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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꽃배달 화환 개업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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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8rqtykwqwjm
24시꽃배달 화환 개업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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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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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Review content 1Review content 2
공포·호러 단편집으로, ‘복수하고 싶은 사람에게 평생 도망칠 수 없는 공포를 배달해 준다’는 기묘한 설정을 중심으로 한 7편의 괴담집으로 인간의 복수심과 사회적 부조리를 괴담 형식으로 풀어낸 소설입니다. 사와무라 이치 작가는 '보기왕이 온다' 라는 책을 쓴 작가인데요. 보기왕이 온다도 정말 무서웠는데, 이번 책도 무섭네요. #오독완 #독서습관만들기 #문장수집 #연휴독서 #방구석독서
기묘한 괴담하우스

기묘한 괴담하우스

사와무라 이치|북플라자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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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kokomerrykoko
Review content 1
72p. “엄마, 엄마는 몇 살까지 살고 싶어?” 나는 나를 안심시키키 위해 질문했다. 엄마가 “80!” 이라고 답한다면 엄마가 80살이 될 때까지는 안심하고 있으려고, 그런 계산을 마친 터였다. 마흔몇 살 엄마가 답했다. ”60?“ 60은 내게 너무 작은 숫자였다. 너무 작아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숫자. 나는 엄마 없는 나의 스물아홉, 나의 서른을 상상하게 한 엄마가 대뜸 미웠다. 고작 60이라니, 엄마는 대체 얼마나 슬픈 사람인걸까, 우리가 있는데 왜 이렇게 슬픈 걸까. 슬픈 사람을 보는 일도 참 슬픈 일. 나는 화장실로 달려가 미련하게 먹은 아침밥을 다 토했다. 85p. 메일을 쓸 때마다 큰아빠에게 ‘말할 수 있는 일들이 모인 세계‘와 ‘말할 수 없는 일들이 모인 세계‘의 경계가 새로이 생겨났다 지워졌다 했다. 말할 수 있는 일이 말할 수 없는 일을 더 흥미롭게 만들었고, 말할 수 없는 일이 말할 수 있는 일을 더 소중하게 만들었다. 96p. 남자가 내내 돌봐 온 엄마를 이제 두 사람이 모시게 되었다. 결혼식 전날, 남자는 엄마에게 신신당부했다. 나 정말 잘 살아 보고 싶으니 술 좀 그만하고 꼭 좀 도와 달라고. 경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두 사람을 반긴 건 ”새아가, 환영한다. 앞으로 행복하자!“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물론 아니었다. 거실에 뭔가 카펫처럼 펼쳐져 있긴 했다. 웃통을 풀어 헤친 익숙한 주정뱅이. 남자는 엄마를 일으켜 앉힌 뒤, 엄마의 어깨를 붙잡고 울었다. ”엄마, 엄마가 이러면 이 사람 떠나요. 그러면 전 죽을 수밖에 없어요.“ 99p. 남자가 출근하면 여자는 곧장 이불을 걷었다. 여자는 창문을 열어젖힌 뒤, 아기를 업고 무작정 밖으로 나갔다. 반지하 습기가 몸에 좋을리 없었다. 여자와 아기는 종일 동네를 돌아다니며 같이 웃고 놀았다. 그러다 자주 마주친 또래 임부와 친해졌다. 신실한 개신교 신자인 임부는 아기를 무척 예뻐했고 이 젊은 가정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해 줬다.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한풀 꺾인 늦여름, 임부에게 아기를 맡기고 여자는 잠시 목욕탕에 다녀왔다. 목욕을 마치고 골목으로 접어드는데 놀이터 근처에 동네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사람들은 여자를 알아보았고 웅성대며 길을 터 주었다. ’엥? 왜 나한테 길을 터주지?’ 탁 트인 길을 걸어가며 여자는 차차 그 까닭을 알아갔다. 한눈 팔고 운전한 가스 배달 기사는 자식 잃은 부모에게 용서를 구했고, 약간 한눈팔고 아기를 돌본 임부는 부모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앉고 찾아오지도 앉았다. 아니, 차마 하지 못했던 걸까 속을 알 수가 없다. 임부는 몇 개월 후 출산 중에 의료사고로 숨진다. 여자는 임부의 사망 소식을 듣고 그의 마지막 나날을 상상하다 불현듯 기도를 바쳤다. ‘우리 애를 예뻐해 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여자는 남은 생애에 임부를 위해 많은 기도를 바치게 되리라 예감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꽤 낙천적인 아이 (원소윤 장편소설)

꽤 낙천적인 아이 (원소윤 장편소설)

원소윤|민음사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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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빛

@saebyeokbit
📚 여기 이슬라 네그라는 바다, 온통 바다라네. 순간순간 넘실거리며 예, 아니요, 아니요라고 말하지. 예라고 말하며 푸르게, 물거품으로, 말발굽을 올리고 아니요, 아니요라고 말하네. 잠잠히 있을 수는 없네. 나는 바다고 계속 바위섬을 두드리네. 바위섬을 설득하지 못할지라도. 푸른 표범 일곱 마리 푸른 개 일곱 마리 푸른 바다 일곱 개가 일곱 개 혀로 바위 섬을 훝고 입 맞추고, 적시고 가슴을 두드리며 바다라는 이름을 되풀이하네. 네루다는 만족하며 시를 멈췄다. "어때?" "이상해요." "'이상해요'라니. 이런 신랄한 비평가를 보았나." "아닙니다. 시가 이상하다는 것이 아니에요. 시를 낭송하시는 동안 제가 이상해졌다는 거예요. (중략) 시를 낭송하셨을 때 단어들이 이리저리 움직였어요." "바다처럼 말이지." "네, 그래요. 바다처럼 움직였어요." "그게 운율이란 것일세." "그리고 이상한 기분을 느꼈어요. 왜냐하면 너무 많이 움직여서 멀미가 났거든요." "멀미가 났다고." "그럼요! 제가 마치 선생님 말들 사이로 넘실거리는 배 같았어요." 시인의 눈꺼풀이 천천히 올라갔다. "내 말들 사이로 넘실거리는 배." "바로 그래요." "네가 뭘 만들었는지 아니, 마리오?" "무엇을 만들었죠?" "메타포."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중에서 -------------------------------------------------- ☕️ 나태해지고 싶다. 한없이 나태해져서 푸른 표범과 푸른 개가 앞발을 들고 넘실거리는 그 옆에서 실실거리며 응, 아니, 아니. 라고 대꾸하고 싶다.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민음사
1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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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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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woo
Review content 1
두번째 주인공인 어린 소녀 '샤샤'는 책 배달을 하는 칼 콜호프를 보며 '책 산책가'라는 별칭을 붙여주었고 책 배달을 받는 손님들도 칼 콜호프를 '책 산책가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책을 읽는 중간까지는 이 소녀가 대체 왜 등장했을까? 굳이 필요한 장치인가? 라고 의문을 가지며 계속 읽어나갔는데 윗부분에 언급했듯이 휴남동~ 어쩌구 류의 책과는 달리 <책 산책가>는 배달을 받는 고객들의 고충을 해소해주는 스토리가 주를 이루기 보다는 책을 배달하는 '칼 콜호프'의 정신적 성장과 견문의 확장이 메인 스토리이다. 나이가 들어 두려움과 불안이 많아진 할아버지를 성장하도록 돕는 사람이 바로 어린 소녀라는 점이 흥미로운 포인트이다. ​ 책 속에서의 칼의 감정선을 따라가보면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끼며 책을 배달하는 칼 -> 책방 사장 구스타프에게 연민과 존경심을, 그리고 자신과 같이 늙어버린 사장과 우정을 느끼는 칼 -> 책방 사장 딸과의 갈등 -> 의문의 소녀 '샤샤'에 의해 책 배달 루틴에 변수가 생김 -> 샤샤와 칼 콜호프의 우정 -> 칼의 정서적, 내면적 붕괴 -> 상실감 이후 마음의 안정 ​ 책의 등장인물 '샤샤' 뿐만 아니라 책을 배달받는 손님들도 전부 주인공인 '칼 콜호프'의 내면적 성장을 돕는 매개체들이며 <책 산책가>는 힐링 소설이자 성장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전문 https://m.blog.naver.com/o__x-oomrv/224138561697
책 산책가

책 산책가

카르스텐 헨|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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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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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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