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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긴 꽃잎
이사벨 아옌데 (지은이), 권미선 (옮긴이) 지음
민음사 펴냄
읽었어요
‘바다의 긴 꽃잎’을 칠레로 표현한 것에 감탄했고,
제목만큼이나 책이 재밌는 것도 좋았다.
책 내용은 스페인내전으로 인해 스페인 사람들이
칠레로 망명하고 정착하며 살아가는 얘기다.
이때 스페인 사람들을 포용하고 위로하며 칠레로 올 수 있도록
도운 사람이 파블로 네루다였다. 오. 아는사람 등장.
작가인 줄만 알았는데 이런 역할도 했었네.
암튼 이런 힘들고 어려운 과정속에 있던
한 사람의 다큐멘터리적인 생애를 보며
평범할것만 같은 우리의 삶도, 요동치는 우리의 삶도
결국은 잊히고 잊으며 살아가는거겠구나..그런 생각이 들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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