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보다소중한너의미래에게#강성태#도서제공
✔ 자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
✔ 공부의 이유와 쓸모에 대해 알고 싶다면
✔ 자녀의 꿈을 응원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공부의 신'으로 알려진
청소년들의 멘토인 저자가
20년간 멘토 활동을 하며 전하고 싶었던
공부의 이유와 쓸모에 대해 알려준다.
📕공부할 결심
공부의 신에게도 열등감 투성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열등감을 동기로 바꾸기 위해서
나 자신을 믿어보자.
사실 공부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_ p.83
📗공부의 진짜 쓸모
공부의 진짜 쓸모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다.
성적표의 숫자에 연연해 하지 않고 😅
공부의 진짜 쓸모가 빛을 발하도록
아이를 응원하고 또 응원해주자.
🌱 공부로 인해 더 행복한 삶을 만들 수 있다는 저자의 메시지가 좋았다.
🌱 '엄마의 무한한 믿음'을 전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게 해준 책
#학생에게도#부모에게도#추천합니다#공부의신#공신#공부의이유#공부의쓸모#에세이#2025_77
그림책 거장, 앤서니 브라운의 새 책,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를 만났다. 워낙 유명한 작가님이기도 하고, 거의 모든 책들이 감동적이었던 터라 기대가 컸는데, 그 큰 기대보다 훨씬 많은 감동과 깨달음을 안겨주는 책이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듯, “n년 전에 알았더라면”이 저절로 떠오르는 그림책, 그래서 아이가 가슴 속에 깊이 품어놓고 살길 바라는 책,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를 소개한다.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는 제목도 그렇지만 표지도 아주 큰 고릴라와 아주 작은 고릴라가 어우러져있다. 아이와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아이는 반대의 존재들이 어울러져 살아가는 이야기일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나는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책이 아닐까 생각했다.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속의 이야기는 우리의 예상과 같고도 달랐다.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안에는 우리가 모두 어린시절을 보냈듯, 모두 나이를 먹는다는 이야기도 들어있었고, 슬픔이 몰아치는 날도 행복해서 웃음이 새어 나오는 날도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한없이 마음이 무거운 날도, 가벼이 놓아줄 수 있는 날도 있음을 읽으며 역시 그림책은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우리 아이는 텅빈 그림책에 혼자 덩그러니 앉은 작은 고릴라를 보며 마음이 아프다고 하더니, 뒷장에서 수많은 고릴라 안에 함께 있는 모습에 “안심이 된다”고 표현을 해 엄마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앤서니 브라운의 새 이야기,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에는 이렇게 대비되는 감정들을 섬세하게 다룬 장면이 이어졌는데, 두어줄의 문장이 세상을 담고 있어 나를 놀라게 했다.
아이와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를 읽은 날, 감정의 크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의 세상이 아직 작기에 더 크게 기뻐하고 더 크게 슬퍼할 수 있음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래서 어린이들은 더 많이 기쁘고 더 많이 즐겁구나. 그래서 힘든 것도 속상한 것도 빨리 이길 수 있어”라는 아이의 말에 오히려 내가 배웠다. 물러터진 엄마를 대신해 그림책들이 우리 아이를 이렇게 단단하게 키워주고 있음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아,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의 숨은 재미. 앤서니 브라운의 다른 책들에 등장하는 아이들을 찾아볼 것. 우리 아이는 숨은 그림찾기를 하듯 즐거워하며 일러스트를 살폈다. 또 다양한 표정을 따라하기도 했고. 그런 아이를 보며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는 우리 아이처럼 초등학생에게도, 글씨를 모르는 더 어린아이에게도, 나처럼 어른에게도 특별한 감상을 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릴라들의 표정을 살펴보며 어떤 감정인지를 맞춰보는 것에서부터, 숨은 '등장동물'찾기, 감정의 흐름과 크기를 이해하기 등 다양한 각도로 만나기 좋은 책이었기 때문이다. 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함에 서툰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기도 좋을 듯 하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기는 내내 “역시 앤서니 브라운!”이라는 생각이 가득 들었던 그림책, 『자그맣고 커다란 고릴라』였다.
✔️한 줄 평
네, 저에게도 이 책은 전력으로 질주하듯 다가왔습니다
✔️평점
⭐️⭐️⭐️⭐️
✔️소설 속 장면
들판과 언덕들, 길고 고즈넉한 밤, 호수에 비친 달.... 산뜻하게 새 출발이라? 안 될게 뭔가? P.298
****
청소년 성장소설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내가 청소년인 시절부터 나날이 찌들어가고 있는 직장인이 된 지금까지 그러하다. 청소년 특유의 방황이 공감 갔고, 방황 끝에 어떻게든 길을 찾아서 헤쳐 나가는 그들의 모습에 용기를 얻곤 했다. 그래서 내가 현재 제일 사랑하는 책도 성장소설이고, 자주 즐겨 읽는 책도 성장소설이다.
그렇기에 흥미를 갖고 <밤을 달리는 소년>을 접했다. 올 10월 #다산책방 에서 새로 출간한 <밤을 달리는 소년>은 <리버보이>을 집필한 걸로 유명한 작가 ‘팀 보울러’의 또 다른 청소년 성장 소설로, 갑작스런 일에 휘말려 거리든 학교든 어디서든 달리고 또 달리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첫 페이지에 작가의 말이 이렇게 적혀 있었다.
“지니의 뭔가가 제게 닿았습니다. 네, 그렇게 이 책은 전력질주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어쩐지 속도감이 있는 전개가 나올 것 같았다. 읽어보니 진짜 그랬다. 소설의 전개가 시원시원하다못해 질주하듯 내달렸다. 나는 연신 흐앗!, 악, 와! 호들갑을 떨며 읽어댔다. 독서하는 내 옆에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대체 뭘 읽길래 그렇게 깜짝깜짝 놀라면서 읽는 거냐고 물을 정도였다. 그럼 난 신나서 그녀에게 설명해주었다.
지금 주인공의 집에 강도인지 도둑인지 알 수 없는 괴한이 쳐들어왔어. 주인공은 도망쳐 신고를 하려 했지만, 그 뒤를 쫓아오고 말아. 그리고 차안에 타라고 협박하지....
친구는 흥미진진해하며 들었다.
마치 잘 만들어진 영화 한편을 보는 기분이었다. 나는 놀라고 슬프고 화내면서 주인공의 입장에 몰입할 수 있었다.
****
주인공 지니는 일견 거칠어 보이지만 마음씨가 바르고 배려심이 좋은 학생이다. 툴툴거리면서도 가족의 안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어둡고 무서운 길을 달린다. 이렇게나 좋은 아들을 두었는데 부모라는 작자들은 무얼 하고 있나 라는 의문을 읽으면서 한두 번 가진 게 아니다. 사실 주인공의 부모는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들은 아니다. 이기적이고 무책임하지만 동시에 아들을 위하고 아끼고 사랑한다. 전체적으로 소설 인물들의 성격은 입체적이다. 지니를 괴롭히는 학생에게도 의리가 있었고, 교장에게도 사명감이 있었다. 이해할 부분들이 한 구석씩 있다. 그래서 괴한에게 위협 받는 암울한 상황이 극 중 내내 이어지는데도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책 역시 다른 청소년 성장소설처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간다’라는 메시지가 들어 있다. 이래서 청소년 성장 소설이 좋다. 이 책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 건, 지니만이 성장한 게 아니라는 점이다. 수치심을 알고 솔직하게 사과할 줄 아는 아버지부터 생사를 오고가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표할 줄 알게 된 어머니까지. 모두가 한 걸음씩 나아간다.
갑작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어 일상이 엉망됐지만 그럼에도 극복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보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밤을달리는소년#팀보울러#성장소설#청소년소설#서평단#소설리뷰#북스타그램#책리뷰#리뷰#작가의시작#책
못한 부분을 격려하는 것도 반성이지만, 잘한 부분을 칭찬하는 것 역시 반성에 포함된다. 데일리 리포트를 피드백하는 기간 동안 내가 한 일이나 몰입도,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이 만족스러웠다면 충분히 칭찬해주자. (p.94)
적는다는 행위는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가 보이는 물질세계로 나오는 첫걸음이다. (p.144)
미타임은 나만을 위한 시간이다. 살면서 한 번쯤 번아웃이 찾아온다. 특히 쉴 시간 없이 달려온 현대인이라면 더 그렇다. (...)나는 쉴시간이 필요한 사람인데 쉴 시간마저도 계산해야 했기에 진정으로 마음 편하게 쉬었던 적이 없었던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미타임이 필요하다. (p.192)
『데일리 리포트 하루 15분의 힘』을 두 번째 읽고서 리뷰를 쓴다. 나는 원래 기록을 부지런히 남기는 사람이고, 메모와 계획이 습관화되어있다 보니 처음 이 책을 읽을 때 '다 아는 이야기 같아서' 설렁설렁 읽었던 것. 총 207P 중 192P까지 그렇게 읽다 미타임(ME TIME)에 대해 적은 말에 뭐에 맞은 듯 정신이 번쩍 들었다. “쉴 시간마저도 계산해야 했기에 진정으로 마음 편하게 쉬었던 적이 없었던 것이다.”라는 문장 때문이었다. 처음 직장을 그만두고 아무것도 안 하고 커피만 먹는 시간이 얼마나 멋진지 깨달아놓고, 나는 어느새 그때의 나로 돌아가 촘촘히 계획하고 촘촘히 뭔가를 하며 살고 있었던 것. 너무 피곤해 쉬고 싶다고 말해놓고 48시간도 지나지 않아 책도 안 읽고 아이와 엄마표도 하지 않은 것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것. 그제야 문득 나에게 시간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나를 위해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더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온전한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서. 그래서 이 책의 처음부터 다시 읽기로 했다. (193P가 아니라 6P로 돌아갔다) 그리고 이 책의 진짜 매력을 발견했다.
『데일리 리포트 하루 15분의 힘』은 자신의 시간을 계획하고 각 시간에 더욱 몰입하도록 돕는 책이다. 크게 3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첫 장에서는 데일리 리포트를 써야 하는 이유나 계획하는 법, 데일리 리포트를 점검하고 결산하는 방법론이 담겨있어 실제 다이어리를 기록해보고자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뒤로는 목표를 세우는 법과 관리법을 다루는 부분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3장이었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세세한 관리법'이 가장 닿는 부분이 많았다. 사실 나는 동 출판사에서 몇 년 전 출간했던 「불렛저널」을 기반으로 일정 관리를 하는 중이었기에 앞쪽은 참고하며 필요한 부분을 체크하는 정도로 읽었고, 뒤의 내용을 읽으며 참 많은 생각을 했다. 특히 하루 관리법과 마음 관리법은 꼭 한번 읽어둔다면 생활을 하며 겪는 순간마다 큰 힘이 되어주리라 생각이 들더라.
또 꿈을 찾아주는 벤다이어그램에 관한 내용도 꼼꼼히 읽었다. 현대인의 10% 이상이 꿈이 없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갑자기 일어난 현상이라기보다는 우리 정도 또래들은 꿈과 직업을 혼동하여 사용했기 때문이었을 뿐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에 대해, 좋아하고 재능이 있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 발굴하고 몰입할 수 있기를 바라기에 『데일리 리포트 하루 15분의 힘』 같은 책들이 많은 아이에게 읽히길 바란다는 생각을 했다.
『데일리 리포트 하루 15분의 힘』은 성인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지만, 고등학생 무렵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능하다면 초등학생에게도 이로운 것은 물론이다) 어느새 상반기가 다 지나고 7월도 반이나 흐른 시점. 실천한 것은 없이 마음만 조급한 상태라면 더욱 이 책을 펼쳐보길 추천해 드린다. '눈 깜빡할 사이', '뭐 했다고 벌써 00시냐' 등의 말로 낭비하던 하루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될 테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