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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 하든, 하고 싶은 대로 직진
이시하라 가즈코 외 1명 지음
호우 펴냄
주변 사람들의 영향에 마음이 너무나 약해졌는지 초반부터 속시원하게 해답을 찾고 싶어 책에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초반에 책을 읽어갈 때는 무슨 말인지, 복잡한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살아가지 않나, 하며 이해가 잘 안됐었다.
그러나 읽어나갈수록 내가 얼마나 타인의 시선에 맞추며 살았는지, 얼마나 나를 존중해주지 않았는지, 얼마나 나를 점점 잃어가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다.
책을 덮고 난 후, 나는 이제 더이상 나를 짓누르는 생각을 하지 않고 작가님이 가르쳐준 방법대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기록하며 온전히 나로 서서 걷는 연습을 하고 있다.
타인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 때문에 힘든 사람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다. 끝까지 읽으면 나만의 해답을 얻게 된다.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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