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서로서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동네서점이 왜 필요한가를 생각하고
서점이 없는 동네를 동네라고 할 수 없다는 문장을 보고
우리는 동네서점을 왜 사랑하는가를 생각했다.
서점으로 연결된 사람 중에 가장 좋았던 건
에이제이, 어밀리아, 마야의 이야기였는데
그들의 티키타카가 너무너무 좋았다.
특히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고백(우리들이 함께 좋아한 책이거든요)과
청혼(나는 내가 읽은 책을 당신도 같이 읽기를 바랍니다. 나는 어밀리아가 그 책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내 아내가 되어주세요)이 좋았다.
단유
정말 안 좋아할수 없는 책이네요~~^^
2일 전
Limhyo
@danyuvsyv 재밌고 좋은 소설은 진짜 끝이 없네요 ㅠㅠ
2일 전
단유
맞아요~~정말 끝이 없어요...행복한 고민이죠 ㅎㅎ
2일 전
Limhyo
@danyuvsyv 네네 행복한 고민😀
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