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도#현호정
동성애 스캔들로 폐위된
세종의 두 번째 맏며느리 "순빈 봉씨"와
궁녀 소쌍과 단자는
궁궐 밖 여행을 떠난다.
왜에서 건너온 코끼리가 머물고 있는 창덕궁 후원으로. 🐘
크고 기이한 코끼리를 보러 가기 위해
경복궁 담을 넘어 창덕궁에 진입하는
이들의 무모한 여정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인 줄 알면서도
빠져들고, 뜨겁게 사랑하고
열렬히 아파하는 사랑은
무모하면서도 낭만적이다.
🌿
그동안 색안경을 끼고만 봤던
순빈 봉씨에게 또다른 이야기를 품게 된 이야기 :)
#위픽#위픽도장깨기#단편소설#순빈봉씨#2025_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