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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일주일이 지나서야 감상을 남겨본다. 생각이 많아져서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책을 읽으면서 나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내가 모르고 있던 일들이 많이 담겨있었고 해석하기가 어려운 부분도 많았다. 그래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됐고, 모르는 것들은 검색하고 공부해가면서 책을 읽었다.
얻을 게 너무 많았다.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한 문장씩 읽어내릴 때마다 생각하게 돼서 책을 다 읽기까지 시간이 꽤 걸렸다. 아마 이 책을 읽게 되는 모두가 생각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다.
혁명이 지나간 자리에 무엇이 남았는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 이 혁명의 수혜가 우리 모두에게 돌아온 것이 아니라는 걸 생각하니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느껴졌다. 혁명이 지나간 후에도 변하지 않은 것은 무엇일지.... 생각이 많아진다.
좀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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