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로우
마음의 기술
안-엘렌 클레르 외 1명 지음
상상스퀘어 펴냄
93. 거절하기
✔️무언가를 거절할 때 그 이유를 설명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이제 ✔️모든 일에 대해 자신을 정당화해야 하는 어린아이가 아니다. 밉보이지 않으려고 둘러말하거나 상대가 원하는 바를 자신에게 부과하도록 두어서는 안 된다.
가령 누군가와 만날 상황이 안 된다면 “못 만날 것 같아."라고 짧게 대답하면 된다. "오빠를 만나야 해서."라거나 "내일 이사 가는 것도 아닌데, 주말에 보면 되지." 같은 말은 하지 않는다.
"주말에 내 컴퓨터를 빌려주길 바라는 건 알지만, 나는 그럴 여유가 없어. 정말 미안해."라고 말하자. 상대방이 "왜? 주말에 뭐 하는데?"라고 물어보면 다음과 같이 짧게 대답하고 만다. "내가 빌려주지 못해서 네가 번거로워진 건 알지만, 이번 주말에는 시간이 없다고 이미 말했잖아."
"스쿠터를 빨리 빌려 가고 싶겠지만, 난 멀리 나와 있어. 미안해."라고 말하자. 상대방이 "왜? 중요한 약속이야?"라고 묻는다면, ✔️입장을 바꾸거나 자신을 정당화할 필요는 없다. "내가 도와주면 정말 좋겠지만, 그럴 수 없어서 미안해. 오늘 근처에 없을 거라고 이미 말했잖아."
1
미리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