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들은 우리가 진짜 사람이라는 것을,
우리에게도 감정이 있다는 것을 믿으려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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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않아도체리#캐럴쿠예치#페이턴고다드 지음
#라임 펴냄 @lime_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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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의 주인공 체러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는 아이예요 태어나서 말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몸과 마음이 따로 움직이며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하죠. 사람들은 그녀의 그런 모습으로 학습 능력이 없는 아이로 생각하고 학교에서는 학대와 부당한 대우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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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체러티는 어려운 문제도 풀 정도로 지능이 뛰어난 아이예요.컴퓨터 키보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며 점차 그녀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그녀를 응원하는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들이 함께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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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러티는 그녀가 느낀 부당함과 무력감에서 벗어나고자 노력하고 스스로를 제어하는 통제를 연습하면서 내면의 열정과 강인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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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의 체러티는 부당한 처우에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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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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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0
327종류에 달하는 동물의 특징을 내가 달달 외고 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를거다. 나는 그 동물들의 특징을 기도문처럼 줄줄 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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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41
짐승처럼 갇혔어. 저들은 나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나를 도우려고 애쓰는 대신에...나를 여기에다 가둬 버렸어. 아아아악악악악! 나는 쓸모없는 존재야. 곰팡이가 핀 빵처럼..... 시궁창에 버려진 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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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65
보든에 남겨진 아이들 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나는 이렇게 탈출했지만, 다른 아이들은 여전히 그곳에서 고통받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자꾸만 무력하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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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66
우리는 모두 완벽한 신의 아이들이야. 너는 분명히 이유가 있어서 이 세상에 태어난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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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53
더 많은 환호와 박수가 강당을 가득 채웠다. 내 입술은 미소 짓고 있었다. 적어도 내 생각에는 그랬다.
피노키오처럼, 내게 쏟아진 사랑이 나를 진짜 사람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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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56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느냐 못 받느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그들이 인간이라는 거죠. 우리 안에는 전부 보물이 들어 있다고 믿어요.
아이들은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능력이 있지요. 그리고 누구나 더불어 살아갈 자격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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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가서 감동 받아서....흑흑....기쁨의 눈물을 흘리고요! 청소년 소설이지만 이건 또 어른들이 읽어야 한다는 생각도 가득하고요! 표지 일단 예뻐서 아이들도 좋아할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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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생각합니다
이 소설이 영상화 되면 정말 재밌겠다는 생각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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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랑스런 체러티가 오래 생각이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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