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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밤 (최은영 첫 장편소설)

밝은 밤 (최은영 첫 장편소설)

최은영 (지은이)

문학동네

달 밝은 밤 (전미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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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화 (지은이)

창비

한성부, 달 밝은 밤에 (김이삭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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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삭 (지은이)

고즈넉이엔티

가장 어두운 밤, 가장 밝은 낮 - 부활절기에 함께하는 가정예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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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 마쵸스키 (지은이), 필 쇼어 (그림), 윤주란 (옮긴이)

홈앤에듀

[세트] 쇼코의 미소 + 내게 무해한 사람 + 밝은 밤 -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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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영

문학동네

우리의 밤은 너무 밝다 (생태계 파괴에서 질병의 확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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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테 크롭베네슈 (지은이), 이지윤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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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Review content 1Review content 2
#밝은밤 #최은영 어둠 속에서 서로의 '밝은 밤'이 되어주는 슬픔과 사랑의 기록 ❝열일곱은 그런 나이가 아니다.❞ ✔ 세대를 잇는 여성들의 고단한 삶을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삶의 아픔과 연대를 그린 이야기에 끌린다면 ✔ 슬프고 아픈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치유를 얻고 싶다면 📕 책 속으로 오랫동안 떨어져 지낸 할머니에게 듣는 증조할머니, 할머니, 그리고 엄마와 나의 이야기. 백 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기록. 모든 페이지가 아프고 서럽게 다가왔지만 책을 덮고나면 따스한 위로와 사랑으로 감싸주는 깊은 여운이 오래도록 느껴진다. 😍👍 🔖 한 줄 소감 사람 때문에 상처받고 아파하지만, 결국은 사람 덕분에 위로 받고 사랑하며 희망을 품게 되는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여기에 묵직한 역사적인 배경까지! 내가 좋아하는 모든 구성요소를 다 갖춘 완벽한 작품이었다. 이 벅찬 감동을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나의 문장력이 참으로 아쉽다. ㅠ.ㅠ 언젠가는.. 이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낼 수 있기를.. 아니, 내년에는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길. 🙏 #추천합니다 #강추 #한국소설 #소설추천 #문학추천 #여성서사 #2025_280
밝은 밤

밝은 밤

최은영 (지은이)|문학동네
💊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추천!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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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듀

@dyudyu
솔직히 밝은밤은 진짜 힘들게 책장 넘겼었는데 이 책은 한번에 다 읽을수있었어요. 단편 여러개 묶여있는데 하나같이 담담하게 아픈 말들이 있어요. 호시절이나 손편지 같은 경우는 읽는동안 마음이 많이 불편했어요.
애쓰지 않아도 (최은영 짧은 소설)

애쓰지 않아도 (최은영 짧은 소설)

최은영 (지은이), 김세희 (그림)
마음산책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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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듀

@dyudyu
Review content 1Review content 2Review content 3
등장인물이 많은 책을 처음 보시는 분들이라면 이해관계가 잘 성립되지않아 책 넘기는 속도가 더뎌질거에요. 저는 밝은밤이 그랬었는데 그 책을 깨고 읽으니 이 책은 전혀 문제가 되지않았어요. 주말 가족드라마 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좀 편하실수도. 저는 외갓집 이모 외삼촌 숙모들 생각하면서 읽어서 좀 편했어요. 책의 진정한 주인공 심시선 여사님의 어쩌다보니 마지막으로 남은 사람 이라는 책은 꼭 읽어보고 싶네요!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장편소설)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장편소설)

정세랑|문학동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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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imeunjung
🖋 삼천이와 새비, 영옥이와 미선이와 희자와 명숙할머니... 그들의 이야기는 한 개인에 대한 삶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여성들이 겪었던 삶의 애환이다. 가부장적인 태도에서 벗어나고 옛 관습에서 벗어나 개화된 의식속에서 실천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한 남자들. 하지만 그 의식의 저변엔 내가 누군가의 인생을 구했다는 영웅심리와 순교자라는 착각을 가지고 여인들을 대한다. 삼천이와 새비를 통해 진정한 우정을 깨닫는다. 새비가 왜 희자를 먼곳으로 떠나길 기대했는지 알 것 같다. 나도 내딸이 옆에 있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먼곳으로 훨훨 날아오르길 기대한다. ⠀ 🔖 나는 항상 나를 몰아세우던 목소리로부터 거리를 두고 그 소리를 가만히 들었다. 세상 어느 누구도 나만큼 나를 잔인하게 대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쉬웠을지도 모르겠다. 나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을 용인하는 일이. ⠀ 🔖 원자폭탄으로 그 많은 사람을 찢어죽이고자 한 마음과 그 마음을 실행으로 옮긴 힘은 모두 인간에게서 나왔다. 나는 그들과 같은 인간이다. 별의 먼지로 만들어진 인간이 빚어내는 고통에 대해, 별의 먼지가 어떻게 배열되었기에 인간 존재가 되었는지에 대해 가만히 생각했다. 언젠가 별이었을, 그리고 언젠가는 초신성의 파편이었을 나의 몸을 만져보면서, 모든 것이 새삼스러웠다. ⠀ 🔖 하지만 할머니는 그날 그 자리에서 불안을 느꼈다. 경계하지 않을 때, 긴장하지 않을 때, 아무 일도 없을리라고 생각할 때, 비관적인 생각에서 자유로울 때, 어떤 순간을 즐길 때 다시 어려운 일이 닥치리라는 불안이었다. 당장이라도 무슨 일이 터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전전긍긍할 때는 별다른 일이 없다가도 조금이라도 안심하면 뒤통수를 치는 것이 삶이라고 할머니는 생각했다. 불행은 그런 환경을 좋아하는 것 같았다. 겨우 한숨 돌렸을 때, 이제는 좀 살아볼 만한가 보다 생각할 때. ⠀ 🔖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세상에는 진심으로 사과 받지 못한 사람들의 나라가 있을 것이다. 내가 많은 걸 바라는 건 아니야, 그저 진심 어린 사과만을 바랄 뿐이야,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를 바랄 뿐이야, 그렇게 말하는 사람과, 연기라도 좋으니 미안한 시늉이라도 해주면 좋겠다고 애처롭게 바라는 사람과, 그런 사과를 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애초에 이런 상처도 주지 않으리라고 체념하는 사람과, 다시는 예전처럼 잠들 수 없는 사람과, 왜 저렇게까지 자기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드러내?라는 말을 듣는 사람과, 결국 누구에게도 이해받을 수 없다는 벽을 마주한 사람과, 여럿이 모여 즐겁게 떠드는 술자리에서 미친 사람처럼 울음을 쏟아내 모두를 당황하게 하는 사람이 그 나라에 살고 있을 것이다. ⠀ 🔖 이혼 후 내가 겪었던 고통스러운 시간은 남편의 기만 때문만이 아니었다. 그것은 나에 대한 나의 기만의 결과이기도 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돌이켜보니, 그 중 나를 더 아프게 한 건 나에 대한 나의 기만이었다. ⠀ #밝은밤 #최은영
밝은 밤 (최은영 첫 장편소설)

밝은 밤 (최은영 첫 장편소설)

최은영 (지은이)
문학동네
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