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같이 호기심 많은 유년시절.
영화 같이 카지노라는 골리앗을 쓰러트리기.
더 거대한 금융이란 게임장으로 들어오며
꿈꾸었던 학계로의 길을 떠남
.
퀀트 투자의 급격한 수요를 가져온 수학적 모델을 발명하여
손실없이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을 가져오긴 하지만
법적인 사건에 휘말려 투자회사가 정리되기도 함.
버크셔헤서웨이에의 투자와 헤지펀드에 대한 평가,
부에 대한 기준은 차가운 수학적 합리성이 전제되어있음.
그럼에도 불구 극단적인 리스크 헷지, 복리, 분산, 부의 관리,
추가로 기부까지.
투자 보다는 자서전에 가까운 책인데
자기애를 걷어내면 배울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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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넛지 서평
전달력 ⭐⭐⭐ (3/5)
넛지는 몇 가지 핵심 개념을 먼저 짚어주고, 그 뒤를 사례로 채워간다.
1. 넛지: 하고 싶은 걸 하도록 도와주는 것
2. 슬러지: 하고 싶은 걸 어렵게 만드는 장치
3. 선택 설계: 배치에 따라 제일 먼저 놓인 걸 선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 (단순히 이 사례만이 아니라, 환경이 선택을 유도하는 힘 전체를 말한다)
개념은 분명하고 이해하기 쉬웠다. 다만 사례 설명이 길어지면서 내가 끝까지 소화하지 못해 설명력이 떨어진 것처럼 느껴졌다. 책은 구조가 명확했지만, 내가 집중을 잃으면서 전달을 온전히 받아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흥미도 ⭐⭐ (2/5)
재미는 솔직히 부족했다. 1부는 실생활과 연결되는 사례가 많아 흥미롭게 읽었지만, 3부부터는 기후변화, 대출, 금리, 펀드 같은 주제가 이어졌다. 장기기증 사례 말고는 크게 와닿지 않았고, 출근길 지하철이라는 환경도 겹쳐서 집중하기 힘들었다. 결국 후반부는 책이 재미없었다기보다, 내가 몰입하지 못해 더 건조하게 느껴졌다.
주제의식 ⭐⭐⭐⭐ (4/5)
재미가 부족해도 주제의식은 분명했다. 사람은 합리적으로만 행동하지 않고, 환경에 따라 쉽게 끌린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 설계가 중요하다. 옵트아웃과 옵트인은 그 차이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고, 제도 설계가 사회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게 해주었다.
개인적 영향 ⭐⭐⭐ (3/5)
나는 출근길 지하철 11정거장을 지나며 약 4주 동안 이 책을 읽었다. 재미는 부족했지만, 그 과정에서 ‘책은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매개체’라는 내 생각을 다시 확인했다. 넛지는 내가 잘 몰랐던 개념을 처음 접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게 한 책이다.
총평 ⭐⭐⭐⭐ (4/5)
넛지는 솔직히 재미는 없다. 하지만 매력적인 책이다. 몇 가지 개념과 수많은 사례로 이루어져 있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요약본으로는 절대 얻을 수 없는 체감이 있다. 488쪽을 직접 읽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되는 무게가 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4점으로 준다. 읽는 재미보다는, 사고를 넓히게 해주는 힘이 더 크기 때문이다.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영국의 투자 회사인 AKO 캐피털의 투자 철학을 요약한 책이다. 2024년 기준 30조 원 규모의 롱온리 및 롱숏 펀드를 운용 중이고 세계 유수의 국부 펀드와 기부금 펀드, 자선 재단, 기관 투자자들이 투자자로 있다. 아무래도 영국의 투자 회사다 보니 유럽의 기업들이 예로 많이 등장한다. 유니레버나 로레알, 노보 노디스크 같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기업도 나오지만 유럽 쪽에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기업들도 제법 등장한다. 이 책은 과연 AKO 캐피털이 추구하는 퀄리티 투자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한다. 자본 배본과 자본 수익률을 비롯한 빌딩 블록의 개념과 반복 매출, 가격 결정력과 같은 우수 기업의 패턴 그리고 주기성과 의존성을 포함한 투자에 있어서의 함정까지 AKO 캐피털의 투자 철학을 엿볼 수 있다. 투자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책의 일부분을 여기에 옮겨본다.
"투자자들이 퀄리티 기업의 기업 가치가 너무 높다고 생각할 때, 우리는 그 기업의 주식을 '내일의 주식'이라고 부른다. 우리가 이 책에서 소개한 퀄리티 기업들이 하나같이 훌륭한 기업이라는 데는 대다수 투자자가 동의할 것이라고 믿는다. 단지 투자자들은 그 기업의 주싣을 좀 더 싼 가격에 사들이기를 원하기 때문에, 혹시 '내일'이 되면 주가가 내릴지도 모른다고 기대한다. 문제는 그런 날이 좀처럼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중략-
기업의 가치가 매력적일 때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치르고 주식을 매입하는 일도 충분히 합리적인 투자라고 할 수 있다."
사모펀드에 관련한 이야기이지만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들이 알아야할 경영철학이 담긴 책임. 본인의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서 쉽게쉽게 읽을수 있었음.
특히나 PMI를 위해 필요한 비전 및 전략 수립, 조직운영을 위한 리더십 구성방안 등은 실제 기업 운영에 필요한 중요한 항목들이어서 한번 읽어보길 추천함
기업탐방과 사업보고서 분석이라는데 있어서
개인투자자에게 가장 가까운 투자자, 생활밀착형 투자자.
유머와 솔직함으로 펀드운영에 관한 생생한 경험과
종목선정에 대한 피터린치의 사고체계 들여다보기.
숫자와 네러티브를 호환하는 구체적이 방법이 있어 실용적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기업들이라 실감이 부족한 아쉬움은 남음.
투자이야기 > 이기는 투자 > 월가의 영웅 순으로 보는게 좋음.
일을 할 때나 집에 있을 때는 습관적으로 블룸버그tv를 음소거 상태로 틀어놓는데 자주 인터뷰어로 등장하는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의 대담집이다. 책의 구성면에서 <시장의 마법사들>과 같다. 투자의 각 분야(고정금리채, 주식, 부동산, 패밀리 오피스, 기금, 헤지펀드, VC, 암호화폐, SPAC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인 투자의 대가들의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다. 레이 달리오, 짐 사이먼스, 세스 클라만, 샘 젤과 같은 대중에게도 흔히 알려진 투자자들도 있고 약간 생소한 이름들도 등장하지만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인 만큼 챕터 하나하나 참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직설적이고 확신에 찬 말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상식적이고, 가장 창조적이며
무엇보다 가장 성과가 좋은 투자법을 말한다.
절반(8장)까지는 펀드매니저를 통한 투자 깨부수기.
- 펀드의 높은 비용수준
- 투자자의 잘못된 펀드선택과 역생산적인 투자시점
- 세금과 인플레이션
이후 기억에 남는 내용.
- 스마트 베타같은 다양한 ETF 함정
- 분산투자 할 것
- 미래는 변화할 것이기 때문에 내 얘기도 틀릴 수 있다
존 보글의 시장에 대한 투자와 해리 마코위츠의 포트폴리오 이론은
단연코 최고의 구원투수.
📖 세상에는 이런 애도도, 이런 생각해 본 적 없는 선의도 있는 거라는 걸 현수는 처음 알게 되었다.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는, 그렇게까지 할 이유가 없는데 애써 하는, 어떤 가격을 매겨도 공정하지 않은 완벽히 불공정한 선의. (...) 그러니 현수뿐 아니라 그 누구도 타인과 자신의 인생에 함부로 싸구려 인생이라는 가격표를 붙여서는 안 되는 것이다. 그런 것은 결코 누구에게도 허락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142쪽)
✒️ 가격에 따라 급이 나뉘는 장례 문화와 애도의 무게에 관한 소설. 남긴 거라고는 4천만 원의 빚뿐인 아버지의 장례는 '마감 세일', 조의금은 '크라우딩 펀드'로 꾸미는 현수는 이 세일즈를 성공시키려고 지극 정성을 들인다.
'값 싼 죽음'이란 게 있을까? '값 싼 애도'는?
장례식 일로 바쁜 와중에 끼니를 챙기지 않는 여동생에게 자기도 모르게 화를 내는 장면이 있다. 제때 충분히 애도하지 못하면 시간이 지난 뒤에 잠재된 슬픔이 우연한 계기로 분노로 표출된다고 한다.
최근 하루가 멀다하고 부고들이 연이어 전해졌다. 가까운 어떤 분들은 누가 보기에도 남은 날들이 많지 않은 듯하다. 머지않아 다가올 죽음들을 어떤 마음으로 마주해야 할지 생각이 많은 요즘이다.
연금저축펀드에 관해 관심이 생겨서 읽게된 책이다. 같은 서대리(?)로써 친근감이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객관적으로 봐도 정리를 상당히 잘해놓은 책이였다. 연금저축펀드 세액공제 금액이 400만원이던 시절에 쓰여진 책이지만(지금은 600만원), 여러가지 방법과 노후에 얼마를 수령하려면 얼마를 넣어야되는지 등에 목표 설정.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프레드 시트를 제공하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나중에 세금 문제 관련해서 궁금할 때 다시 한번 꺼내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천재들의 실패> (2001, 동방미디어, 이승욱 옮김) 로 번역되어 한국에서도 출판된 롱텀캐피털매니지먼트(LTCM)의 몰락 스토리를 다룬 책. 노벨상 수상자 2명과 연준 부의장 출신의 석학, 수학과 금융공학의 박사들이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계산된 모델에 의해 투자를 하는 헤지펀드가 5년을 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게 되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과도한 차입투기(많았을 때는 레버리지가 50배를 넘었다고 한다)의 결말이 어떠한지 그리고 리스크 관리라는 것이 금융에서 얼마나 어려운지를 다시한번 깨닫게 만든다.
세계 최대의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를 창업하고 일군 레이 달리오의 인생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책. 극단적 진실성과 극단적 투명성을 바탕으로 의미있는 관계를 구축하고 신뢰도에 가중치를 두는 결정을 하며 사려깊은 반대를 통해 기업의 문화를 발전시키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굉장히 자세히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있는데 1부는 굉장히 요약된 자서전이고, 2부는 인생의 원칙, 3부는 일의 원칙이다. 저자 본인도 2부까지는 정독하되, 3부부터는 필요한 부분을 찾아보는 발췌독을 추천하고 있는데 3부는 앞의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도 많고 경영 실무에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한 성찰과 기록이다보니 기업 운영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약간 지루할 수 있다. 이 책은 기업의 문화를 명명백백 공개해서 기업의 문화에 맞는 지원자들을 선별해낼 수 있고 입사자들이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지침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있다. 또한 기업을 일구고자하는 예비 창업인들 또는 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들이 인사이트를 얻는데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 책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모순이 없는 것도 아니다. 저자는 목표를 추구하는 것과 상대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 것(또는 기쁘게 하는)이 충돌했을 때 전자를 추구하는 것이 더 낫다고 밝히면서 능력있는 사람들은 동시에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음을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조직문화에 있어서 상호 배려가 중요하다는 내용도 피력한다. 또 직원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고 그런 문화를 추구한다고 하면서 능력없는 직원은 가차없이 해고를 하는 것이 조직과 개인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다. 과연 이러한 것들이 양립할 수 있는 부분인지에 대한 것도 독자들이 판단할 일이다.
"돈은 잠들지 않는다"
기업들의 치열한 사업 다각화와 강소기업을 찾기 위한 사모펀드의 노력을 여실히 알 수 있게 한 책이다.
정답을 모르는 자본 시장이지만, 결과를 알고 나면 불확실성 하에서 움직이는 돈의 흐름은 마치 운명처럼 여겨지곤 한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자본시장 속에서 우연을 필연이라고 말하기 위해 논리적인 근거를 찾는 금융 종사자들의 노력이 더욱 대단해 보인다.
모 회계법인의 딜팀으로 내 첫 직장 생활이 시작되었다. 회계사가 되고 감사로 평생을 먹고 살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첫 걸음부터 변수라서 재밌게 되었다. 불확실성을 싫어한 내가 엄청난 불확실성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 역설적이지만, 또 그러한 불확실성을 합리적 확실성으로 바꾸는 것을 가장 잘하는 나이기에 기대되기도 하다.
나의 회계사 첫 시작과 함께한 책이라 기억에 남을 것 같다.
헤지펀드 엘리엇의 삼성 소송, 두산밥캣과 로보틱스의 합병 과정, 우리은행 전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거의 잊혀진 일이 됐지만 비슷한 일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소수의 이익을 위해 불법과 합법 사이를 줄타기 하며 벌어지는 끊임없는 사건들. 그 과정에서 피해보는 절대다수의 국민들. 다같이 행복한 국가는 꿈에만 있는 유토피아인 것일까.
책을 좋아하기 시작한 초기에는 사회 관련 책을 아무리 읽어도 '모르는 게 약이지, 알아도 아무것도 바꿀 수 없어' 라는 무기력을 느꼈지만 요즘은 그 어떤 분야의 책을 읽어도 다수의 힘이 막강하다는 것을 느낀다. 다수가 지켜보고 있고, 알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재를 가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이러한 자본주의의 부패가 공공 윤리 쇠퇴로 이어지지 않도록 끊임없이 견제해야 한다. 이것이 민주 시민의 역할이다.
26년간(1979~2004) 연평균 수익률 15.76%를 달성한 프랑스 출신의 펀드매니저 장 마리 에베이야르의 책. 프랑스의 금융회사 '소시에테 제네럴'에서 일을 시작해 퍼스트 이글 펀드를 오랫동안 이끌었다. 유럽 출신인만큼 유럽 회사 주식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다른 가치투자 서적들과 큰 차별화되는 점은 없지만 작은 책 시리즈 정도의 얇은 책이라 한번 쯤 읽어봐도 괜챦은 책이다.
와일리 출판사의 작은 책<The Little book> 시리즈 중 한 권. 트위디 브라운의 펀드매니저인 크리스토퍼 브라운이 가치투자에 대해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투자 입문서적으로 상당히 좋은 책이고 투자에 대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어려운 숫자와 난해한 용어없이 간략하게 풀어낸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존 네프의 인생 역정에 대한 내용, 2부는 그의 투자 원칙에 대한 설명, 3부는 1970년부터 1993년까지의 투자일지다. 사실 그 당시의 시대상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입장에서 그의 투자일지는 우리가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의 투자원칙을 떠올리면서 빠르게 읽어나가면 될 듯하다. 저per 투자의 대가로서 약 32년간의 그 원칙을 고수해왔고 S&P500 지수 대비 연평균 3.5% 앞섰고(비용제외 3.15%) 운용기간 자산의 성장은 역시 시장 지수 대비 2배나 앞섰다. 사실 단순 저per로만 200년동안 백테스팅을 했을 때 그 결과는 시장보다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음을 감안하면 그가 밝혔듯이 투자기간 내내 저per만 고집하지는 않고 시장 상황에 따라 운용의 묘를 발휘해 per이 높은 기술주(IBM 등)도 매매했음을 미루어볼 때 그가 상당히 유연한 펀드매니저임을 알 수 있다.
인생을 바꾸는 봉지라면 재테크
돈은 꼭 필요하다.
돈을 멀리한다는 성직자조차 알고 보면 성도의
헌금으로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전문 투자자가 아닌 보통의 사람,
큰 욕심보다 주어진 인생을 살아가는 데 크게 부족하지
않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투자라는 것은 봉지 라면을 끓이는 것처럼 쉽고
단순하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책을 통해 ETF 투자에 대한 상식도 얻게 된다.
ETF는 펀드의 한 분야로 불특정 다수로부터 모집 된
투자금을 관리해주는 개념으로
주식, 채권, 상품 등 다양한 자산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투자자 대신 관리해주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책에서는 그동안 투자는 열심히 공부해도 어렵다는 선입견을
봉지 라면을 끓이듯 쉽다는 접근을 통해 다양한 봉지 라면 레시피 형태로
풀어내고 있다.
즉, 봉지 라면을 끓일 때 개인의 입맛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를 적용하듯이
투자에 있어서도 각자 개인의 재정 상황 및 투자 성향이나
투자에 대한 경험, 소득의 안정성, 투자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추천 종목에 대한 과거 수익률 및 기대 수익률 등을
작가의 오랜 투자 경험에 의한 주관적 의견을 바탕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쉽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투자에 있어서 자본주의 성장의 평균을 믿고
끝까지 투자할 것을 권유하는데
나를 포함한 개미 투자자들의 최고 피해는
종목이 오르면 투자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호황기에 일반인들은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우르르 몰려든다.
투자 기간은 최소 3년 이상, 가능하면 5년 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일시금 거치식 투자는 특히 장기 투자를 권한다.
책에서는 ETF 및 포트폴리오의 과거 수익률 등 다양한 결과물을
통해 쉽게 이해 시키고 있다.
기본 라면 레시피에서는 미국의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투자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조금 매운 라면 레시피에서는 기본 라면의 S&P500 지수 추종 ETF에
미국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각각 50% 비율로 투자할 것에 관해 설명을 하고 있다.
각각의 레시피에서 포트폴리오의 예시도 보여주고 종목도 추천해 주고
기대 수익률과 기대 현금 흐름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조금 순한 라면, 마라탕 라면, 거위 라면, AI섞어 라면 등 16 개에 이르는
다양한 투자에 관한 분석을 해 준다.
흔히,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더 많다고 하지만
우리는 지금도 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직장에서
사업체에서 현재에도 과거에도 돈을 쫓아 여기까지 왔다.
아마 이것은 부정할 수 없다.
현실은 당장의 행복을 위해 돈으로 사야 하는 것들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책 내용에서 마음에 와 닿는 글귀가 있었다
"행복을 미루지 말자"
생각해 보니 가끔은 무얼 위해 사는 지, 자신조차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무조건 앞 만 보고 달리다 보면
우리의 일상은 일을 하기 위해 살고 있는 느낌이 든다.
누구에게도 내일은 보장되어 있지 않다.
일과 쉼의 균형을 지혜롭게 활용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해마다 휴가철이 되면 잘 알려진 기업의 CEO들이 휴가 동안
어떤 책을 읽었는지가 화제가 되곤 한다.
CEO들은 휴가 동안에도 계속 일을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휴가가 끝나고 회사로 복귀할 때 새로운 일 보따리를
잔뜩 가져온다.
그들은 회사 경영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그렇게 한 것 이 아니라
그렇게 해 왔기에 CEO가 되었다.
책을 통해 많은 생각의 전환을 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의 행복은 우리가 정하는 것이다.
재테크의 개념을 이해하고 본인의 투자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읽어보면
여러가지 도움이 될 책이다.
#부드러운독재자#인생을바꾸는봉지라면재테크#재테크#투자#etf#etf거래방법#etf투자방법#돈파는가게#유튜브#돈#봉지라면#레시피#책#도서#책추천#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독서#독서모임#책글귀
코스톨라니는 공매도, 성장주 투자, 턴어라운드주 투자 등으로 많은 부를 쌓았다. 유럽의 버핏으로 불리긴 하지만 버핏과는 스타일이 많이 다른데 버핏이 바텀업 투자를 주력으로 했다면 코스톨라니는 일명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라고 부르는 순환장세에 따른 탑다운 투자를 즐겨했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펀드를 들기보다 직접 투자를 권유했고 옵션거래는 상황에 따라 가능하지만 선물거래로는 개인이 절대로 돈을 벌 수 없다고 보았다. 사실 이 책 마지막에 나와 있는 그의 원칙 20가지(지켜야 할 10가지 + 하지말아야 할 10가지)만 명심한다면 그의 말처럼 투자의 세계에서 많은 수업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유명한 시리즈물인 '시장의 마법사들'의 가치투자자 버전. 실제로 그 시리즈물의 저자인 잭 슈웨거와 이 책은 연관이 없지만 당대 최고로 인정받는 가치투자 펀드매니저들과의 인터뷰 대담집이라는 점에서 그 구성도 완전히 동일하다. 이렇게 여러 투자자들을 한데 모아서 엮여 있는 책들의 장점은 뛰어난 투자자들이 과연 어떤 핵심 속성을 공유하고 또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명의 각양각색 대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들의 투자철학을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보자.
일본의 장기투자자인 사와카미 아쓰토의 투자 철학에 대한 이야기다. 이 책은 2003년 일본의 버블붕괴 이 후에 쓰여진 책이다. 1985년 플라자합의 이후 일본은 장기불황에 빠져 있었으므로 그 당시 잃어버린 10년이 막 지난 시점(물론 그 불황은 20년 이상 지속되었지만..)이므로 그 점을 참고해서 읽으면 좋을 듯 하다. 장기투자를 강조하는만큼 기술주 투자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고 차라리 중후장대형 산업이라 할 수 있는 조선, 해운, 철강 등 경기순환형 산업 투자에 대해서 더 호의적이다. 하지만 사와카미가 운용하는 펀드의 이 후 수익률은 최초 5년 정도만 닛케이지수를 앞섰고 그 이후 15년 정도는 닛케이지수와 별반 차이가 없었으므로 과연 일본에서의 사와카미식 장기투자가 효과가 있었는지의 여부는 독자 여러분들이 직접 판단해 볼 일이다.
1. 직장인 월급 세팅법: 실현가능하도록 목표기준은 조금 높게 설정하기
수입비중ㅡ현재 월 수입의 120%이상 설정
투자비중ㅡ목표기간내 달성해야 할 목표금액 맞추기
지출비중ㅡ월 소득 50%미만 설정
2. 직장인이 꼭 가입해야하는 금융상품
ㅡ청약종합저축(청년우대형): 추가금리, 비과세, 소득공제
ㅡ 연금저축, IRP
ㅡ적립식 펀드
3.월세세액공제 제도, 우리사주제도
4. 좋은 투자습관 기르기 3가지 원칙
ㅡ 분산투자, 분할투자, 장기투자
5. 위험관리(개별위험, 시장위험)가 곧 수익이다.
사회 초년생에게 아주 유익한 책인것 같다
나에게 이제 해당이 안되지만 나도 몰랐던 제도들이 있었네..
최근 들어 자기 계발에 관심이 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재테크에도 눈이 가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아무것도 모르는 나에게는 가장 기본이 되는 지침서가 필요했다. 네이버에 [쉬운 경제 기본서], [경제 입문서] 등의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았고, 다양한 책을 추천받았지만 그중에서도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그 이유는 일단 제목이 내 상황과 되게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나는 재테크에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지만 두려워서 못 했다. 투자했던 돈을 잃어버릴 것만 같아서 투자조차 하지 않았다. 현재 내 꿈은 아니지만 과거의 나는 펀드매니저를 꿈꿨다. 그 정도로 재테크에 어릴 적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한 살 두 살 먹다 보니 돈이 무서워졌다. 잃기 싫었다. 딱 그 내용이 제목에 적혀있었고 공감을 크게 했다. 책을 구입하기에는 아직 책이 나에게 어느 정도의 효용을 줄지 몰라서 구매보다는 대출을 하기로 했다. 빠르게 도서관에서 책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았고, 대출이 가능하여 바로 읽기 시작했다.
책의 목차를 보면 크게 7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다. 키워드만 말하자면 재테크, 저축, 소비, N잡, 주식,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먼저 재테크란 무엇인가? 와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 주셨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테크를 왜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하지 않을 것이다. 단지 내가 벌어들인 돈만 잘 보관하고 적금 들어서 조금씩 불리면 되는 것이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아니다. 물가는 오르고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기 때문이다. 주식 같은 자산들은 값이 점점 오르고 우리는 돈을 들고만 있다면 우리가 들고 있는 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는 것이다. 이런 내용들이 책에 이해하기 쉽게 적혀있었고, 또 우리가 주식을 해야 하는 이유, 청약을 들어야 하는 이유 등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해 주셔서 읽기 너무 쉬웠던 것 같다.
생각보다 엄청 술술 읽히도록 책을 저자분께서 써주신 것 같다. 하루 만에 책을 다 읽게 되었는데 엄청 얕고 쉽게 알려주셔서 흥미를 잃지 않고 빠르게 읽을 수 있던 것 같다. 그리고 아주 기본적인 상식들을 적어주셔서 정말 경제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읽는다면 좋은 기본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는 조금 더 어렵고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책들을 읽어봐야겠다.
#리딩책린지
수십권의 주식투자 책을 읽었지만, 결국 실천하게 되는 건 이 책 하나 뿐이였다. 이 책을 읽고 갖게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 S&P500의 수익률을 이긴 펀드는 5%에 미치지 않는다.
- S&P500을 이긴경우도 존재하지만, 장기적으로 꾸준히 이긴경우는 적다
- 개인투자로 S&P500을 이긴경우는 극히 드물다. 설령 꾸준히 수익을 이겼다해도 그만큼 주식에 많은 시간을 쏟았을 것이다.
- S&P500을 추종하는 펀드만 구매할 경우 따로 주식을 공부할 필요가 없다. 그 시간을 소중한 사람과 보내거나 취미를 즐길 수 있고, 다른 분야 공부에 몰두 할 수 있다.
- 시간절약과 수익에 있어서 지수추종펀드를 이길 투자는 현재 없다고 단언한다.
읽은 지 오래되서 세세한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투자에 대한 생각이 이 책을 통해 많이 바뀌었습니다.
why?
- 주식투자는 연금계좌에서 시작하는게 혜택이 가장 크다고 들었다. 그에관련된 책을 찾았는데 이 책이 나왔다.
- 연금저축펀드, ISA, IRP의 개념이 뭘까
- 어느 주식에 투자해야 할까?
what?
- 연저펀, IRP는 세액공제를 총 700만까지(현재 900만), isa는 비과세 200만(서민형400만)
- 연저펀과 IRP(개인형 퇴직연금)는 55세 이후 연금형식으로, ISA는 3년마다 갱신(일반형은 5년)
- S&P500 등의 지수추종펀드와 국내 및 미국 채권을 위주로
how?
- 23년 기쥰으로 매달 50만 연저펀, 25만 irp 투자. 여유금은 isa에 투자. but 청년형 소공펀드와 청년형 주택청약이 isa보다 우선순위. (도약계좌는 고민)
- 투자는 kodex s&p500 tr(책의 내용 응용), 미국국채 위주로
- "가장 좋은 투자 시점은 바로 지금이다." - 미국 월스트리트
이 책이 나온지 좀 되서 현재 변경된점이 몇가지 있다. 대표적으로 연금저축펀드는 600만까지, IRP는 300만까지 세액공제가 된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투자를 시작한다면 다음과 같이 시작할것 같다.
1. 연저펀
2. IRP
3. ISA
4. 미국 인덱스 etd 직접투자
만약 청년혜택이 가능하다면 대체로 2~3순위 사이에 있다. 기존에는 미국 etf에 직접 투자했지만, 더 좋은 투자처를 알게되서 기쁘다.
1. 편향과 실수
휴리스틱: 앵커링, 가용성, 대표성
낙관주의와 과신: 평균이상, 계획오류
현상유지편향
프레이밍
손실회피: 보유효과, 손실회피
시스템1(자동시스템)과 시스템2(숙고시스템)
2. 유혹에 저항하기
계획하는 자아와 행동하는 자아
흥분 상태에서 행동하는 자아에 대해 과소평가해 유혹에 쉽게 넘어감
외부통제장치나 심리회계를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음
심리회계의 사례는 각 돈 마다 용도를 정해두고 대체 불가능하도록 하는 것
3장 인간은 떼지어 몰려다닌다
정보폭포와 평판폭포
정보폭포: 다른 사람의 행동, 의견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판단
평판폭포: 대다수의 의견에 따르는 것 (동조압력)
이러한 행동의 문제는 상대방이 하는 행동, 의견이 정답인지 제대로 판단할 수 없다는 것. 또한 다수의 의견이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대다수가 속으로는 반대하고 있을수도 있다는 것. 또한 자신감 간편 추론 휴리스틱도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의 주장이 틀릴 수 없다고 여기는 것
현재 나와 유사한 집단의 행동이 더 나의 행동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음
오래된 규범의 경우 대다수가 이러한 규범에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넛지가 될 수 있음
음악의 유행도 정보폭포와 평판폭포에 영향을 받으며 음악에 대한 초기 의견이 어떻게 형성되었냐에 따라 유행이 달라질 수 있음
음악 유행실험에서 여러 집단을 나눠두고 집단내에서 다른 사람이 얼마나 다운받았는지 알 수 있도록 해 두면 각각의 집단에서는 유행이 발생하나, 초기 의견의 형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각 집단에서 어떤 음악이 유행하게 되는지는 모두 달랐음
즉 유행을 단순 실력으로 간주할 순 없음
4장 넛지가 필요한 순간
망각하거나 주의를 잃어버리는 업무, 결과가 한참 뒤에 나타나는 선택, 어렵고 빈도가 낮으며 적절한 피드백을 얻을 수 없는 선택, 생소한 선택
5. 선택설계의 세계 ~ 6. 기다려라 더 많은 것이 있다
기본설정과 최소 저항경로 / 선택요구
피드백
오류를 감안해 설계
ex. 완성후오류: 행동완성하면 이전단계에 했던 일을 잊음 - atm기에서 돈 뽑고 카드 안가져가는것
맵핑 이해하기
복잡한선택구조화: 단순하면 보상전략, 복잡할수록 단순한 선택방식 선택할가능성이높아 넛지가 개입될 여지 많음
요인별제거법: 어떤요인이 가장 중요한지 정한 후 이 요인의 허용범위를 통해 선택지 줄임
협업필터링: 나와 유사한 취향의 사람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인센티브: 주체, 알아챌만큼 현저한가
휴식
큐레이션: 적절하게 선택지를 좁히거나 기본값으로 만들기
재미있게만들기: 유도하고자 하는 행동을 좀 더 재미있게 만들기 - ex. 그 행위시 복권 주기 등
7. 스마트 공개
제품에 관한 정보, 나의 과거 행동패턴 등을 선택엔진이 받아올수있다면, 내가 복잡한 정보를 다 읽을 순 없지만 선택엔진이 나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음
8. 슬러지
장애물, 행동을 어렵게 만들어 바람직한 행동을 저지하는 것
회원가입, 구독 취소를 어렵게 만드는 것
리베이트 함정 : 리베이트를 준다고 해놓고 리베이트를 받는 절차를 어렵게 만드는 것
감추어진 속성: 명시적으로 드러나지 않으나 숨겨놓은 비용, 추가요금
9. 저축유도
확정기여제도
확정기여제도 가입율, 기여율을 어떻게 높일지, 올바른 방식의 투자포트폴리오 선택을 어떻게 유도할지
가입을 기본설정으로, 기여율을 높이면 사람들의 손실회피효과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한선 까지 자동으로 증가하도록 설정 or 연봉인상시 기여율 증가하도록 설정
단기채권투자가 아니라 TDF를 통해 은퇴시점에 따라 적합한 포트폴리오 설정
10. 넛지의 지속성
사람들은 처음한 선택을 잘 바꾸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행동을 유도할 필요가 있음
스웨덴 연금에서 처음 기본설정 펀드를 가입한 사람의 대부분을 기본설정 펀드를 유지했으며, 능동적 선택을 한 사람들도 대부분 능동적 선택을 유지함
초기에 광고에 따라 본인이 능동적 선택으로 펀드에 가입한 사람들은 그 펀드에 부정이 터져도 다른 펀드로 갈아타는 움직임이 거의 없었음
한번씩은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다시 선택하도록 유도할 필요성이 있으며, 올바른 기본설정이 매우 중요함을 보여줌
11. 주택담보대출과 신용카드
주택담보대출은 어떤 대출상품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하고, 신용카드의 경우 과도한 지출을 줄이고, 연체로 인한 무자비한 금리의 이자를 피하는 등 ‘사용’이 중요한 문제임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상품이 다양화되면서 숨겨진 비용들이 있을 수 있으며, 잘 모르는 경우 이러한 숨겨진 비용로 인해 추가적인 비용을 부담해야할 수 있음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1) 숨겨진 비용 공개 요구, 2) 상품표준화, 3) 스마트정보공개 + 선택엔진(대출비교사이트)의 세가지 방법을 저자들은 제시
신용카드의 경우 사용자의 카드료 연체 등을 사전에 방지해주는 사용자 엔진 (어플)을 추천하며 이러한 어플들이 더 많이 생겨야 한다고 주장
12. 사소한것에 집착하지마라: 보험
보험은 내가 재정적으로 감당할 수 없는 것들에 대비하기 위한 것
공제액 회피 성향이 존재하기 때문에 공제액을 높게 설정해야하고 절감한 보험료 만큼 자가보험계좌 만들기
공제액을 낮추고 보험료를 더 내는 것은 보험청구를 하는 빈도수를 생각해보았을때 손해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공제액을 낮추고 보험료를 더 내는 옵션을 선택함
공제액을 높이고 절약한 보험료만큼 자가보험계좌를 만드는 것이 훨씬 이득이며, 자가보험계좌는 심리적 회계를 통해 공제액을 높임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예방 가능함
공제액을 높일시 사람들이 굳이 받지 않아도 될 진료를 받지 않도록하여 의료시스템의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으나, 자기자신이 특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처방받아야하는 약을 덜 처방받는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음
이때 자가보험계좌를 들어놓았다면 심리적회계를 활용해 해당 계좌의 돈으로 필수적인 치료들을 받도록 유도 가능함
13. 장기기증 : 기본선택의 환상
넛지의 목표는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내렸을때 사람들이 특정 선택을 원하는 사람들 중 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 선택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
장기기증에 관한 넛지의 목표는 장기기증을 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 중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장기기증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
기본선택
옵트아웃: 기본적으로 특정 기본설정을 하지 않겠다고 능동적 의사표시를 할때를 제외하고 기본선택을 선택한다고 간주
옵트인: 특정한 것을 하기로 의사표시를 했을때 인정
장기기증에서 고려할 것은 의사결정자가 장기기증자 뿐만 아니라 가족도 포함된다는 것
옵트인의 경우 1) 환자 본인의 능동적 선택, 2) 의사표명 x 시 가족에게 한번 더 물어봄. 두번의 기회
옵트아웃의 경우 한번의 기회 뿐
또한 옵트아웃이 더 낫다는 결과를 증명할 길도 없으며 미국에선 옵트인에서 옵트아웃으로 바꿀 경우 더 적은 사람들이 장기기증에 가입할 것이라는 설문결과도 있음
따라서 가족들과 장기기증자를 모두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할 필요가 있음
이때 목표는 슬러지를 없애고, 주의력분산, 태만으로 인해 장기기증을 할 의향이있지만 잊거나 귀찮아서 신청하지 않는 사람들을 장기기증하도록 유도하는 것
장기기증신청을 편하게 하고, 주기적으로 주의를 환기시킬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함
14장 기후변화 앞에서 지구 구하기
기후변화는 여러요인들로 인해 문제해결을 어렵게 만듬
기후변화는 현재가 아닌 미래 문제라는 점(시간할인), 탄소배출에 대한 영향에 현저함이 떨어지는 점, 기후변화의 원인을 특정 악당에게 전가할 수 없다는 점, 기후변화의 결과가 확률론적이라는 점 등임.
또한 공유지의 비극, 즉 무임승차 문제는 기후변화에 대한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듬
에너지의 역설문제 또한 고려해야하는데, 사람들은 비용을 더 부담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는것이 자신에게 비용적으로 효율적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하고 에너지 효율이 낮은 제품을 구매함. 이러한 외부성을 해결하기 위한 규제가 도움이 될수도 있음
저자들이 책에서 보여주는 해결책은 경제적 인센티브(보상과 벌금) + 넛지
인센티브는 탄소세와 탄소배출권제도가 논의되는 중임
탄소세 같은 것들을 실행할때 손실회피 유발을 줄이기 위해 세금을 차츰 올려가는 방향으로 시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음
친환경적인 에너지 사용을 옵트아웃(기본설정)으로 만들기
기업이 배출하는 탄소량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면 피드백 작용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들을 하게 유도할수도있음
개인 또한 마찬가지로 고지서에 다른 사람들 대비해서 내가 얼마만큼의 에너지를 더 썼는지 보여주는것 만으로도 에너지 사용절감을 유도할 수 있음
15장 고충해결 반박
15장은 자유지상주의적 간섭주의에 대한 좌, 우 양쪽의 비판에 대한 반박임
우선 좌파의 비판에 대해선
1) 넛지는 행동을 강제하는게 아니며, 옵트아웃방식을 택할때는 기본선택에서 벗어날때의 슬러지를 줄이는 것이 동반됨
2) 저자들이 교육을 경시하는게 아니며, 교육과 넛지는 같이 추구해야할 것이라고 봄
3) 선택설계에 넛지를 이용할때는 그것을 밝히고, 그것이 합리적인지 이유를 들수있어여함. 또한 사람들이 넛지를 인지한다고 해서 넛지의 효과가 줄어드는 것이 아님
4) 광고가 사람들의 구매를 유도한다고 해서 그것이 사람들의 선택을 강제하는 것이 아니듯 넛지도 마찬가지
우파의 비판에 대해선
1) 저자들은 넛지 만능주의가 아닌 인센티브, 규제, 넛지가 적절한 상황에 함께 조합될 수 있을거라는 주장
무조건 주식을 꾸준히 사고 오르든 떨어지든 버티며 장기투자하는 게 정말로 정답일까?
베테랑 펀드매니저 출신의 작가가 써 내려간 본인에게 맞는 투자 스타일을 점검할 수 있는 책
가벼운 웹툰 형식으로 내가 주식 투자의 첫 단추를 잘못 끼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번 점걸할 수 있을 거예요.
📚 수많은 정보 역시 자신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관련된 공부가 되어 있어야 비로소 쓸모 있는 것이다. 즉 개미들이 주식을 잘하지 못하는 것은 정보 부족 때문이 아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골라낼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실력있는 펀드매니저가 이 업계에서 17년 동안 롱런하면서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의 일부를 책으로 써서 공유한 내용. 나는 이 분이랑은 다르게 비상장 회사에 투자하고 있어서, 시장을 보는 방법과 투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이 조금은 다르지만, 결국 모든 투자의 기본은 비슷한 것 같다. 기본적으로 열심히 공부해야하고, 자기만의 투자 철학을 확보해야 한다. 나는 데이터와 시장만을 보고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하지 않아서 이 분의 투자전략이 맞는진 잘 모르겠다. 분명히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건 17년 동안 이 업을 하면서 작가만의 전략과 철학을 스스로 만들 수 있었고, 불확실성 투성이인 주식 시장에서는 자기만의 생각과 철학만큼 중요한게 없다.
"매수냐 매도냐, 선택은 둘 중 하나이다. 중간은 없다."
"Do or Do Not. There is No 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