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거리를 두고있어요
어쩌다 가장 소원해진 사이, 하필 그것이 가족일 때
빛바래고 차가웠던 그 한구석을 전처럼 데울 가족애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나와 다른 점을 찾아내어 남과 선을 긋고 살 때
벽 대신 우정을 쌓는 두 소녀가 귀감이 될 책
초콜릿어 할 줄 알아?
문득 곁을 돌아보면 딱히 아무도 없고, 사실 외로울 때
이제껏 스친 사람들을 떠올리며 사색하게 될 ‘관계’
피에로들의 집 (윤대녕 장편소설)
비단 타인뿐 아니라, 모든 것과 연관되는 삶
복잡한 관계의 노선을 정리하는 그림과 이야기
그림으로 화해하기 (관계가 내 마음 같지 않을 때, 그림이 건네는 말)
난 위로 안 받아도 된다고,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내 마음이 이렇게 약해져 있었구나.’ 할걸요?
희한한 위로 (위로는 정말 그런 걸지도 모른다, 엉뚱하고 희한한 곳에서 찾아오는 것)
이럴 땐 뭐 읽지?
실패해도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사랑은
도대체 뭘까요?
매일매일
힘들어요
눈이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