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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벌 상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열린책들 펴냄
"러시아에서 자신을 나폴레옹으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세상에서 한 부류는 '평범한 사람들', 그리고 다른 한 부류는 자기를 진보적인 사람으로 '파괴자'로 상상한다. 이 '파괴자'들은 적은 숫자로 태어나는데, 나폴레옹과 같은 사람들이다. 세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 그들에게 합법적인 '양심상 유혈'을 허용해야한다. 라스꼴리니꼬프는 논문에 이러한 내용을 개제하고, 스스로 파괴자가 되어 살인을 저지른다. 이 논문대로 그의 죄를 판단한다면 '그는 어떠한 형벌을 받아야 할까?' 아직 보지 않은 <하>권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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