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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 이름 붙이기 (마음의 혼란을 언어의 질서로 꿰매는 감정 사전)의 표지 이미지

슬픔에 이름 붙이기

존 케닉 지음
윌북 펴냄

읽고있어요
1202

해야 할 일들로 머리가 지나치게 과열된 티핑 포인트. 죄책 감 때문에 어떤 일도 뒤로 미루지 못한 채 처리해야 할 모든 사소한 일들의 최우선 순위를 정하느라 꼼짝도 못 하게 된다.

어원-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하기 직전에 ‘1202' 경고음이 울리며 컴퓨터가 처리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데이터가 수신되고 있음을 알렸다.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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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고 있는
치열한 삶에 대한 작가의 시선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복복서가 펴냄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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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복복서가 펴냄

읽었어요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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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그림에서 감명을 받기 위해서는 그림을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헨리 8세는 한눈에 봐도 위풍당당한 느낌이 든다. 브리스코 부인은 우아함의 정점이다. 이와 달리 우리가 왜 그런 인상을 받는지, 예술가는 어떻게 그런 효과를 그려냈는지를 말로 표현하는 것은 훨씬 어렵다.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그림을 본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을 묘사할 단어를 찾거나 이해를 도와줄 개념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때로는 그림을 볼 때 잠시만이라도 실제 대상을 무시하고 형식•색채•형태•크기•배열 등의 측면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유용할 때가 있다.

이런 방식으로 보면 헨리 8세의 형상이 브리스코 부인의 그것보다 화면을 훨씬 더 꽉 채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118

단숨에 읽는 그림 보는 법

수잔 우드포드 지음
시그마북스 펴냄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추천!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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