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추천으로 보게 된 책이다. 글씨가 크고 두께도 얇아서 출퇴근길에 갖고다니며 읽었다. 생각외로 본격적인 sf느낌이긴 했지만, 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 되었다.
로맨스가 섞여있지만 사건 중심의 소설이다. 지구에 있는 자신의 연인에게 편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서술 되어있으며 이야기 중간 중간에 연인을 생각하며 쓴 문장이 로맨틱하다. 자신을 보러온 연인이 떠난 빈자리를 보며, 그 자리의 질량이 느껴진다는 서술 등이 기억에 남는다.
짧은 편이지만 여운이 남는 책이다.
#SF#로맨스#편지형식의 서술
두 사람의 진심이 하나의 진실을 향해 쌓아 올린 그린 작품 이꽃 저자의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는 먹먹한 감동이 있는 작품이다. 산 자와 죽은 자가 시공간을 뛰어넘어 편지형식의 글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 작품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결말이 있는 작품이다. "나에게 . 아빠가 쓰라고 해서 쓰는 거야" 하고 시작하는 이 작품은 책 제목처럼 "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라는 마지막 문장에 닿을때까지 두 사람의 진심이 하나의 진실을 향해 가면서 쌓아올린 감동들이 읽는내내 눈물을 쏟게 만든 아주 아름답고 먹먹한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