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훈련병#이소영#고유동#도서제공
책 속에 담긴, 모든 부모의 위대한 기다림
❝자식을 군대에 보낸 모든 부모의 심장이 담겼다!❞
✔ 군 입대를 앞둔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 지금 군 복무 중인 아들을 기다리고 있다면 (바로, 접니다 😅)
✔ 군인 가족의 애틋한 마음을 헤아리고 싶다면
📕 책 소개
막둥이를 군에 보낸 엄마와
전직 신병교육대대장이
훈련병을 떠올리며 나눈 대화를 담았다.
지금까지 '군대'와 관련한 이야기는
군에 아들을 보낸
엄마의 시선으로만 바라보며
걱정, 불안, 불만, 두려움이 가득했다.
무섭고 딱딱하고 비인간적일 거라고 😅
생각했던 지휘관, 간부들이
사실은 부대 안 '엄마'의 역할을 하고 있었구나.
며칠 뒤면 큰 아들이 병장이 되는데,
그동안의 걱정과 불안이
이제서야 안도로 바뀌었다.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
"군대에 다녀와야 남자가 된다."
"대한민국 남자는 다 군대에 가는거니 괜찮다."
등 어설픈 위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 12개의 챕터
입대 직전부터 훈련소의 마지막 날까지
엄마의 마음과 지휘관의 마음을
세세하게 담았다.
이 책을 읽고나면
'알지 못함'에서 오는
'두려움'은 확 줄어들 것이다.
※ 읽기만 해도 뭉클한, 12개의 챕터명
: 입대 전, 입대하는 날, 입대 직후, 첫 전화통화, 택배 상자
: 병원 진료, 훈련, 식사, 취침, 자대배치/선발, 수료식, 마지막날
📞 첫 전화통화 & 📦 택배상자
그 날의 기다림, 떨림, 슬픔이 떠올랐던 이야기다.
입소하고 첫 토요일
핸드폰을 지급받는다.
짧게 주어진 시간 내에
가족과 친구들과 연락을 해야 한다.
중대, 소대마다 돌아가며
핸드폰을 지급받기에
언제 전화가 올 지
정확한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핸드폰 충전 100% + 소리 만땅 키워놓고
오매불망 기다리던 그 날의 떨림이 생각났다.
2분도 채 안 되는 짧은 통화 후
남편과 함께 말했다.
"정말 통신보약이구나."
왜 첫 전화를 "통신보약"이라고 하고
택배상자를 "눈물상자"라고 하는지
자녀를 군에 보내고
온몸으로 공감했다.
🔖 한 줄 소감
아들의 수료식에 가족이 오지 못한 훈련병이 있었다. 아무런 인연이 없는데도, 일부러 수료식에 찾아오셔서 대신 경례를 받아주고 안아주던 선배 해병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감사와 존경을 표했었다.
수료식에 가족이 오지 못한 훈련병을
따뜻하게 보듬어준 지휘관님의 이야기.
이름도 모르는 그 녀석의 표정이 떠올랐다.
+ 그때 그 녀석도, 우리집 녀석도
+ #무적해병#1309기
+ 현재 복무 중인 군인들
모두 #아말다말#무사무탈@hyejin_bookagel (헤세드의 서재) 감사합니다
@gwr_2203@kkuixote 따뜻한 위로, 감사합니다.
#훈련병#입대#군복무#에세이#2025_241
-이안 디트리히 사망.
-리바이 첫등장.
-트로스트 구 탈환 작전 종료.
-훈련병 통과의례 (104기 훈련병 등장).
-초대형 거인, 갑옷 거인 언급 장면 주목(베르톨트, 라이너).
-입체기동 훈련.
-마르코 보트 사망.
-거인 두 구 생포(소니, 빈).
-엘빈 스미스 등장.
-조사병단 입단.
진격의 서막
-주둔병단 한네스 등장.
-미카사 아커만, 아르민 알레르토 등장.
-아빠 그리샤 예거가 지하실을 보여주기로 약속.
-초대형 거인 등장.
-엄마 카를라 예거 사망.
-갑옷 거인 등장.
-104기 훈련병 졸업(5위).
-초대형 거인 재등장(5년만).
-엘런 예거반 전멸(토마스 와그너, 나크 티어스, 밀리우스 제름스키, 미나 캐롤라이나, 엘런 예거).
-아르민이 죽어가는 동료들을 보며 몸을 움직일 수 없다고 표현함.
-엘런 예거가 아르민 대신 거인에게 먹힘.
-시간시나 구 함락 사건.
자기개발서를 읽지 않은지 오래다. 자기자랑서라고 불리우는 그 책을 이젠 쳐다도 보지 않는다. 에세이도 그러하다. 책을 어느정도 읽은 사람은 결국 에세이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 같다. 동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결국 같은 고민으로 번뇌한다. 여러 에세이를 읽다보면 결국 뻔한말뿐이고 그런 뻔한말을 어떤맛으로 표현하는지가 저자의 역량일텐데 이미 다양한 맛을 접해버린 독서가에겐 에세이는 레벨이 높아야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까말까 고민이 많았다. 이 책을 발견하게 된 계기는 유튜브 알고리즘. 이런 알고리즘은 쓸데가 좋다. 텍사스대학의 졸업 연설동영상이 나에 눈에 띄었고 그 연설로 인해 이 책을 읽고싶은책에 넣어놓은지 1년하고도 반이 좀 되었던 듯 하다.
‘침대부터 정리하라.’
사실 난 침대를 정리하지 않는다. 맞다. 난 기본적으로 정리정돈이라는게 좀.. 힘든 사람이다. 엄마는 한결같이 내 침대를 정리해준다. 잠이 많아 일어나자마자 쫓기듯 출근하고 녹초가 되어 집에 돌아오면 깔끔한 침대가 당연했다. 그러다 엄마가 깜빡한날이면 내가 나간 그대로의 침대자국을 바라보며 머릿속이 먼지가 굴러다니는것처럼 텁텁했지곤 했다. 그런데도 안된다는게 정리정돈을 못하는 사람의 변명입니다..
어쨌든 그래, 침대를 정리해보면 내 삶이 바뀔지도 몰라!라는 생각으로 빌렸다.
작년 제일 핫했던 단어들 중 하나가 군인이 아니였나 싶다. 네이비씰이라는 전이라면 몰랐던 단어들을 익숙하게 받아들인다. 네이비씰이란 미국 해군의 특수부대다. 저자는 네이비씰 해군 대장. 번역으로 부드러워진 부분도 보이지만 확실히 문장에서 군인의 느낌이 난다. 간결하고 깔끔하고 명확하다. 불필요한 감정의 호소라던가 특히, 괜찮다 이 말이 없다. 나는 저 말이 없어 좋은 부분도 있었다. 챕터1 침대부터 정리하라보다 챕터4 삶은 공평하지 않다는 부분이 더 좋았다. 우린 이 말을 알고있고 이 말이 뻔하겠지만, 군인의 경험으로 나온 이 말은 뻔하지가 않다. 그게 저자의 역량일테고 역량은 삶을 말해주고 이 책을 더욱 끌어올린다.
한 구절을 옮겨적는다.
“많은 훈련병이 자신의 노력이 헛수고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자기들 딴에는 열심히 노력해서 군복을 제대로 정비했는데 인정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훈련병들은 실 훈련을 끝까지 마치지 못했습니다. 그런 훈련병들은 훈련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복장 검사를 통과하는 것은 애초부터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완벽한 복장을 갖춘다는 것은 결코 가능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때로는 우리가 아무리 준비를 잘하고 탁월한 성취를 이루어 내더라도 설탕 쿠키 신세(바닷물과 모래)를 면치 못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삶이란 것 자체가 때때로 그런 식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