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훈련병

고유동 외 1명 지음 | 업글북스 펴냄

위대한 훈련병 (엄마의 눈물과 지휘관의 염원이 만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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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9.24

페이지

200쪽

상세 정보

육군 신병교육대대장 출신 고유동 작가와 아들을 군에 보낸 이소영 작가가 공동 집필한 책이다. 훈련소 안팎에서 바라본 6주간의 신병훈련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입대하는 날, 움직이지 않는 자동차'에서는 부모를 떠나보내는 순간의 심리를, '꽝꽝 얼어버린 택배 상자'에서는 아들이 보낸 짐을 받는 어머니의 복잡한 심경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같은 상황을 어머니와 지휘관의 시선으로 교차 서술한 점이다. 아들의 첫 전화통화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설렘과 불안, 그리고 그 순간을 지켜보는 지휘관의 마음이 한 챕터에 함께 담겨 있어 입체적인 감동을 준다.

20년간 군복무를 하며 수천 명의 훈련병을 지켜본 고유동 작가는 "청년들이 훈련소에서 겪는 변화와 성장을 많은 부모들이 알았으면 한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독서경영전공 박사이자 막내 아들을 입대시킨 경험이 있는 이소영 작가는 "분리불안에 시달리는 어머니들에게 위로와 신뢰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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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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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훈련병
#이소영 #고유동 #도서제공


책 속에 담긴, 모든 부모의 위대한 기다림


❝자식을 군대에 보낸 모든 부모의 심장이 담겼다!❞


✔ 군 입대를 앞둔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 지금 군 복무 중인 아들을 기다리고 있다면 (바로, 접니다 😅)
✔ 군인 가족의 애틋한 마음을 헤아리고 싶다면





📕 책 소개

막둥이를 군에 보낸 엄마와
전직 신병교육대대장이
훈련병을 떠올리며 나눈 대화를 담았다.



지금까지 '군대'와 관련한 이야기는
군에 아들을 보낸
엄마의 시선으로만 바라보며
걱정, 불안, 불만, 두려움이 가득했다.

무섭고 딱딱하고 비인간적일 거라고 😅
생각했던 지휘관, 간부들이
사실은 부대 안 '엄마'의 역할을 하고 있었구나.

며칠 뒤면 큰 아들이 병장이 되는데,
그동안의 걱정과 불안이
이제서야 안도로 바뀌었다.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

"군대에 다녀와야 남자가 된다."
"대한민국 남자는 다 군대에 가는거니 괜찮다."
등 어설픈 위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 12개의 챕터

입대 직전부터 훈련소의 마지막 날까지
엄마의 마음과 지휘관의 마음을
세세하게 담았다.

이 책을 읽고나면
'알지 못함'에서 오는
'두려움'은 확 줄어들 것이다.



※ 읽기만 해도 뭉클한, 12개의 챕터명

: 입대 전, 입대하는 날, 입대 직후, 첫 전화통화, 택배 상자
: 병원 진료, 훈련, 식사, 취침, 자대배치/선발, 수료식, 마지막날





📞 첫 전화통화 & 📦 택배상자

그 날의 기다림, 떨림, 슬픔이 떠올랐던 이야기다.


입소하고 첫 토요일
핸드폰을 지급받는다.

짧게 주어진 시간 내에
가족과 친구들과 연락을 해야 한다.

중대, 소대마다 돌아가며
핸드폰을 지급받기에
언제 전화가 올 지
정확한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핸드폰 충전 100% + 소리 만땅 키워놓고
오매불망 기다리던 그 날의 떨림이 생각났다.

2분도 채 안 되는 짧은 통화 후
남편과 함께 말했다.

"정말 통신보약이구나."

왜 첫 전화를 "통신보약"이라고 하고
택배상자를 "눈물상자"라고 하는지
자녀를 군에 보내고
온몸으로 공감했다.





🔖 한 줄 소감

아들의 수료식에 가족이 오지 못한 훈련병이 있었다. 아무런 인연이 없는데도, 일부러 수료식에 찾아오셔서 대신 경례를 받아주고 안아주던 선배 해병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감사와 존경을 표했었다.

수료식에 가족이 오지 못한 훈련병을
따뜻하게 보듬어준 지휘관님의 이야기.

이름도 모르는 그 녀석의 표정이 떠올랐다.

+ 그때 그 녀석도, 우리집 녀석도
+ #무적해병 #1309기
+ 현재 복무 중인 군인들

모두 #아말다말 #무사무탈

@hyejin_bookagel (헤세드의 서재) 감사합니다
@gwr_2203 @kkuixote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훈련병 #입대 #군복무 #에세이
#2025_241

위대한 훈련병

고유동 외 1명 지음
업글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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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육군 신병교육대대장 출신 고유동 작가와 아들을 군에 보낸 이소영 작가가 공동 집필한 책이다. 훈련소 안팎에서 바라본 6주간의 신병훈련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입대하는 날, 움직이지 않는 자동차'에서는 부모를 떠나보내는 순간의 심리를, '꽝꽝 얼어버린 택배 상자'에서는 아들이 보낸 짐을 받는 어머니의 복잡한 심경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같은 상황을 어머니와 지휘관의 시선으로 교차 서술한 점이다. 아들의 첫 전화통화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설렘과 불안, 그리고 그 순간을 지켜보는 지휘관의 마음이 한 챕터에 함께 담겨 있어 입체적인 감동을 준다.

20년간 군복무를 하며 수천 명의 훈련병을 지켜본 고유동 작가는 "청년들이 훈련소에서 겪는 변화와 성장을 많은 부모들이 알았으면 한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독서경영전공 박사이자 막내 아들을 입대시킨 경험이 있는 이소영 작가는 "분리불안에 시달리는 어머니들에게 위로와 신뢰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출판사 책 소개

"아들 입대 앞둔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책“

엄마와 지휘관이 함께 쓴 에세이, 《위대한 훈련병》 출간


입대를 앞둔 청년의 불안과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특별한 책이 나왔다. 육군 신병교육대대장 출신 고유동 작가와 아들을 군에 보낸 이소영 작가가 공동 집필한 《위대한 훈련병》(업글북스)이다.

이 책은 훈련소 안팎에서 바라본 6주간의 신병훈련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입대하는 날, 움직이지 않는 자동차'에서는 부모를 떠나보내는 순간의 심리를, '꽝꽝 얼어버린 택배 상자'에서는 아들이 보낸 짐을 받는 어머니의 복잡한 심경을 솔직하게 그려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같은 상황을 어머니와 지휘관의 시선으로 교차 서술한 점이다. 아들의 첫 전화통화를 기다리는 어머니의 설렘과 불안, 그리고 그 순간을 지켜보는 지휘관의 마음이 한 챕터에 함께 담겨 있어 입체적인 감동을 준다.

20년간 군복무를 하며 수천 명의 훈련병을 지켜본 고유동 작가는 "청년들이 훈련소에서 겪는 변화와 성장을 많은 부모들이 알았으면 한다"고 집필 동기를 밝혔다. 독서경영전공 박사이자 막내 아들을 입대시킨 경험이 있는 이소영 작가는 "분리불안에 시달리는 어머니들에게 위로와 신뢰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교수는 추천사에서 "군 복무라는 미지의 세계 앞에서 불안해하는 어머니들과 청년들에게 신뢰라는 견고한 다리를 놓아주는 책"이라고 평가했다.

작가들은 담담하게 말한다. 부모는 자녀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함께 자란다고. 이 책은 그 성장의 여정에서 만나는 가장 큰 시험대, '입대'라는 관문을 통과하는 이야기다.

아들 입대를 바라보는 엄마의 눈물이
풍선처럼 가벼워져 허공으로 휘발되기를 바라는,
까칠한 엄마의 솔직한 마음과 인간미 넘치는 지휘관의 속내를 보라!


《위대한 훈련병》은 아들의 입대를 앞두고 마음이 무거워진 엄마와,
군 지휘관이 나눈 시공을 초월한 대화를 담았다.

아들을 향한 엄마의 눈물이 마침내 안도의 미소로 바뀌는 순간

아들의 대학 수시가 꼬였다는 소식과 함께 날아온 입영통지서. 엄마에게 군대는 "아들을 빼앗아가는 곳"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두려움이 얼마나 근거 없는 것인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입대 첫날부터 수료식까지, 텅 빈 방에서 아들을 그리워하는 엄마의 마음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성장하는 아들의 모습이 교차되며 펼쳐진다. 독자는 이 과정을 통해 군대가 단순히 의무를 수행하는 곳이 아니라, 소년이 남자로 거듭나는 성장의 공간임을 깨닫게 된다.

"까칠한 할머니"처럼 현실적이고 유쾌한 엄마의 목소리

아들과의 첫 전화 통화를 위해 밤새 질문 목록을 작성하지만, 정작 아들 목소리를 듣는 순간 모든 계획을 잊고 왈칵 눈물을 쏟는 엄마. 택배로 돌아온 아들의 허물을 보며 "너만 빼고 다 돌아왔다"고 중얼거리는 엄마. 이 책 속 엄마는 과장되거나 미화되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으로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먹는 것이 중한 엄마로서, 아들이 군대에서 "눈칫밥"을 먹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부터 자대 배치를 기다리며 "뺑뺑이"라도 좋은 곳으로 돌아가기를 소망하는 현실적인 걱정까지, 엄마의 솔직하고 유머러스한 이야기는 독자들로 하여금 "바로 이런 엄마의 목소리를 기다려왔다"고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따뜻한 인간애로 무장한 군 지휘관의 진심

청년의 입대 결심을 "임종체험"에 비유하며, 그들이 겪는 내적 갈등의 깊이를 이해하려 노력하는 지휘관. 훈련병이 다치면 최단시간 내에 최고의 진료를 받도록 하기 위해 개인 차량으로 직접 병원까지 데려가는 교관들.

이 책은 군대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말끔히 씻어준다. 조교 선발 면접에서 "조교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 그 이상으로 몇 배로 힘들다"며 진실을 말하는 지휘관의 모습에서, 우리는 진정한 교육자의 면모를 발견한다. 힘든 과거를 가진 훈련병을 "별"이라고 부르며 그의 가능성을 믿어주는 대화는 독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대한민국 모든 가족이 공감할 성장 서사

수료식에서 이등병 계급장을 달아주며 "이병, 000! 엄마는 네가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순간은 이 책의 백미다. 가장 낮은 계급인 이등병 마크 하나가 이토록 소중할 수 있다는 것을, 그것이 얼마나 큰 성장의 증거인지를 깨닫게 하는 감동적인 장면이다.

계획대로 되지 않는 아들의 인생을 통해 "엄마의 계획과 아들의 그림은 어긋났다"고 고백하는 엄마의 성찰은 모든 부모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군 복무가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용기 있는 도전"임을 인정하는 순간, 엄마는 비로소 분리불안에서 졸업한다.

눈물과 웃음, 걱정과 안도가 어우러진 진짜 이야기

이 책은 군대를 미화하지도, 폄하하지도 않는다. 다만 그곳에서 벌어지는 진실한 인간의 이야기를 담담히 펼쳐 보인다. 시간이 흘러 전역의 날이 오면, 군 생활은 추억이 되지만 그곳에서 얻은 강인함과 인내, 동료애는 평생의 자산이 된다는 메시지는 이 모든 과정의 의미를 명확히 해준다.

《위대한 훈련병》은 아들을 군대에 보낸 모든 엄마의 마음을 위로하고, 입대를 앞둔 청년들에게는 용기를, 군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에게는 자부심을 선사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우리는 서로에게 빛이 된다"는 따뜻한 깨달음을 안겨줄 것이다.

밤하늘의 별처럼, 서로를 밝혀주는 그 빛을 이 책에서 만나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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