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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책방 통해서 책이 담고 있는 주된 이야기가 무엇인가 보고 읽었는데도 첫 느낌은 '어렵다'였다.
세계 전쟁에 대해 배경지식이 있었다면 조금은 쉽게 다가올 수 있었을까?
강독에서 본 것보다 훨씬 많은 전쟁과 사진을 가지고 이야기하지만 알지 못하는 전쟁이 많았고 그만큼 거리감이 느껴졌다.
그래서인지 작가의 중심 이야기도 확 들어오지 않았던 책
추후에 다시 한번 읽어보면 느낌이 다를 것 같아 두고두고 다시 꺼내보고 싶은 책
다만 이번에는 끝까지 읽기 어려웠던.. 문장 안에 있는 수많은 괄호는 읽기를 방해하는 느낌도 들었다. 문맥을 읽지 못했던...
다른 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찾아 읽어봤다. 대부분 강독과 같은 이야기.
와중에 요즘 코로나19와 관련된 사진과 함께 보고 지나치지않고 변화를 위해 행동하는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와닿았다.
전쟁 / 사진 / 타인의 고통 / 연민 / 포토저널리즘 /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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