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좋았지만,60쪽이 넘어가게 카메라 이야기는 없고 수업 이야기만 계속 하는 것이 지루해지기도 했고,질질 끄는 느낌이라 소설을 진짜 좋아해서 지루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소설을 읽으면서 집중도가 떨어지고 지루했던 책이다. 책을 덮어야하나.. 여러 번 고민했다.
하지만 뒷부분은 좋았던 것 같다. 뒷부분 쪽을 좀 더 늘어놓았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든다. 추가로,사회적인 교육을 강요하는 문제점을 담은 점,내용이 진짜로 이뤄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야기이며 연서가 포착하는 모든 장면들을 보면 연서도 많이 인상깊은 인물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