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작별들. 익숙하고도 낯선 작별의 순간들을 엮은 책이다. 여러 소재를 통해 제각각의 작별을 섬세히 그려냈는데, 작가님들의 특색이 잘 드러나서 더 좋았다. 특히 기억남았던 작들에 대해서 읊어보자면 표제작인 <우연한 작별>(김화진)은 쌉싸름한 성장통의 끝에게 작별을 고했고. <에버 어게인>(조우리)은 고인이 된 가족을 떠나보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의 부조리한 시스템에 대한 폭로를 통한 작별을 그려냈다는 것이 인상깊었다. <휴일>(최진영)은 사회적 약자가 약자를 벗어난 삶을 다짐하게 되는 시작이 과거에 대한 작별이었다는 점에서 좋았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작별은 단지 헤어짐이 아니다. 삶에 대한 애정과 사람 간의 온기가 기반인, 새 삶의 시작과도 같은 의미로 쓰인다. 작별을 두려워 말자. 시작하는 마음으로 산뜻하게 작별을 고할 수 있도록. <우연한 작별>을 읽으며 차근히 준비해보도록 하자.
제목에서 오는 가벼움 때문에 기대하지 않고 읽었는데 기대한 것보단 재미있었다. 킬링타임으로 읽기 딱인듯 하다. 각각의 mbti들의 특징을 담고 있는데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중간에 친구들한테 공유하면서 읽기도 하고 혼자 읽기보다는 같이 읽는 것이 더 재미있는 책 같다. 내가 아는 작가 두 분이 쓴 작품도 있어 신기했다. 김화진 작가님이 쓴건 공룡의 이동경로의 외전 같은 거라 그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볼 만 하다.
#개구리가되고싶어#김화진
오랜 직장 생활로 부터 오는 권태감에
퇴사를 고민하다가도
직장에서 뭔가 또 이뤄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견뎌내고 다시 일을 사랑하게 되는
직장인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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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음을 발명❞한다는 발상이 좋았다.
책읽기와 수영. 그리고 구상 중인 또하나의 사부작거리가 나만의 좋음을 발명할 수 있기를.
그것도 매일 그리고 소소하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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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를 이겨내기 위한 나만의 방법을 찾고 싶은 분에게 권하는 책
#위픽도장깨기#위픽#단편소설#2025_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