어 벼르고 있다가 여름이 끝나기 전에 후다닥 읽어봤네요. 사실 미스터리나 스릴러,추리물은 제 책 취향이랑 거리가 멀었는데 이건 재미있었습니다. 반전의 반전의 반전 막장 대잔치가 매 챕터마다 이루어져 지루할 새가 없었어요. 너무 막장이라 웃음이 터진 적도 있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대담식으로 이루어지는 독특한 구성에 등장인물의 속마음 독백으로 사건의 진상이 드러나는 식입니다만 끝에서 약간 힘이 빠졌습니다ㅠㅠ 읽어보시면 알 것... 읽는 사이 나도 모르게 살인자들에게 몰입했는지 시시하게는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바라고 있었다 생각하니 좀 무서워지네요..ㅠㅠ
하지만 가끔 이런 책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당.
감상 글쓰기를 적는 곳이니만큼 내용에 대한 감상을 좀 더 적으면 좋을텐데 책 전체가 모조리 스포일러라..
그러므로 지금으로부터 11년 전 사귄지 육 년이 되던 해 의 가을. 다카시가 나와 헤어지고 다른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고 했을 때는 정말 놀랐다. “미안해, 미안해” 다카시는 맛없는 과자를 먹였을 때와 같은 말투로 사과했다. “하지만 꿋꿋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평생 곁에서 떠받쳐주고 싶어 진심이야” - p.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