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교사 니키는 선천적으로 ‘소아성애증’을 지니고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또래 아이에게만 끌리고, 상대가 성장하면 애정이 사라지는 자신의 성향을 자각한 그는 결코 가해자가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욕망을 철저히 억누른 채 살아간다. 규범이 엄격한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해 스스로를 통제하고, ‘가지조’라는 필명으로 성인만화를 그리며 억눌린 욕망을 픽션 속에 봉인한다. 그는 자신과 같은 성향을 지닌 이들이 현실에서 범죄를 저지르지 않기를 매일 기도하며 위태로운 균형 속에서 살아간다.
한편 고등학생 고이치는 발달장애로 인해 또래와 다른 사고와 행동을 보이며 따돌림을 당한다. ‘보통’이 되기 위해 애쓰지만 번번이 실패하던 그는 우연히 니키의 비밀을 알게 되고, 이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다. 궁지에 몰린 니키는 결국 자신의 성정체성을 고백하고, 평생 욕망을 억누르며 ‘보통’으로 살기 위해 버텨온 시간을 털어놓는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가장 숨기고 싶었던 부분을 마주하게 된다.
처음 이 소설의 소재를 접했을 때 솔직히 망설였다. ‘소아성애’라는 단어는 그 자체로 강한 거부감과 긴장을 불러일으켰다.
니키는 욕망을 실행하려는 인물이 아니라, 그것을 평생 끌어안고 통제하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그려진다. 그 설정이 나를 더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분명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영역과 맞닿아 있는데, 동시에 그는 누구보다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간다.
고이치도 마찬가지다. 그는 그저 평범해지고 싶었을 뿐인데, 자꾸만 밀려난다. 두 사람은 전혀 다른 문제를 안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닮아 있다.
이 책은 읽는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불편했고, 자주 멈췄고, 몇 번은 덮고 싶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중간에 멈추면서도 계속 읽게 됐다. 이 작품을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조심스럽다. 하지만 의미 있었냐고 묻는다면, 분명히 그렇다고 말할 수 있다.
“어린아이에게 나쁜 짓을 하는 괴물인 나는 벽장 속에 갇혀있어.
내가 제대로 된 인간으로 사는 한, 놈은 절대 안 나와.”
허락되지 않은 욕망을 가지고 태어난 미술 교사, 니키
“친구가 없는 건 괜찮았는데, 이상하다는 말은 싫었어요.
그 이유를 몰라 정말 불안했죠.”
남들과 똑같은 욕망을 가지고 싶은 고등학생, 고이치
🤔 지하철과 버스 안, 심지어 길을 걸어가면서도 사람들은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본다.
이어폰을 꽂은 채 각자의 세계에 잠긴 모습은 이제 너무도 익숙한 풍경이다.
🧐 낯선 사람과 눈을 마주치고 말을 건넨다는 일은 어쩌면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이렇게 무료함을 달래는 장치는 넘쳐나지만, 역설적으로 외로움과 소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있다.
☝️ 점점 각박해지는 사회 분위기가 익숙한 내게 이 책은 작은 충격이자 새로운 자극이었다.
😌 특히 놀라웠던 점은, 낯선 사람과의 대화가 스트레스가 아니라 오히려 행복하고 즐거울 수 있다는 제안이었다.
😊 더 나아가 그것이 나 자신의 자화상을 확장하고 미래의 모습을 그려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신선하고도 기분 좋은 발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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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화는 자아를 확장하는 가장 쉬운 모험
🔹️ 이 책은 낯선 사람과의 연결을 '자기 확장'의 과정으로 설명한다.
🔹️ 우리는 타인의 관점과 경험, 감정을 받아들이며 조금씩 변한다.
강물이 강바닥의 특성을 띠듯, 우리의 자아 역시 우리가 만나온 사람들의 흔적을 담는다.
🔹️ 대화는 머리로만 배우는 지식이 아니라, 타인에게 마음을 열었을 때 나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직접 실험해보는 실천적 학습 도구다.
🔹️ 이 관점은 인상 깊었다. 말 한마디가 관계를 만들고, 관계는 결국 나를 다시 빚어낸다.
🔹️ 그렇다면 낯선 이에게 말을 거는 일은 타인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나라는 존재를 더 넓고 입체적으로 만드는 가장 간단한 모험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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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류를 지탱해온 힘, 환대와 호혜주의
🔹️ 책은 역사적·사회적 관점에서도 낯선 이와의 연결을 조명한다. 인류학자 줄리언 피트리버스가 말한 ‘호혜주의’는 사회를 결속시키는 접착제였다.
🔹️ 무언가를 주고받는 관계가 문명을 이어왔다.
농경 초기 마을은 낯선 이들이 머무는 환승지였고, 그들을 환대했기에 교류와 이동이 가능했다.
🔹️ 낯선 이의 등장은 일상의 반복을 깨뜨리고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문이 되었다. 대화는 살아가는 방편이 아니라 ‘살아남는 전략’이었다는 책의 메시지는 그래서 설득력이 있다.
🔹️ 영국에서 고독 담당 장관을 임명할 정도로 외로움이 사회 문제로 대두된 오늘날, 우리는 오히려 인류의 오래된 생존 전략을 잊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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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려움을 넘는 기술, 관계를 여는 작은 실천
🔹️ 우리가 낯선 사람에게 말을 걸지 않는 이유는 대부분 ‘거절당할까 봐’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의 비관적 기대와 실제 경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막상 말을 걸면 긍정적인 경험이 훨씬 많다.
🔹️ 옷차림, 반려견, 날씨 같은 사소한 공통점만으로도 우리는 소속감을 느낀다. 혹여 상대가 대화를 피하더라도, 그것이 곧 나에 대한 거부는 아니다.
🔹️ 상대의 피로감이나 상황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책은 구체적인 기술도 제시한다. 경청, 반복하기, 쉬운 말로 바꾸기는 신뢰를 쌓는 방법이다.
🔹️ 질문 대신 자연스러운 ‘진술’로 말을 시작하는 전략, 낯선 사람이 ‘생애 최고의 날’을 맞기를 속으로 기원해보는 훈련은 의외로 실천 가능하다.
🔹️ 이런 작은 시도는 결국 나의 태도를 바꾸고, 세상을 대하는 표정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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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 타인이라는 거울, 그리고 더 넓어진 나
🔹️ 이 책은 타인이라는 거울을 통해 나를 확장하는 법을 이야기한다. 낯선 이에게 말을 거는 행위는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동시에 나 자신의 세계를 넓히는 가장 짜릿한 모험이다.
🔹️ 스마트폰 화면 대신 잠시 고개를 들어 주변을 바라보는 일. 그 순간 우리는 더 이상 고립된 개인이 아니라, 연결 가능한 존재가 된다.
🔹️ 이 책은 내게 묻는다. “당신은 오늘, 어떤 낯선 사람과 새로운 세계를 열어볼 것인가?”
일루미네이터(Illuminator): 상대를 비추는 도덕적 시선
이 책의 핵심은 인간을 두 부류, '일루미네이터(Illuminator)'와 '디미니셔(Diminisher)'로 구분하는 통찰에 있다. 디미니셔가 타인을 자신의 목적을 위한 도구로 보거나 무시함으로써 상대를 작아지게 만든다. 반면 일루미네이터는 깊은 관심을 통해 상대방 안에 잠재된 고귀함을 발견하고 빛나게 해줍니다. 저스는 타인을 안다는 것이 단순히 지적인 정보 습득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열고 상대의 세계로 들어가는 '용기'임을 역설한다.
‘사회적 기술’ 제시로 차별화
많은 인문학 서적이 '공감'이나 '연대'를 추상적으로 외칠 때, 브룩스는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사회적 기술'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대화 중 상대의 말을 반복하여 확인하는 '루핑(Looping)', 상대의 인생을 조망하게 하는 '거대한 질문' 던지기, 그리고 섣불리 조언하지 않고 곁에 머무르는 법 등은 관계 맺기에 서툰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매뉴얼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좋은 대화란 각자의 주장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으로 무언가를 탐구하는 행위"라고 정의하며, 대화의 본질을 재정립한다.
고독의 현대를 이겨내는 힘
오늘날 우리는 SNS로 촘촘히 연결되어 있지만, 역설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외롭습니다. 저자스는 이러한 현상을 '도덕적 기술의 상실'과 '잔인함이 허용되는 문화' 탓으로 진단한다. 덧붙여 그는 타인을 깊이 안다는 것은 단순한 친교 활동을 넘어, 붕괴된 공동체를 회복하고 타인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가장 적극적인 도덕적 행위임을 말한다. 이
※ 책을 읽은 뒤 공유하고 싶은 질문들
Q1 일루미네이터 vs 디미니셔
저자는 사람을 성장시키는 '일루미네이터'와 작게 만드는 '디미니셔'를 구분합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어느 쪽에 가까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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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좋은 대화'의 정의
저자는 좋은 대화란 "한 무리의 사람이 각자 진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동으로 무언가를 탐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평소 나누는 대화는 '독백의 나열'인가요, 아니면 '공동의 탐구'인가요?
Q3 판단 보류의 용기
"사람을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을 섣불리 규정하지 않고 모르는 상태로 곁에 머무는 것"이라는 저자의 시각에 동의하시나요?
Q4. 고독과 도덕의 관계
저자는 "사람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 현대 사회의 잔인함과 분열의 원인이라고 진단합니다.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나 피상적인 관계가 실제 사회적 문제(혐오, 갈등)로 이어진 사례를 본 적이 있나요?
※ 인상깊은 책 속 구절
32p 누군가를 제대로 바라본다면, 인간의 의식은 이렇게나 특별하고 풍부하게 다가온다.
54p 만약 당신이 마주치는 사람 하나하나를 모두 소중한 영혼으로서 바라본다면, 당신은 그들을 소중하게 대하게 될 것이다.
120p 심리학에서 루핑이라고 부르는 개념이 있다. 상대가 방금 한 말을 반복함으로써 그 말의 의미를 재확인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124p 상대방과 좋은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자기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진득하게 앉아서 상대방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138p 커다란 질문은 사람들이 다람쥐 쳇바퀴처럼 되풀이하는 일상의 틀을 깨고, 한 걸음 물러나서 제 인생을 조망하도록 유도한다.
146p 정치적 반감과 비인간화, 사회적 분열이 사람들 간의 연결성을 약화하고 우정을 차단하며 친밀감을 지우고 불신을 조장하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
149p 슬픔, 인정받지 못하는 느낌, 외로움은 쓰라림으로 변한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기의 정체성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믿을 때, 그것을 부당하다고 받아들인다.
154p 악의 본질은 타인의 인간성을 말살하려 든다.
157p 2018년 퓨 리서치 센터 조사 결과 : 7퍼센트만이 타인을 돕는 것이 인생에서 유의미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 배움이 자기 인생에서 추구하는 의미의 원천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11퍼센트밖에 되지 않았다.
175p 사람들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인식한다.
177p 우리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공통의 투쟁과 경험과 기쁨을 공유한채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195p 오랜 시간 아기를 돌보지 않고 방치하면 아기는 정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처를 받고 이는 손상으로 지속된다.
196p 문제는 부모가 종종 자기가 어린 시절에 받았던 상처와 공포를 무의식적으로 안고 살아간다는 데 있다.
265p 성격적 특성은 타고난 재능이기도 하지만 평생 연마하는 재능이기도 하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을 3줄로 요약해보자면,
1. 내 인생은 오로지 나의 책임이다.
2. 내가 남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오직 나 뿐이다.
3. 남이 하는걸 받아들이고(LET THEM), 내가 할수 있는 걸 찾아서 하는 것(LET ME).
나보다 앞서나가는 친구, 동료들을 보면 불안하다. 축하한다고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너무 뒤쳐지면 안되겠다는 조급함이 생기는 이런 내가 싫었다. 근데 렛뎀을 주문처럼 외우고나니 괜찮아지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받아들이고 내가 할 수 있는걸 해야겠다고 생각하니 빨리 털고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긍정적 마음이 생기는 기분이랄까.
가족, 동료, 연인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읽고 실천한다면 꽤 성숙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다!
✏️
P.21
삶을 바꿀 준비가 되어있다고 느껴서 바꾸는 것이 아니다. 그냥 어느날 자기 변명이 지겨워져서 억지로
바꾸는 것이다. 운동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 운동을 가게 되는것이 아니다. 그냥 어느 날 억지로
운동하러 가는 것이다.
P.34
우리는 살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나머지, 인생을 살아가는 것 자체가 본질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곤 한다.
P.47
하지만 당신이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로 다른 사람을 통제하거나 변화시킬 수 없다.
당신이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오직 자기 생각, 자기 행동, 자기감정만 통제할 수 있다.
P.55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통제하려고 할수록 더 많이 불안해지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P.66 💟
내버려두기 그리고 내가 하기.(이것이 바로 렛뎀 이론의 핵심이다.) 다른 사람이 자기 삶을 살아가도록 허용할수록 당신의 삶도 더 좋아질 것이다.
통제하기를 더 많이 포기할수록 더 많이 얻을 것이다.
P.108
💟
사람들은 보통 당신에 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다. 이 사실을 바꾸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생각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그야말로 다른 사람의 생각에 갇히는 것이다.
P.114
사업이든, 예술이든, 음악이든, 영상이든, 수영복 차림의 사진이든 게시물을 올릴 때 자기 검열을 하는 이유는 타인의 의견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회의에서 발언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온라인에서는 안 좋아 보일까 봐 두려워하고 직장에서는 안 좋게 들릴까 봐 두려워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당신의 본모습을 보게 될까 봐 두려운 것이다. (남들이 날 어떻게 보든 내버려두자)
P.124
친구에게 좋은 친구가 되려고 생일 파티에 가지 말자. 자신이 좋은 친구라고 느끼고 싶어서라면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가자.
그리고 엄마를 기쁘게 하려고 조부모님을 뵈러 가지 말자. 조부모님과 가족을 우선시하는 것이 자신에게 행복한 일이라면 조부모님을 뵈러 가자.
누군가는 항상 당신의 결정에 실망할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실망해서는 안 된다. 또한 죄책감에 떠밀려 결정을 내리지 말자.
P.150 💟
당신에게 침묵으로 대한는 사람을 보자. 침묵은 미성숙한 성인이 화가 났을 때 자기감정을 건강하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모를 때 하는 행동이다.
감정을 해결하는 대신 그들은 침묵한다. 그리고 아무 문제도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종종 당신을 무시하기도 한다.
당신은 친구나 가족, 동료가 침묵하면 고통스러워서 본능적으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떠올리려고 애쓴다.
이 반응이 바로 당신에게 침묵한 상대가 원하는 것이다.
P.179 💟
누군가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좋고 크고 멋진 일을 해냈다면 내버려두자. 그들이 성공하도록 내버려두자. 그들이 당신을 이기게 내버려두자.
가장 현명하고 멋진 방법으로 해내도록 내버려두자. 그들의 성공이 바로 공식을 알려 줄 것이다. 그들이 앞장서게 내버려두자.
나는 이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 채 인생의 대부분 시간을 보냈다. 누군가 내가 원하던 것을 나보다 먼저 성취하면 그 사람이 나를 이겼다고 생각했다.
주위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의 성공을 내 실패로 여겼다. 이처럼 다른 사람의 성공을 자신의 실패로 여기면 시작도 하기 전에 이미 패배감을 느낀다.
P.187
당시의 질투를 유발하는 모든 사람은 당신이 변명만 하는 동안 반복연습을 통해 지루하고 힘든 일을 천천히 없애 나갔다는 단순한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존재한다.
브래디의 말처럼 그들은 특별하지 않다. 그들은 단지 당신이 하지 않은 일, 즉 꾸준하고 결단력 있고 적극적인 노력을 했을 뿐이다.
그것이 내 성공의 비결임을 나는 확신한다.
P.188
진심으로 성공하거나 건강해지거나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면 화를 낼 시간도, 질투에 에너지를 낭비할 여유도 없다. 당신에게는 해야할 일이 있고 바로 그 에너지가 필요하다.
P.233
렛뎀 이론을 사용하면 더 많은 우정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 이 점이 매우 중요하다. 좋은 관계는 좋은 삶을 만든다. 좋은 친구는 당신을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고 당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 렛뎀 이론은 당신이 마땅히 누려야 할 우정을 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유연성이 필요하다. 친구는 인생에서 오고 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P.245
사람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려고 하지 말자. 효과가 없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변화를 위한 동기는 자기 내면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P.312
'누군가 당신을 좋아하면 당신은 알아차릴 것이다. 반대로 누군가 당신을 좋아하지 않으면 혼란스러워질 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혼란스러운 감정은 연애할 때 매우 위험하다. 당신이 누군가를 좋아하면 자동으로 상대방도 자기를 좋아할 거라고 자신을 설득하기 때문이다.
절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상대방이 당신을 혼란스럽게 하도록 내버려두자. 당신을 혼란스럽게 하는 그 유일한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가?
당신이 느끼는 혼란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자. 혼란스럽다는 것은 상대방이 당신을 원하는 방식으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P.329
이 책의 핵심 교훈 중 하나를 기억하자.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것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