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책을 100권 이상 읽었지만, 약 30년 가까이 교정전문가로 일한 김정선 작가의 글쓰기 책을 최고로 꼽는데요.
(<동사의 맛>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등)
두루뭉술한 꿈을 좇아 닥치고 써라만 외치지 않고, 다정하게 내 손을 잡아 이끌며 '이건 문이에요' '이건 손잡이예요' 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이 책에서 배운 것들 중에 5가지만은 꼭 기억하고 싶어요
1. 단문 쓰기에 얽매이지 말자!
2. '나'와 '내 글 속 화자인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이다
진정성, 진솔함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쓸 것
3. 공간이 아니라 '시간'을 채우는 글을 쓰자
독자의 마음속에 흐르는 기대 사간에 내가 쓴 글 안에 흐르는 시간이 어떻게 호응할 것인가
4. 정해진 분량을 맞춰 쓰는 연습을 하고 반드시 제목까지 쓸 것
5. 체언보다는 용언이 역할을 하는 문장을 쓸 것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김정선, 유유)
'동사의 맛'을 읽고 난 뒤 고른 작가의 다른 책📖
다른 사람의 글을 다듬고 고치는 일은, 다른 사람을 다듬고 고치는 일일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쓴 원고를 다듬는 일을 오래 해온 작가는 고민한다. 다른 사람이 쓴 문장을 덜 이상한 문장으로 고치는 것은 과연 옳을까? 더 이상한 문장은 무엇이고, 덜 이상한 문장은 무엇일까?🤷🏻♂️ 이상한 문장을 덜 이상한 문장으로 고쳐온 작가만의 영업 비밀과 함께 이상한(?) 문장에 대한 작가의 고민을 짧은 소설을 통해 보여준다. 단순한 실용서는 아니지만, 실용서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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