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김영호
@gimyounghoozrs
+ 팔로우
사라지는, 살아지는
<구겨진 편지는 고백하지 않는다>보다
그리움에 사무침 정도는 덜 했다.
살짝 덤덤하게, 휩쓸고 지나간 뒤
여운을 잘 정리하려고 하는,
하지만 앙금보단 묽고
부유물보다는 무거운 감정의 편린들이 돌아다니는.
조용하지만 평온하지는 않은 그런 흔적들이었다.
그리움에 사무침 정도는 덜 했다.
살짝 덤덤하게, 휩쓸고 지나간 뒤
여운을 잘 정리하려고 하는,
하지만 앙금보단 묽고
부유물보다는 무거운 감정의 편린들이 돌아다니는.
조용하지만 평온하지는 않은 그런 흔적들이었다.
1명이 좋아해요
2023년 6월 10일
1
0
김영호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
김영호님의 다른 게시물
김영호
@gimyounghoozrs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읽었어요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2일 전
0
0
김영호
@gimyounghoozrs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읽었어요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5일 전
0
0
김영호
@gimyounghoozrs
책을 좋아하고
자기만의 서점, 책방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완벽한 해피엔딩 판타지 소설.
정말 온 우주가 도와주는 이야기.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책이라는 것이
뽀인뜨.
자기만의 서점, 책방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완벽한 해피엔딩 판타지 소설.
정말 온 우주가 도와주는 이야기.
대상이 사람이 아니라, 책이라는 것이
뽀인뜨.
오후도 서점 이야기
1명이 좋아해요
1개월 전
1
0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