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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인을 위한 저작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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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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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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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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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소리

@geulsori
때때로 우리는 저명한 사람의 말을 인용하곤 한다. 실제 그 출처가 맞는지 아닌지를 검증하지도 않은 채, 저명인의 권위를 빌려온다. 그래야 내말에 권위가 깃드는 것처럼. 하지만 어떤한 말도 새롭지는 않다. 어쩌면 모든 말은 이미 존재했을지도 모른다. 어떤 상황을 나만의 언어로 풀어내는 작업은 꽤나 괴로운 일이다. 그 귀찮고도 고독한 일을 피하고자 타인의 말을 편리하게 빌려온다. 일말의 죄책감도 없이. 그렇게 논문 위조가 탄생하고, 타인의 작업물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 것으로 만들고는 세상에 내놓는 순간, 위대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일까. 타인의 말을 글보다 더 쉽다. 최근 만난 친구가 유발 하라리의 책을 읽고, 한 독서모임에서 “밤새 잠이 오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 때 사람들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난 뒤 그 독서모임에 있던 사람이 친구의 말을 친구와 다른 이들이 있는 자리에서 그대로 읊었다고 한다. 그 친구는 저작권이 없는 자신의 말을 빼앗긴 느낌이었을까 지레 짐작해본다. 내 말이, 내 글이 타인에 의해 재이용되는 순간의 기분은 참담하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2025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2025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스즈키 유이
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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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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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

@gaon__lee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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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 구조의 역설 : 죽음에서 삶으로 소설은 주인공 이반 일리치의 죽음 이후 장례식 풍경에서 시작된다. 톨스토이는 시간을 역전시키는 구성을 통해 독자로 하여금 죽음의 결말을 먼저 목격하게 한 뒤, 그 결말을 향해 달려가는 이반의 삶을 복기하도록 유도한다. 생존 확인의 도구가 된, 주인공의 죽음 첫 장면인 장례식에서 동료들은 이반의 죽음을 애도하기보다는, 그의 죽음으로 인해 생길 공석과 승진 기회를 계산하느라 분주하다. 그들은 이반의 죽음이라는 사건을 자신들의 '삶의 이득'으로 환원시킴으로써, 죽음이 자신들에게도 닥칠 수 있는 현실임을 필사적으로 방어한다. 그들은 '타자의 죽음'을 통해 자신의 생존을 확인한다, 이반 일리치의 관료주의적 자아 이반 일리치는 고등법원 판사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 그러나 그에게 직업은 자아실현의 장이 아니라, 권력을 행사하며 자존심을 충족하는 도구이자, 삶의 복잡한 문제들로부터 도피하는 피난처였다. 그는 법정에서 인간을 다룰 때, 그들의 사연이나 고통을 배제하고 오직 '법적 조항'에 해당하는 부분만을 건조하게 처리하는 데서 쾌감을 느꼈다. 이반 일리치의 결혼과 가정의 허위 그의 결혼 또한 사랑의 결실이 아니라 사회적 적합성의 결과였다. "가문도 좋고 지참금도 적당하다"는 이유로 선택한 결혼 생활은 곧 지루함과 증오로 변한다. 이반은 아내의 불평과 가정의 불화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더욱더 공무에 매달린다. 그는 가정을 '안락함'과 '체면'을 유지하는 공간으로만 규정했고, 그 기능이 삐걱거릴 때마다 아내를 탓하며 자신만의 세계로 도피했다. 이반 부부의 관계는 서로의 진심을 외면하고 각자의 역할만을 연기하는 가면 무도회였다. 거짓의 붕괴 이반 일리치의 견고한 위선적 성채는 옆구리의 통증과 함께 무너져 내린다. 이에 더해 이반이 가장 견딜 수 없어 한 것은 '거짓'이었다. 가족들과 의사들은 그가 죽어가고 있다는 명백한 사실을 알면서도, "약만 잘 먹으면 낫는다"는 식의 연극을 계속한다. 이반은 그 위선적인 연극에 동참해야 한다는 사실에 모멸감을 느낀다. 그는 죽음이라는 거대한 사건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위로받고 싶어 하지만, '점잖은 판사'라는 사회적 가면 때문에 그 욕구를 억누르며 절대적인 고독 속에 갇힌다. 하인의 윤리적 위로 숨 막히는 위선의 세계에 균열을 내는 인물이 바로 농부 출신의 젊은 하인 게라심이다. 그는 이반의 배설물을 치우고, 썩어가는 냄새가 나는 방을 지키면서도 찡그리지 않는다. 이반이 미안해하자 게라심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언젠가 다 죽습니다요. 그러니 수고 좀 못 할 이유가 없지 않겠습니까?" 게라심은 소설 속에서 죽음을 자연의 섭리로,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유일한 인물이다. 그는 이반의 쇠약해진 육체를 혐오하지 않고, 건강한 자신의 어깨에 이반의 다리를 올려놓게 하여 편안함을 준다. 이반이 게라심에게서 위로를 받는 이유는 그가 '정직'하기 때문이다. 이 장면은 게라심의 투박한 생명력이 어떻게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책을 읽은 뒤 공유하고 싶은 질문들 Q1 죽음보다 삶을 다룬 이야기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작가는 왜 이야기의 3/4 이상을 이반이 병들고 죽어가는 과정에 할애했을까요? 죽어가는 과정이 그의 '진짜 삶'이었다고 볼 수 있을까요 Q2 가족들의 위선 이반의 아내와 딸은 이반의 고통 앞에서 자신들의 사교 생활과 불편함만을 걱정합니다. 그들을 단순히 '나쁜 가족'으로 비난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들 역시 사회적 통념의 피해자일까요? Q3 동료들의 반응 장례식장에서 동료들이 보인 반응은 매우 속물적입니다. 만약 나의 장례식장에서 직장 동료들이 어떤 생각을 할지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 인상깊은 책 속 구절 10p 그런 까닭에 셰베끄의 집무실에 모여 있던 신사들이 이반 일리치의 부고를 전해 듣자마자 가장 먼저 떠올린 생각은 이 죽음이 자신과 지인들의 인사이동이나 승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한 것이었다. 58p 이 모든 것은 이반 일리치가 피고를 앞에 세워 놓고 수천번도 넘게 사용했던 그 방법과 놀랍도록 일치했다. 91p 아이를 달래며 보살피듯 다독여 주고 입을 맞춰 주고 자기를 위해 울어 주기를 바랐다. 92p 바로 이 거짓, 주변 사람들과 그 자신의 거짓이 이반 일리치의 마지막 나날들을 해치는 가장 무서운 독이었다. 109p 세월이 흐를수록 좋은 것은 점점 더 적어졌다. 159p 그런대 바로 이때 그는 무서운 허탈감을 체험했다. 162p 똘스또이는 저작권을 포기하고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를 끝까지 관철시키려 했고 부인은 절대고 그것만은 용서할 수 없다고 버텼다. 166p 똘스또이의 문명관, 자연관, 도덕론, 그리고 인생론을 말할 때 반드시 죽음의 문제를 함께 논해야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182p 화자에 의해 전기적 사실 위주로 그의 일생이 묘사되다가 그가 중병에 걸린 시점에서부터는 그의 시각에서 반추가 이루어진다. 190p 이반의 병을 계기로 그들 간의 억눌렸던 진짜 관계가 위선의 수면 위로 솟아오른 것이다. 199p 어린 아들이 진심으로 자신을 불쌍히 여긴다는 것을 알게 된 시점부터 이반은 세계를 다르게 경험한다. 200p 결국 그가 그토록 알고 싶었던 <그것>은 연민, 화해, 용서,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포괄하는 사랑이었다.
광인의 수기

광인의 수기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열린책들
2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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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O

@gaon__lee0819
Review content 1Review content 2
1. 로마 시기에 쓰인 ‘로마’ 신화지만 그리스 신화로 부르고픈 - 그리스식 명칭에 익숙해 있던 신들을 로마식 이름으로 접해 이들을 대조하는 재미가 있다. -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로마식 명명을 자꾸만 그리스 신들의 이름으로 기억해 내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어렸을 적 페이지가 닳도록 읽었던 홍은형 화백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잔상이 강해서일까. - 홍은영 화백을 얘기하니 반드시 그녀의 손에서 마무리되었어야 하는 걸작 시리즈가 저작권 분쟁으로 인해 이뤄질 수 없게 된 것이 20년이 지난 지금도 모 출판사를 원망하게 한다. 그 출판사가 업보를 제대로 치렀지만. 2. 책 속 수많은 변신 - 이 책의 주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신, 반신, 인간들의 수많은 변신이 집대성된 신화라고 말하고 싶다. - 옮긴이의 말에 따르면 책에는 250여 개의 변신이 등장했는데, 용케 그걸 다 계산한 인간의 집념에 경의를 표한다 3. 이제는 신들이 싫다. - 어렸을 때는 신들의 인간에 대한 단호한 처벌을 칭송했다. 하지만 때를 탄 성년이 돼서 다시 읽으니 신들의 행위가 너무 잔혹해 보이고 진저리가 나는 것일까. 이번만큼은 내가 쌓은 때가 부끄럽지 않다. - 특히 제우스의 멈출 줄 모르는 바람기와, 남편은 내버려두고 다른 이들에게만 벌을 내리는 유노(헤라)의 편협한 잔혹함이 가장 역겹다. 4. 짤막하지만 찝찝한 로마 역사서로서 - 14 ~ 15권은 서양사의 유명인사들이 등장함으로써 책에 로마 역사서로서 성격을 부여한다. 13권까지의 등장인물들은 그들을 보고 ‘아니 왜 당신들이 여기에?’라 갸우뚱할지도. - 특히 15권에서 수학자로서 인상이 강한 피타고라스가 생명 윤리를 강조하고 자연 현상을 찬미하는 모습은 적응이 되지 않는다. 과연 그가 정말 그리 말했는지 검증하고 싶다. - 책의 피날레에선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 등 로마 황제들의 행적이 나타난다. 시대적 배경을 고려해야겠지만 아우구스투스 찬양으로 대장정이 마무리되는 건 저자의 억지 같다. -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가 이 책이 신의 위대함에 버금간다는 일컫는 저자의 자화자찬인 게 속된 말로 ‘짜친다’해야 하나. 그 때문에 그간 참아왔던 책 속 등장인물들에 대한 뒤죽박죽 한 명명 방식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왔다. - 그럼에도 난잡함 속에 이야기의 흐름만큼은 놓치지 않게 해주는 내용적 구성은 격하할 수 없지만.
변신 이야기 (라틴어 원전 번역)

변신 이야기 (라틴어 원전 번역)

오비디우스|숲
4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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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yummy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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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보이는 #생성형AI #김주영 #도서제공 이해 없이 따라만 쓰는 AI, 불안하지 않으셨나요? 생성형 AI의 구조와 흐름까지 진짜 '맥락 있게' 이해하는 AI 이론서 ❝쉽지만 가볍지 않게, 생성형 AI의 과거-현재-미래를 알려준다.❞ ✔ 생성형 AI, 자료는 많은데 뭐가 뭔지 여전히 어렵다면 ✔ 생성형 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역할이 궁금하다면 ✔ 챗GPT 부터, 이미지, 오디오 AI까지 실무에 활용해보고 싶다면 📍 책 소개 기업과 대학에서 생성형 AI 강의를 하며 정리한 자료를 바탕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생성형 AI 기초 지식과 사용법과 생성형 AI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역할과 준비 방법에 관해 설명한다. 📗 생성형 AI, 완벽하지 않다 처음 사용할 때만해도 만능인 줄 알았는 데 가끔씩 오류를 보인다. 어제 작성하는 보고서만해도 글자수 오류를 범했다. 저자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AI의 답변을 맹신하지 말고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생성형 AI의 오류 때문에? 덕분에? 생성형 AI는 인간의 대체품이 아니라, 협업해야하는 존재가 아닐까. 🤔 🎁 한 줄 소감 생성형 AI의 악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이용한 창작물의 저작권에 관한 명확한 기준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책에서도 언급된 부분이고 나도 정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분야인데, 아직 딱! 떨어지는 답변이 없다는 것은... 마치 서술형 수학 문제를 출제하고 답안지는 안보여주는 찜찜한 느낌이다. @길벗출판사 감사합니다 #AI기술 #AI트렌드 #길벗출판사 #맛있는하루 #yummyreading #2025_171
아는 만큼 보이는 생성형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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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길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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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7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