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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
츠지 히토나리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쥰세이는 아오이와 헤어진 8년 동안 아오이와의 약속만을 바라보며 살아왔다. 쥰세이의 미래는 그 약속만을 위해 존재하듯, 그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아오이를 영원히 사랑한다.
30번째 생일날, 피렌체의 두오모.
장난같지만 이런 낭만적인 약속이 또 어디에 있을까.
나도 누군가와 따스한 햇살 속에 감싸여 있을 때 장난스럽게 낭만적인 약속을 하고 싶다. 그 약속이 이루어지든, 이루어지지않든 약속을 가지고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슴은 두근거린다.
버킷 리스트에 하나를 추가한다.
“훗날 냉정과 열정 사이 로쏘와 블루를 다시 읽은 뒤, 도쿄와 이탈리아로 떠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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