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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책을 읽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린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행하고 있다 하여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며
압도적 다수가 책을 읽지 않는다는
사실을 놓고 보면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은
소수의 책 읽는 이들이 벌이는
일종의 음모임에 틀림없다’
.
이 문장은 무엇인가.
책 읽기에 집착하지 말라는 의미인가.
나도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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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책에서 많은 고전들이 나오는데
고전들을 읽으면 현시대를 꿰뚫어놓은듯
문제점이나 현상황등을 예측(?)하는 것이
많아서 놀랄때가 많다.
이래서 읽긴 읽어야하는데 싶은 생각이..
그래서 나름 생각해본건데
꼭 읽어야한다는 강박관념보다는
저자의 말처럼 내가 필요한 상황에
대입해보기도 빠져나와보기도 하는
그런 수단으로서의 책 읽기가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