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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제 강점기 시절 위안부 할머님들의 이야기를 청소년의 시야로, 눈높이로 녹여 낸 소설이다. 이 책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유아, 성인 등 많은 연령층에서 찾아 봤으면 좋겠다. 그땐 이랬을 거야, 이러이러 했고 이랬대, 의 추측식이 아니라 이러이러했다, 는 생생한 경험담을 중심으로 들려 주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와닿고 풍부한 감정 전달이 되기 때문이다. 위안부 할머님들의 인터뷰와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안 볼 수가 없고 재미의 여부를 떠나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읽고 넘어가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하는 게 아니더라도 이런 소재를 다룬 소설을 아이들에게 충분히 읽히게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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