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사람#정이현
요즘 핫한 소설 <노 피플 존>의
정이현의 깊이 있는 단편 소설
❝똑같은 척하는데 사실은 다른 거, 그게 제일 싫어.❞
✔ 짧지만 여운이 길게 남는, 밀도 높은 단편 소설을 좋아한다면
✔ 현대인의 심리를 날카롭게 포착하고, 윤리적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에 끌린다면
📕 책 소개
유명 수학 학원의 상담실장
'다미'의 시선을 통해
'산다'는 것의 의미를 다채롭게 그린 #단편소설
<사는 사람>에서 '사는'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1️⃣ 'buy'의 사는 것
다미는 남자친구 우재와 함께
고급 아파트를 보러 다니며
부동산 투어에 빠진다.
부동산 도장깨기를 하며
상류층이 된듯한 착각을 즐기지만,
한편으로는 불안감도 커져만 간다.
"똑같은 척하는데 사실은 다른 거, 그게 제일 싫어." _p.48
2️⃣ '살아가다'의 사는 것
학원 재시험이 누적되어
레벨 다운이 걱정되는 소정은
시험지를 미리 보여달라고
다미에게 부탁한다.
"사람 하나 살려주신다고 생각하면 안되까요. 제발요." _p.36
소정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은
과연 선의일까, 아니면 은밀한 거래일까.
*️⃣ 작가 인터뷰
작가는 인터뷰에서 '사는'에 관해 말한다.
'사는'의 의미는
'buy'로 시작되었지만,
점점 '거주하는', '살아가는'의
의미로 변주되고 확산되기를 바랐다고.
🔖 한 줄 소감
지금까지
물건을 사는 것과
어딘가에 거주하는 것,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것에
뚜렷한 연결고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이 모든 것이 점처럼 이어져
하나의 선이 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현대인이 겪는 윤리의 경계에서,
어딘가 모르게 불안해하는
우리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짧지만 깊이있는 이야기였다.
#위픽도장깨기#위픽#단편소설#2025_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