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신입차윤슬이야기를시작합니다#김지혜 [도서협찬]
살아남기 위해 해내야만 했던 프로젝트가
사람의 마음을 담는 내일이 되는 이야기
❝그래도... 겨울은 봄을 못 이기잖아요❞
✔ 버거운 일을 내려놓고 몸과 마음의 쉼을 찾고 싶다면
✔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며 글쓰기에 관해 배우고 싶다면
✔ 가식적인 감동이 아닌, 나도 모르게 스며드는 감동과 힐링을 느끼고 싶다면
📕 책 속으로
★ 전 세계 22개국 출간
★ 10만 독자를 사로잡은 <책들의 부엌> 작가의 신작
데뷔작인 <책들의 부엌>이
'책 읽기'의 위로를 그렸다면,
이 책은 '글 쓰기'가 전하는
위로와 의미를 담은 작품이다.
잡지 폐간 후, 계열사 백화점의
'중고신입'으로 입사하게 된 '차윤슬'
경력사원이지만 브랜딩은 처음인
윤슬은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야만 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프로젝트에
팀의 존폐 위기가 걸렸다!
과연 윤슬은
운화백화점의 40주년을 기념해
제대로 된 이야기로 만들고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 인생의 장르
똑같은 상황이라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장르가 달라진다고 말한다.
분명 하늘에 떠 있지만
한낮에는 보이지 않는 초승달을 찾는 일,
멜로 드라마에서는 새드 엔딩이지만
시트콤에서는 어이없는 일일 수도 있다.
어떤 관점으로 나를 바라보는가.
나의 시선은
내 안과 밖 중 어느 곳에 있는가.
우리 인생의 장르는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며
어떤 장르로 해석하는가는
우리 자신의 선택이라는
저자의 메시지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 한 줄 소감
한 편의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며
나를 바라보는 '시선'과
'글 쓰기'에 대한 마음가짐을 배운 느낌이다.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잠시 고개를 들어
하늘의 구름을 바라보시길.
"고개를 들어 바라보는 이가 없다면
구름을 결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을 터였다.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 역시,
결국 구름을 바라보는 일과 닮아 있는 게 아닐까." _p.73
📺 p.s
이 이야기의 출발점은
나의 최애 미드 중 하나였던
시트콤 <앨리 맥빌>이라고 한다.
엉뚱하고 사랑스럽던 앨리와
그때 그 시절의 엉뚱함이 떠올라,
마지막 문장까지 애정어린 시선으로 읽었다.
🌿 덕분에 마음이 포근해졌어요. 감사합니다
@ofanhouse.official @hanki_books@ekida_library
[추천합니다] [강추]
#책들의부엌#신간소설
[2026_46]
#도서리뷰,#책들의부엌,#2022,#김지혜,#팩토리나인,#전자책
책을 읽으며 비슷한 경험을 했었던 기억이 떠 올랐다.
2009년 슬럼프라 느낄때 무작정 떠났던 제주 올레길
2코스 끝날때쯤 있었던 "둥지 게스트하우스"
3일간의 짧은 여정속에 머물며 만났던
츤데레 주인장과 스쳐가는 인연이지만 그 곳에서 만났던 여러명의 객들...
어딘가에서 모르는 사람과 지내는 경험도 재미가 있습니다.
각자의 인생에 #소양리북스키친 같은 곳 경험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능력도 능력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사회도 모두 운빨이다. 그러니 성공했다고 자만하지 말고 덜 성공했다고 낙심하지 말자. 대학입시는 제비뽑기로 하자.
교수님이라 그러신가 능력주의에 대한 지표가 대학 학력에 치중되어 있다.
주제는 실로 간단한데 비슷비슷한 지표와 예시를 중복해가며 반복해서 내용을 전개하니 다소 지루한 감이 없지 않다.
차라리 미국이란 좋은 사회에서 태어나 하버드라는 최고의 대학에서 가르치고 책도 많이 파시는 운좋은 센델님보다 강릉원주대 김지혜님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읽자. 학벌과 능력주의에 저항하는 의미도 조금 담아서.
소수자 관련 학과의 교수인 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은 소수자(아동, 여성, 이주민, 성소수자, 홈리스 등)를 향한 우리의, 사회의 시선과 ‘차별’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게 하는 책이었다.
‘차별’이라는 것은 차별을 하는 사람의 시선이 아니라 항상 차별을 받는 사람의 억울함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라는 생각을 나 또한 한다. 그리고 내 시선이, 내가 생각하는 나의 태도에는 과연 ‘차별’은 없었을까 란 생각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여자라는 성별로 이과, 공대, 공장에서 10대, 20대, 그리고 30대를 보내며 차별적인 대우를 받아 억울한적은 많았지만, 그저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것 같다.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목소리를 내다 보면 사회는 바뀌지 않을까, 변화하고 성장하지 않을까란 기대조차 사치였었다. 하지만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윗세대, 우리 세대, 우리 아랫세대들로 흐르면서 인식과 분위기가 조금씩 개선 되고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요즘 참 많이 든다. 나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차별’에 당연해진 사람들이 참 가여웠다. ‘여자의 적은 여자다.’라는 생각을 들게 했던 선배들도 있었지만, 여자이지만 차별에 저항할 줄도 아는 내 것을 챙길줄 아는 용기있고 당당한 선배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또한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아니었는지 다시금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내 행동에 대한 책임의 무게를 다시 한번 느끼며 책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