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말듣기참잘했다#이병률#시
30여 년간의 교직 생활 퇴직 후
아내와 함께 한 사계절과
가정의 이야기를 그려낸 시집
이렇게 마음에 드는 시 제목이 있었던가. 😁
하루에 한 번 제목만
소리높여 외워도 칭찬해 주고 싶은 시 ^^;;
✔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시로 느껴보고 싶다면
✔ 배우자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싶다면
📕 아내 말 듣기 참 잘했다!
"여보, 우산 챙겨요."
아내 말에
우산 챙겨 나왔더니
맨손인 사람들이 더 많았다
맑은 하늘에
혼자 우산 듦 같아
괜히 위축됐는데
살짝 쏟아지는 소낙비에
움츠렸던 기가
우산 펼치듯 활짝 펴졌다
아내 말 듣기
참!
잘했다
📘 이 책을 '맛'본다면? _ '쌍쌍바'
산책길에 '쌍쌍바' 를 하나 샀다.
똑같이 반띵한다고 티격태격
내거보다 상대방 것이 더 크다고 티격태격
다 먹은 막대기 누가 버릴까 티격태격
오가는 내내 티격태격면서도
어느새 또 웃고 있는
우리 부부의 모습이 떠올랐다.
📍 사계절을 바라보는 시인의 순수함이 전해져 몸과 마음이 깨끗해진 기분이다.
#배우자를위한시#시추천#2025_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