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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서로 다른 직업, 성격, 그리고 꿈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 낸 인터뷰집이다.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발견하는 공통점과 차이점은 신선한 충격을 준다.
몇몇 인터뷰 내용에는 완전히 공감할 수는 없었지만, '그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의미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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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86
세상엔 가져서 고통스러운 것과 못 가져서 고통스러운 게 있는데 둘 다 겪어보니, 가지고 있다고 내 것이 되는 것도 아니고, 줬다고 해서 잃어버리는 것도 아니구나 싶어.
P. 137
절대로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을 가끔 해줘야 인생이 재미있죠.
P. 156
"아이를 키우는 데 시간과 정신의 소모가 너무 큰 것 같
아." 오랜만에 만난 동아리 선배는 말했다. "이미 낳았으니 어쩔 수 없어요." 미혼인 나는 그걸 조언이랍시고 했다.
P. 200
왜 트로피를 다 채워야 본모습을 드러낼 수 있는 건지. 평범한 권리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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