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심연 속의 나를 묻는다.
📚고통이 만든 자아의 그림자!
📚도나토 카리시 저자의 <심연 속의 나>!
🚪여러 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심연 속의 나>는 인간 내면의 어둠과 고독, 그리고 이름 없는 존재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이탈리아 북부의 코모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인간 내면의 어둠과 이중성, 그리고 사회가 외면한 고통을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도나토 카리시 작품 중 세번째 영화화 작품이기도 하다. 악의 마음을 읽는 이야기꾼처럼, 이번에도 역시 연쇄살인범을 직접 대면하고, 전 세계에서 일어난 범죄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자신의 경험에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두 인격의 살인마를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교모하게 그려내어, 섬뜩하지만 절대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도와 가독성이 높은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악' 의 심연을 더욱 깊이 파고들었다. 위험에 빠진 소녀를 구하고 홀연히 사라진 '영웅'. 홀로 사는 중년 여성만을 노리는 냉혹한 '연쇄살인마'. 상반된 두 인격을 한 몸에 지닌, 가장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한 한 남자의 내면을 들여다본다. 인간의 영혼이 어떻게 파괴되는지, 우리가 절대 악이라 불리우는 존재가 어떻게 탄생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어머니의 애정을 갈구하던 아동 학대 피해자에서 이중인격의 살인마로 변해버린 한 남자, 그리고 착한 아이라 믿었던 자식이 타인의 소중한 목숨을 빼앗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학대 피해 여성을 돕는 일에 매달리며 속죄해온 한 여자. 그리고 부모의 무관심과 마치 N번방을 떠오르게 하는 잔인한 성 착취에 고통받는 한 소녀! 이 모든 이들을 고통과 폭력을 외면하는 사회까지! 타인의 아픔에 눈감음으로써 가해자의 행위를 용인하고 부추기는 무심한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범죄를 순간의 자극적인 흥밋거리로 소비하는 이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는 두 주요 인물의 중점으로 이야기를 그려냈다. 코모 호수 인근에서 쓰레기 수거 일을 하며 투명인간처럼 살아가는 인물 ' 청소하는 남자' 와 학대 피해 여성들을 돕는 인물 '사냥하는 여자' 이다. 작품에서는 이들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다. 이름 없는 두 주인공의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면서 점점 더 깊은 심연으로 빠지게 된다. 어린 시절 학대받은 남자가 어떻게 영웅과 살인마라는 두 얼굴을 갖게 되는지에 대한 이중 인격과 트라우마에 대해 다루고,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하는 사회가 어떻게 어떤 괴물을 만들어내는지를 아주 날카롭게 비판한 작품으로, 단순한 스릴러 이상으로, 인간의 본성과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직시하게 한다. 여러 실제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허구와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질 정도로 이야기가 생생하게 느껴질 정도로 단순한 추리를 하는 것보다 범죄가 발생하는 심리적, 사회적 배경에 더욱더 집중하게 된다. 이 작품의 제목 처럼 심연은 인간 내면을 말한다. 그 심연은 고통, 외로움, 분노, 그리고 사랑받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 차 있고, 결국 그것이 절대 악의 탄생하게 된다. 이 작품은 범죄의 결과보다 범죄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집중한다. 주인공인 청소하는 남자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그녀의 남자친구에게 심각한 학대를 받으면서 자랐는데, 이는 그의 내면에 심연 속의 나라는 또 다른 자아를 만들어내는 결과로 그려진다. 청소하는 남자는 겉으로는 조용하고 평범한 노동자처럼 그려진다. 하지만 내면에는 살인을 정당화하는 존재가 숨어 있는데, 이는 이중인격이 단순한 정신질환이 아니라, 사회적 외면과 반복된 학대가 만든 결과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작품 속 등장하는 피해자들은 대부분 사회로부터 외면당한 존재로 그려진다. 자살을 시도한 소녀, 학대받은 여성들, 그리고 청소하는 남자까지! 특히 사냥하는 여자는 이런 피해자들을 구출하는 인물로 그려지지만, 그녀조차도 과거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 절단된 손톱 조각이나 호수에서 발견된 팔 같은 디테일 같은 묘사들은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을 정도로, 이 작품은 실화 기반의 극사실주의 작품이다.
🚪인간 내면의 어둠과 사회적 무관심을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보게 할 정도로 너무나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절제된 문체, 그리고 서늘한 분위기 등 읽는내내 심장을 조여오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우리가 외면한 고통의 얼굴들! 단순한 추리나 반전의 재미도 있는 작품이지만, 이 작품은 인간 내면의 심연과 사회적 외면을 정면으로 그려내어, 우리가 흔히 지나치는 고통과 침묵을 그려내어, 우리가 외면한 고통의 얼굴들의 모습을 어떤 모습인지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피해자의 고통을 정말로 이해하고 있을까? 자살을 시도한 소녀, 학대받는 여성들, 그리고 그들을 돕는 사냥하는 여자를 보면서 우리는 폭력에 무감각해진 사회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이 작품은 피해자들이 침묵하게 되는 이유와 그 침묵이 또 다른 푹력을 낳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하여 굉장한 몰입감과 이름없는 인물들이 등장하는 구성이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소설이 아니라, 우리가 외면해온 고통의 얼굴이며, 침묵 속에서 태어난 괴물의 이야기! 꼭 한번 읽어보길! 읽고 나면 우리가 피해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었는지, 그리고 내 안의 심연은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지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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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시공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대나무로 가득한 외딴섬 호죽도에 갇힌 8명.
이들은 오픈을 앞둔 연수원의 모니터원으로 초대받아 호죽도에 오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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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연수원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이 사건은 40년 전의 호죽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과 바늘상자 속에 넣어둔 눈알이 바늘상자 속에 넣어둔 혀로 변형이 된 민담과도 관련이 있다는 걸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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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번 살인사건은 40년 전 살인사건 그리고 민담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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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에 송시우 작가님의 달리는 조사관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책을 받자마자 엄청난 기대를 품고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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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가 우는 섬은 달리는 조사관과는 상반된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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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조사관과는 달리 트릭과 수수께끼가 담겨져있는 미스터리 추리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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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대했던 것을 뛰어넘을 정도로 흡입력이 강하고 빠르게 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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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작가님이 쓰신 책이 맞나싶을정도로 잘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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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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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늦여름 검은숲 독서클럽을 통해서 좋은 책들도 많이 만나보고 특히 송시우 작가님을 알게되고 팬이 된 계기가 되어서 더 뜻깊고 좋은 시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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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동안 좋은 책들을 보내주신 시공사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