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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의 트윗 육아)의 표지 이미지

하루 10분, 내 아이를 생각하다

서천석 지음
BBbooks(서울문화사) 펴냄

서두에 이 책은 한번에 읽는 책이 아니다~라는 말이 너무너무 공감이 되네요
"아이에게 필요한 어른은 자기를 평가하는 어른이 아닙니다
늘 옆을 지켜주는 어른입니다"
늘 곁에두고 매일매일 읽어야 할 필독서~!!!👍👍
2022년 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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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년짜리 시한부가 되기로 결심한 건, 죽음에 절망하며 비참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어서가 아니라 어쩌면 남은 1년이라도 가치 있게 살아보자고, 그 1년이 다 가기 전까지는 절대 먼저 죽지 말자고 정한 나만의 위로 방식이었구나.
죽는 게 무섭지 않다는 것은 거짓말이었다. 아직 어리고 어수룩한 나였다. 그토록 기다리던 나의 엔딩은 없었다.
"결국 내가 널 잡았네. 살려달라고."
"네 의지로 지금 여기서 나랑 살아 있는 거야."

나의 시한부 기간은 언제까지일까?
누구나 시한부 삶을 살아가지만 하루하루 조금씩 행복해지는 시한부 시간이 되길....

시한부

백은별 지음
바른북스 펴냄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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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백은별 지음
바른북스 펴냄

읽었어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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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결국 하나의 섬이 되었다. 그렇게 진실을 가슴에 묻었다. 비록 우연한 사고라 해도, 칼에 찔린 건 당신의 아들이었다. 그럼에도 죄를 묻기보다, 오히려 그 아이에게 손을 내밀어 주었다. 그 어린것 역시 명백한 피해자라 생각했을까?
그 애 눈에서, 옛날의 나를 봤다.' 혹은 불행의 연결고리를 끊어 버리려 했을까."인간이 참 웃기지 않냐?" 이수가 사탕을 손에 쥔 채 한숨을 내쉬었다
보이지 않는 연기가 허공에 퍼져 나갔다.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악한 사람도 있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선한 사람도 있으니까."

이수와 세아에게 간절함을 전한다

소금 아이

이희영 지음
돌베개 펴냄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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