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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의 질감 (슬픔이 증발한 자리, 건조하게 남겨진 사유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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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동

바른북스

위대한 훈련병 (엄마의 눈물과 지휘관의 염원이 만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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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동 외 1명

업글북스

고유동 콘크리트의 제조 및 시공 - 콘크리트실무매뉴얼 KCI PM20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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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크리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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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인 줄 알았는데 유격 (할수록 진땀, 갈수록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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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동

문학세계사

이게 바로 갓생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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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웅 외 9명

와일드북

[큰글자책] 입대 전날 나를 닮은 너를 위해 - 군 복무를 앞둔 당신을 위한 다정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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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웅 외 8명

와일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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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Review content 1
#위대한훈련병 #이소영 #고유동 #도서제공 책 속에 담긴, 모든 부모의 위대한 기다림 ❝자식을 군대에 보낸 모든 부모의 심장이 담겼다!❞ ✔ 군 입대를 앞둔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 지금 군 복무 중인 아들을 기다리고 있다면 (바로, 접니다 😅) ✔ 군인 가족의 애틋한 마음을 헤아리고 싶다면 📕 책 소개 막둥이를 군에 보낸 엄마와 전직 신병교육대대장이 훈련병을 떠올리며 나눈 대화를 담았다. 지금까지 '군대'와 관련한 이야기는 군에 아들을 보낸 엄마의 시선으로만 바라보며 걱정, 불안, 불만, 두려움이 가득했다. 무섭고 딱딱하고 비인간적일 거라고 😅 생각했던 지휘관, 간부들이 사실은 부대 안 '엄마'의 역할을 하고 있었구나. 며칠 뒤면 큰 아들이 병장이 되는데, 그동안의 걱정과 불안이 이제서야 안도로 바뀌었다.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 "군대에 다녀와야 남자가 된다." "대한민국 남자는 다 군대에 가는거니 괜찮다." 등 어설픈 위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 12개의 챕터 입대 직전부터 훈련소의 마지막 날까지 엄마의 마음과 지휘관의 마음을 세세하게 담았다. 이 책을 읽고나면 '알지 못함'에서 오는 '두려움'은 확 줄어들 것이다. ※ 읽기만 해도 뭉클한, 12개의 챕터명 : 입대 전, 입대하는 날, 입대 직후, 첫 전화통화, 택배 상자 : 병원 진료, 훈련, 식사, 취침, 자대배치/선발, 수료식, 마지막날 📞 첫 전화통화 & 📦 택배상자 그 날의 기다림, 떨림, 슬픔이 떠올랐던 이야기다. 입소하고 첫 토요일 핸드폰을 지급받는다. 짧게 주어진 시간 내에 가족과 친구들과 연락을 해야 한다. 중대, 소대마다 돌아가며 핸드폰을 지급받기에 언제 전화가 올 지 정확한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핸드폰 충전 100% + 소리 만땅 키워놓고 오매불망 기다리던 그 날의 떨림이 생각났다. 2분도 채 안 되는 짧은 통화 후 남편과 함께 말했다. "정말 통신보약이구나." 왜 첫 전화를 "통신보약"이라고 하고 택배상자를 "눈물상자"라고 하는지 자녀를 군에 보내고 온몸으로 공감했다. 🔖 한 줄 소감 아들의 수료식에 가족이 오지 못한 훈련병이 있었다. 아무런 인연이 없는데도, 일부러 수료식에 찾아오셔서 대신 경례를 받아주고 안아주던 선배 해병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감사와 존경을 표했었다. 수료식에 가족이 오지 못한 훈련병을 따뜻하게 보듬어준 지휘관님의 이야기. 이름도 모르는 그 녀석의 표정이 떠올랐다. + 그때 그 녀석도, 우리집 녀석도 + #무적해병 #1309기 + 현재 복무 중인 군인들 모두 #아말다말 #무사무탈 @hyejin_bookagel (헤세드의 서재) 감사합니다 @gwr_2203 @kkuixote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훈련병 #입대 #군복무 #에세이 #2025_241
위대한 훈련병 (엄마의 눈물과 지휘관의 염원이 만나는 곳)

위대한 훈련병 (엄마의 눈물과 지휘관의 염원이 만나는 곳)

고유동 외 1명|업글북스
☄️
불안할 때
추천!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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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k_jin
멈추고 싶다. 몸마저 작동을 포기하려는 순간, 멈춤과 나아감의 미묘한 갈림길에서 어떤 이질적인 생각이 피어올랐다. 나는 대체 무엇을 위해 나아가는 걸까. 이상일까 아니면 걷는 행위 그 자체일까. 이상에 도달할 수 없다면, 행위 자체에 의미를 담을 수는 없을까. 미래를 생각할 수 없다면 현재, 바로 지금을 생각할 순 없을까.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하늘, 우주를 생각하기보다는 내 발밑의 흙을 생각할 순 없을까. 멈춤은 '마침', 그러니까 '끝'을 의미한다. 가능성의 종말, 변화의 무덤이다. 그것은 죽음과 다를 바 없다. 나는 지금 죽음을 바라는 것일까. 그건 아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갈망 에의 도달. 이성은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외치고 있으므로 조금 수정한다. 내가 진정 바라는 것은 갈망에의 수렴. 끝없 이 0을 향해 달려가나 결코 0에 당을 수 없는 접근선처럼, 갈망에 한없이 가까워지길 간절히 바란다, (P.67) 깊은 사유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에세이, 『낱말의 질감』을 읽었다. 시간에 쫓길 때 에세이를 즐겨읽는 편인데 이번주는 내내 병원과 집을 여러번 오갔던 터라, 읽을 책장에서 가장 짤막하게 구성된 산문집을 선택했는데, 그것이 『낱말의 질감』이었다. 그런데,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이번주 나에게 가장 필요한 문장이 아니었을까, 이번주의 나에게 가장 필요했던 위로가 아니었을까 싶어진다. 고유동 작가의 『낱말의 질감』을 한 줄로 표현하자면 “슬픔의 흔적이 남은 문장”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분명히 할 것은 “슬픔”그 자체가 아니라 “슬픔의 흔적”이다. 작가는 스스로에게 온 좌절과 고통을 천천히, 그리고 깊이 받아들이고 이겨내며 이 문장들을 남긴게 아닐까 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가의 문장들은 때론 슬프지만, 음울함이 아닌 위로를 느낄 수 있었다. 『낱말의 질감』깊은 사유를 통해 만들어진 산문이란 이런 것이다는 생각이 드는 에세이였다. 마치 문장이 내게 “나도 힘든 시간을 겪어봤지. 그런데 또 살아지더라. 그러니 살아.”하고 말을 걸어주는 느낌이었다. 『낱말의 질감』을 다 읽은 뒤에야 비로소 제목을 곱씹어보았다. 낱말과 질감이라. 과연 이 두 단어가 같은 선상에 존재할 수 있는 단어일까. 하지만 이내 단어 자체로만 존재하는 것은 없음을 깨닫는다. 설령 있다고 해도, 우리는 살아가며 그 많은 낱말들에 나의 감정을 붙이며 그것에게 생명을 준다. 그래서 어떤 낱말은 부드럽고, 매끈하며, 혹은 까끌하다. 『낱말의 질감』이라는 제목조차 결국 그가 가진 삶의 태도를, 그가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시각을 담고 있는 것 같았다. 덕분에 나 역시 내가 사용하는 단어들의 질감을, 향을 생각해보게 되더라. 참 신기하게도 그렇게 하나하나 곱씹는 과정 자체가 나에게는 깊이 생각하는 순간이 되고, 깨닫는 학습이 되었다. 운문은 삶의 순간순간을 위로하고 축하하는 음악처럼 느껴진다. 그 매력에 나 역시 학창시절 내내 운문을 쓰는 학생이었겠지.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어쩌면 우리 삶은 산문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싶어진다. 특히 『낱말의 질감』같은 에세이를 만날 때면, 한문장으로 정리할 수는 없지만 저마다의 회노애락, 저마다의 기승전결을 담으며 살아가는 인생은 그야말로 산문이다 싶어진다. 몸도 마음도 지친 한 주, 『낱말의 질감』은 내게 큰 위로를 주었고, 말없는 동반자가 되어주었다. 혹 오늘의 당신이 버거운 하루를 보냈다면, 『낱말의 질감』을 만나보길 바란다. 누군가의 깊은 사유에서 공감을 느끼고, 그의 낱말들이 나의 것이 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테니 말이다.
낱말의 질감 (슬픔이 증발한 자리, 건조하게 남겨진 사유의 흔적)

낱말의 질감 (슬픔이 증발한 자리, 건조하게 남겨진 사유의 흔적)

고유동
바른북스
1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