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 더클래식 펴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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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5.26

페이지

264쪽

상세 정보

괴테의 나이 25세 때인 1774년에 불과 14주 만에 완성된 작품으로 출간되자마자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많은 비평가들은 괴테의 많은 작품들이 자전적이라고 평가한다.

서간체 형식을 빌려 쓰였으며, 소설 속 주인공들과 괴테 자신이 체험한 일과 관련된 사람들 사이에 일치하는 점 때문이다. 편지는 자기 고백과 영혼 표현의 열망에 처음으로 탐닉했던 그 시대의 가장 내밀한 의사 전달의 형식이었다. 편지는 공감하는 상대를 전제로 한 고백이고, 이 같은 전달을 통해 개별적인 체험에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사랑에 빠져 마침내 자살하고 만 베르테르의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더 충실히 담아낸 작품이다. 괴테는 '베르테르'를 통해 인간 본연의 사랑과 열정에 대한 찬사를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예술적이고 이상적인 감정으로 승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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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담님의 프로필 이미지

박담

@ncge0wz47dsm

차라리 아침이이안왔으면 하는 그런짝사랑 잠못자는 생각을하면서 상상하며 그런밤을보내적이 많았는데... 보고많이울었다 그시절 아무것도없던 나의마음을친구에게 편지로쓰면서 내표현을 했다는게 지금의 카톡과다를거없이 한다는것이... 너무 우리에게 똑같은 1774년전이나 현재나 연애의 형태가다르지않다는거...
결국에는 비극적인결말이라는거 또 그것이 유행했다는것이 지금까지도 유명인의 모방으로 나온다는게
정말로 그시대에 너무나사랑할수밖에없었던 그 순수한마음과 정열적이었던표현이 과연 괴테가 이런생각을하고선 썼을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더클래식 펴냄

2019년 3월 31일
0
어쩌면해피엔딩님의 프로필 이미지

어쩌면해피엔딩

@amuvooowbqqx

  • 어쩌면해피엔딩님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게시물 이미지
거룩한 시인이여, 당신이 이 눈빛에 담긴 공경심을 볼 수만 있다면!
그리고 난 자주 더럽혀진 그대의 이름이 또다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_51p

만일 이 세상에 사랑이 없다면 우리의 마음에 무슨 의미가 있겠나!
빛이 없는 마술 램프나 다름없지 않겠나!
자그마한 램프에 불을 붙여야만 갖가지 영상이
새하얀 벽에 비치는 것 아닌가.
그것이 그저 잠시 지나치는 환영일지라도,
그 앞에서 철부지 소년처럼 놀라운 광경들에 설레어 한다면
그것이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것이 아니겠는가 _74p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더클래식 펴냄

2018년 2월 19일
0
모모님의 프로필 이미지

모모

@bo0aevxnfram

"우울함이란 게으름과 무척 닮아있다 분명 우울이란 게으름의 일종이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게으름의 기질을 갖고있다 그러나 일단 마음을 다잡으면 일은 수월하게 진행될 것이며 그 안에서 진정한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 우울은 죄악이다 스스로와 이웃에게 피해를 주는일이 죄악이듯 우울도 마찬가지다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는것이자 나아가 각자가 누려야할 기쁨까지 빼앗는 상황이다 우울이란 스스로의 자격지심에 대한 불만이다 이런 불만은 허영심에서 연유한 질투심과도 연결되어 있다 "

"그녀가 나를 사랑한다고 감히 믿을 수 있다네 그녀가 나를 사랑한 이후로 나는 내 자신이 무척이나 소중한 존재가 되었네"

"세상일이란게 이것아니면 저것 의 흑백논리로 결정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나 인간의 감정과 행동 방식 또한 아주 다양한 것일세 자네의 말이 전적으로 맞다 하면서도 여전히 내가 '이것 아니면 저것'의 사이를 비켜간다 하더라도 부디 날 나쁘게 여기지 않길 바라네 "

"인간의 행복을 이루는 것이 어째서 불행의 근원이 되어야 한단 말인가?"

일인칭 시점으로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솔직히 풀어나갔던 베르테르였다 그러나 끝은 아름답지 못했다
너무나도 안타깝지만 그렇게 격정적으로 짝사랑할 수 있었던 것은 베르테르였기 때문일 것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음
더클래식 펴냄

2017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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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괴테의 나이 25세 때인 1774년에 불과 14주 만에 완성된 작품으로 출간되자마자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많은 비평가들은 괴테의 많은 작품들이 자전적이라고 평가한다.

서간체 형식을 빌려 쓰였으며, 소설 속 주인공들과 괴테 자신이 체험한 일과 관련된 사람들 사이에 일치하는 점 때문이다. 편지는 자기 고백과 영혼 표현의 열망에 처음으로 탐닉했던 그 시대의 가장 내밀한 의사 전달의 형식이었다. 편지는 공감하는 상대를 전제로 한 고백이고, 이 같은 전달을 통해 개별적인 체험에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사랑에 빠져 마침내 자살하고 만 베르테르의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더 충실히 담아낸 작품이다. 괴테는 '베르테르'를 통해 인간 본연의 사랑과 열정에 대한 찬사를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예술적이고 이상적인 감정으로 승화했다.

출판사 책 소개

독일 문학의 거장·독일 문학의 중심
위대한 작가‘요한 볼프강 폰 괴테’
낭만적 사랑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예찬한 서한체(書翰體) 소설

빛나는 작품 ★ 영원한 감동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

도서출판 더클래식은 일찍이 고전의 가치를 깨닫고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하는 작품들을 출간해왔다. 이번에 출간하는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은 기존에 출간해왔던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의 한글판을 한 손에 휴대하기 간편한 미니북 크기로 제작하였다. 세련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작했으며, 단순히 원문을 있는 그대로 옮기는 번역이 아니라 본래의 의미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우리말과 글을 풍부하게 사용하여 원작의 감동을 독자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고전은 수많은 세월을 거치며 독자에게 다양한 감동과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미니북 도네이션’을 읽으며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이 다시 한 번 고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빛나는 고전의 가치를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7번째 작품
비극적 내용으로 인간 심리를 완벽하게 묘사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나는 체험하지 않은 것은 한 줄도 쓰지 않았다.
그러나 단 한 줄의 문장도 체험한 것 그대로 쓰지는 않았다.” _괴테

괴테는 80년 넘는 생애 동안 시와 소설, 희곡과 산문, 그리고 많은 양의 서한을 남겼다. 즉, 그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같은 베스트셀러에서 《파우스트》같은 대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도 폭넓은 작품을 선보였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18세기 전 유럽을 떠들썩하게 한 신드롬이자 가장 성공한 문학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르테르 효과’가 일어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소설 속 자살을 시도했으며, 새로운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며 이혼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더 나아가 주인공 베르테르가 입던 푸른 연미복과 노란 바지가 유행했으며, 그의 화술을 따라하는 젊은이들도 많았다.
‘베르테르의 열병’이라 할 정도로 뜨거웠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괴테는 총으로 스스로를 죽이는 베르테르의 모습을 통해, 죽음 또한 사랑의 열정으로 승화시켜 버렸다. 비극적 결말, 청춘의 사랑, 아름다운 자연의 묘사가 모두 어우러지면서 예술적으로 완성된 구도를 이룬 것은 물론 독일 서구 소설의 한 원형을 이루었다. 문학 작품이 한 시대나, 공간을 뛰어넘어 여전히 사랑받을 수 있다는 증거를 여실히 보여 주는 작품이다.

독일 문학의 대문호, 낭만주의자 괴테
고독하면서도 열렬한 사랑의 열병을 전하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괴테의 나이 25세 때인 1774년에 불과 14주 만에 완성된 작품으로 출간되자마자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많은 비평가들은 괴테의 많은 작품들이 자전적이라고 평가한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서간체 형식을 빌려 쓰였으며, 소설 속 주인공들과 괴테 자신이 체험한 일과 관련된 사람들 사이에 일치하는 점 때문이다. 편지는 자기 고백과 영혼 표현의 열망에 처음으로 탐닉했던 그 시대의 가장 내밀한 의사 전달의 형식이었다. 편지는 공감하는 상대를 전제로 한 고백이고, 이 같은 전달을 통해 개별적인 체험에 인간의 보편적 가치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사랑에 빠져 마침내 자살하고 만 베르테르의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더 충실히 담아낸 작품이다. 괴테는 ‘베르테르’를 통해 인간 본연의 사랑과 열정에 대한 찬사를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오히려 예술적이고 이상적인 감정으로 승화했다.

괴테는 유일하게 독일적인 예외다. 괴테는 하나의 문화다. _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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