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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평생 성장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의 48가지 공통점)의 표지 이미지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도쓰카 다카마사 지음
비즈니스북스 펴냄

여름방학 책읽기 첫번째 도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 완독.

[[본 것👀]]
작가는 골드만 삭스, 맥킨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가지고 있는 그 기본기를 공유했다.

1. 사람과의 관계에 투자한다.
2.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가꾼다.
3. 시간을 지배한다.
4. 빠르고 정확하게 소통한다.
5. 이익을 극대화하는 자료를 만든다.
6. 글로벌 커리어에 도전한다.

[[깨달은 것💡]]
"성공한 사람들은 뭐가 다른걸까?" 라고 종종 생각했다.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성공스토리에는 '기본'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말로는 쉽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어려운 '기본'. 특히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느낀다. 나의 기본은 무엇인지 찾고 차근차근 쌓아가자.

[[적용할 것✔]]
✔ 도전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30분 운동하기
✔ 무슨일이 있어도 약속 시간 10분 전에 도착하기
✔ 연필과 노트와 친구되기
2018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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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랑

@yagulo93homl

여름방학 책읽기 여덟번째 도서📚
"진작 할 걸 그랬어" 완독.

[[본 것👀]]
전 아나운서, 현 책방지기 및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소영 작가님. 흥미로운 일본 책방여행기부터 현실적인 책방 창업스토리까지 마치 작가님의 일기장을 엿보는듯 했다.

이 에세이를 통해 정말 다양한 책방을 알게 되었다. 기억에 남는 책방을 꼽자면...

▶후타고타마가와 츠타야 가전
가전제품과 책을 함께 파는 서점. 츠타야 가전에는 엄선된 가전제품 말고도 또 다른 특징이 있는데, 바로 서점 각 분야에 배치된 전문 컨시어지. 각 코너마다 초심자부터 마니아까지 고객이 요구하는 것을 이해하고 그들의 생활에 맞는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안해줄 수 있는 전문가들이다. 예를 들면, 여행 코너에는 전업 여행가, 건축 코너에는 건축 설계 업무에 종사해온 현장 전문가가 대기하고 있다.

▶메구타마
소박한 가정식과 하나하나 모은 사진집의 조화가 이루어진 특색있는 식당. 30년간 사진 평론가로 활동한 이자와 코타로 작가의 취향대로, 시대별로 차곡차곡 모아진 사진집. 세계 각국의 도시 풍경부터 개성 넘치는 인물 사진과 동.식물, 건축물까지 다양한 주제의 사진집을 감상할 수 있다.

▶책거리
진보초 헌책방 거리에서 한국 문학을 알리기 위해 작은 한국 도서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승복 대표. 책거리 책방지기이자 출판사<쿠온>의 대표로 판권 중개에 출판 일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책 다루는 일을 10년 이상 하고 있으면서도 "진작 할 걸 그랬다"는 말을 계속했던 김승복 대표. 직접 한번 만나보고 싶다 ㅎㅎ

[[깨달은 것💡]]
"책장이 있는 곳이 서점이든 서점이 아니든, 책장은 그 책장에 책을 꽂은 사람과 그 책장에서 책을 꺼내 든 사람 간의 끊임없는 대화다. 책장에 꽃힌 책들은 독자에게 말을 건다. 우연히 펼친 한 권의 책과 한 줄의 문장에서 누군가는 꿈을 찾고, 오래 앓던 고민을 털어내며, 혹은 그날 하루를 살아낼 힘찬 기운을 얻을 수도 있다. 그것이 북 큐레이터 한 명이 멋진 책장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일 터다." (P.206)
🔹️이 책을 통해 '북큐레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을 알게 되었다. 다양한 공간의 성격에 맞춰 독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책을 발견해 내는 고리 역할의 북큐레이터. 매력있다!

"동네에 서점이 많아지면 좋겠다. 스타벅스나 로또 판매점만큼 서점이 많아져서 사람들이 서점에 익숙해지고, 책에 친숙해져서 독서라는 습관이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다. 나중에는 책을 일상 속에서 접하는 사람이 늘어나서 자연스럽게 독서 인구가 폭팔적으로 증가했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P.248)"
🔹️ 요즘 도서관에서도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언제부터 도서관이 공부방이 되었을까? 물론 나도 시험기간 도서관에서 공부한적이 있었지만😅 그래서 이번 방학동안 아침일찍 도서관으로 출근해 열심히 책만 읽어보았다. 그리고 깨달은 것은 독서는 정말 재미있고, 책과 문장이 주는 힘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이다. 또 책을 통해 그 작가와 간접적으로 친해지는 느낌이들어 기회가 생길때마다 작가님들의 강연까지 직접 들으러 가기도 했다😆

한 줄 정리✍
"책은 놀랍게도 내가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을 매일매일 내게 가져다준다."

[[적용할 것✔]]
✔ 잠들기 전에 오늘 읽은 책 아빠엄마한테 소개해주기
✔ 당안리 책발전소 방문해보기
✔ 당안리 책발전소 책방지기 추천도서 100권 도전!

진작 할 걸 그랬어

김소영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2018년 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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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랑

@yagulo93homl

여름방학 책읽기 여섯번째 도서📚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완독.

[[본 것👀]]
인물, 사건, 문화유산. 이 세 가지 주제로 보는 무지 쉽고 도움 되는 한국사. 각 주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정리해 본다면...

▶인물
의자왕 - 흔히 의자왕 하면 나라를 멸망시킨 무능하고 부패한 임금, 삼천궁녀와 놀아난 호색한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삼천궁녀가 삼천명의 궁녀들이 아닌 조선시대 한 시인의 상징적 시구 하나였을 뿐이라는 사실😅 태자 때부터 효자로 유명하고 인생의 절정기에 권력을 잡아 정치, 외교, 군사는 물론 민심까지 잡으며 완벽한 백제의 왕이었던 의자왕. 말년에 나당 연합군의 침공을 막아내지 못하고 항복함으로써 백제의 마지막 왕이 된 비운의 군주가 되었다.

▶사건
5.18 민주화 운동 - 군사 독재와 비상계엄 확대 조치에 항의하는 학생들의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의 유혈 진압에 저항하여 광주 시민들이 벌인 민주화 운동. 국가가, 또한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군인들이 국민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학살함으로 인해 수많은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었다.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 될 현대사의 비극 중 하나.

▶문화유산
김홍도의 풍속화 - 영.정조 시대부터 순조 초기까지 활동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화가 김홍도는 모든 미술 분야에 능통했지만 특히 인간의 생활상을 그린 풍속화에서 두드러진 작품을 남겼다. <서당>과 <씨름> 같은 작품을 통해 서민의 삶과 역사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게 한 김홍도.

[[깨달은 것💡]]
한국사가 마냥 어렵고 지루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이야기로 풀어놓으니 훨씬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었다.

알고 보면 너무나도 위대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역사.
많은 국민들이 한국사에 관심을 가지고 제대로 된 역사를 다함께 알아갔으면 좋겠다. 지나간 역사에서 배울 점은 배우고, 고칠 점은 고치며 나아간다면 더욱 멋진 나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한 줄 정리☝
"우리는 모두 역사적인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적용할 것✔]]
✔ 이 책에 나온 역사이야기를 바탕으로 역사토론 해보기
✔ 가족들과 경주여행 가기
✔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한국사를 재밌게 알려주기

설민석의 무도 한국사 특강

설민석 지음
휴먼큐브 펴냄

2018년 8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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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랑

@yagulo93homl

여름방학 책읽기 다섯번째 도서📚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완독.

[[본 것👀]]
페미니스트란?
모든 성별이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으로 평등하다고 믿는 사람.

지금보다 좀더 공정한 세상을, 스스로에게 좀더 진실함으로써 좀더 행복해진 남자들과 좀더 행복해진 여자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P.28)

오늘날 젠더의 문제는 우리가 각자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도록 돕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어떤 사람이어야만 하는지를 규정한다는 점입니다. (P.37)

문화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문화를 만듭니다. 만일 여자도 온전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정말 우리 문화에 없던 일이라면, 우리는 그것이 우리 문화가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P.49)

[[깨달은 것💡]]
그동안 나도 모르게 성차별을 당하고, 또 나도 모르게 성차별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남자와 여자의 옷 스타일부터 역할, 행동과 말투까지. 사소한 상황에서도 나부터 한번 더 생각해보고 주의하며 하나둘씩 천천히 사고방식을 바꿔나간다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요즘은 정책과 법률의 변화 덕분에 여자들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하지만 이런 변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태도의 변화, 우리 사고방식의 변화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젠더가 아닌 능력에 초점을 맞추고, 젠더가 아닌 관심사에 초점을 맞춘다면 다음세대들은 얼마나 더 성장할 수 있을까?

한 줄 정리☝
"여자든 남자든, 오늘날의 젠더에 대한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우리는 모두 지금보다 더 잘해야 합니다."

[[적용할 것✔]]
✔ 남자든 여자든 항상 더치페이하기
✔ '남자니까...' 혹은 '여자니까...'라는 말 되도록 쓰지 않기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지음
창비 펴냄

2018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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