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쿠니 가오리의 신혼생활 에세이입니다.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했던 연애, 그러나 현실을 살아야 하는 결혼생활에서 오는 괴리감. 그로 인해 한 두 번 정도는(솔직히 그 이상) 결혼에 대한 회의감에 빠질 때도 있어요.
그것은 아내보다 "밥"을 먼저 찾고, 제대로 씻지 않으며, 아무리 가르쳐 주어도 분리수거를 엉망진창으로 해 놓는 남편이란 작자때문이지요.
그래도 밤에 몰래 뒤에서 남편을 꼭 껴안고 자야만 하는 작가의 이중적 태도 속에서 나를 발견하고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신혼은 달콤살벌#그래도 결혼#RELISH#devil per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