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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내일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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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하

사계절

푸른 머리카락 (제5회 한낙원과학소설상 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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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된 아이 (남유하 창작동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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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기담 (남유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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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는 사이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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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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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274870
🌸실화 기반의 호러소설집! 🌸현실에 대한 기이한 공포! 🌸남유하 저자의 첫 실화소설 <양재천 기담>! 💭양재천에 숨어있던 8편의 기담! 남유하 저자의 첫 실화소설집! <양재천 기담>은 실화를 장르화한 소설로, 인류애마저 소멸해가는 극도의 개인주의 시대, 양재천 배경으로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총8편의 작품이 수록된 단편소설집이다. 마치 실화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환상적이고 기묘한 이야기인 이 작품은 현실에 대한 기이한 공포에 대해 다루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수록된 8편 모두가 저자가 직접 겪은 사건들을 바탕으로 구성된다는 점이 이 작품의 큰 특징이다. 그래서 현실감이 극대화시켰다. 그리고 '죽이고 싶다' 라는 충동, '먹고 싶다' 라는 인간의 욕망 등 인간 내면에 사로잡고 있는 어두운 면을 잘 그리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8편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혼자이다. 그리고 그 고립 속에서 비극이 발생하면서, 극단적인 개인주의 시대의 공포를 잘 반영한 작품이다.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환상, 불쾌하면서도 매혹적인 이야기들로, 기묘하고 잔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작품은 기담 형식을 띤 무서운 이야기이지만, 우리 안의 괴물은 누구일까? 라는 깊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작품으로, 읽고 나면 마음속에 묘한 불편함과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이다. 극단적인 개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내면을 정면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인간관계의 단절과 유대의 부재는 비극의 씨앗이 되고, 그 틈을 타서 괴이한 사건들이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작품 속 인물들은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어느 순간 죽이고 싶다는 충동에 휘말릴수도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살은 단순한 폭력으로 그려낸게 아니라, 억눌린 욕망과 윤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간 본성의 어두운 그림자를 표현한 것이다. 허구가 아닌 실화라는 점! 읽는내내 큰 타격감을 받게 되고,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묘호하게 흐려지게 되는 이 작품은 인간의 본성과 시대의 고독을 잘 그려내고, 우리 안의 괴물이 누구인지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한다. 💭우리가 사는 현실이 얼마나 기묘하고 잔혹할 수 있는지를 묻고 있는 이 작품은 고립된 인물들의 삶은 구원 없이 어둠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이는 현대인의 고독과 무력감을 나타낸다. 단순한 무서운 이야기보다, 우리 시대의 윤리적 질문과 인간성의 균열을 이야기하는 이 작품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고립되고 있는지, 그 고립 속에서 어떤 괴물들이 자라나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외면하고 있는 것들! 죄책감, 분노, 혐오, 욕망 등! 아주 날 것 그대로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괴물은 밖에 있는게 아니라, 결국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괴물은 우리가 외면하고, 억누르고, 고립될수록 더 커져간다는 것.현대인의 고독과 윤리적 무감각을 고발하는 마치 괴담 에세이 같은 이 작품은 불편하고. 기묘하다. 하지만 우리가 마주해야 할 현실 이야기이다. 양재천이라는 우리가 익숙한 공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현실과 환상, 윤리와 욕망, 고독과 광기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잘 그려낸 이 작품은 극단적인 개인주의 시대의 인간성을 파헤치는 작품으로, 공포를 통해 현실을 드러낸다는 점, 그리고 실화 기반이라는 설정이 이야기의 현실감을 극대화시켰다는 점. 이건 나일 수도 있다는 섬뜩한 공감에 빠질 수도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을 읽을 때의 키워드가 되지 않을까! 간결한 문체와 건조한 문체이지만,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은 날카롭다. 기묘하고 잔혹하고, 동시에 너무나 현실적인 이야기! 💭우리 시대의 윤리적 질문과 인간성의 균열을 괴담으로 정면 돌파한 작품! 읽고 나면 무섭다기 보다는, 어딘가 불편하고, 무엇을 생각하게 되고, 기억에 오래 남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공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양재천기담 #남유하 #기담소설 #공포소설 #호러소설 #호러소설집 #기담집 #단편소설 #소설집 #첫실화소설 #실화소설 #실화소설집 #신간 #신작소설 #소설리뷰 #책리뷰 #책추천 #소중한책
양재천 기담 (남유하 소설집)

양재천 기담 (남유하 소설집)

남유하
소중한책
5달 전
user

최유미

@choeyumi
남유하 작가님 특유의 그로테스크한 느낌이 극대화된 책이랄까. 좀비도 나오고 뭐가 썰리고 잘리고 난리인데 정작 끔찍한 건 지금 주위를 둘러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사람들의 그 마음.
부디 너희 세상에도 (남유하 소설집)

부디 너희 세상에도 (남유하 소설집)

남유하
고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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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sejinyiwc
양꼬치의 기쁨 – 남유하 공포 단편 소설이나 기담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일본 만화가 이토 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도 그 때문이다. 일본에는 공포 단편 소설이나 기담들이 많은 반면에 우리나라에는 그런 작가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양국일, 양국명 형제나 전건우 작가가 대표적으로 떠오르는데 이번에 이런 괴기스럽고 무서운 단편 소설을 쓰는 작가를 알게 되었다. 남유하 작가의 양꼬치의 기쁨은 총 10편의 기이하고 독특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엽기적인 이야기도 일부 있긴 하지만 짧은 단편들이라 잠깐 잠깐 끊어 읽기에 좋다. 간단하게 일부 작품들의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다. 닫혀있는 방 결혼한 지 한달된 아내의 시점에서 남편과의 불편한 시집살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준비없이 한 결혼으로 남편의 어머님의 집에 들어가 1년만 살고 나오기로 하고 들어갔다. 그런데 남편은 야근도 많고 출장도 많아서 시어머니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던 아내는 시어머니와의 생활이 미칠것 같이 힘들다. 남편이 출장으로 집에 오지 않는 어느 날 아내는 출근을 한 후 반차를 써서 회사 근처의 부동산에 가서 집을 알아보았다. 보증금 오천에 월세 45만원짜리 아파트가 나와있었다. 특이한 점은 집주인이 3개의 방 중 1개에 본인의 짐을 넣어두는 조건으로 2개의 방만 사용하는 조건이었다. 아내는 시어머니와의 동거를 끝내려고 남편과 상의 없이 이 집을 계약해 버렸다. 그리고 이사하여 그 집에 들어가 살게 된다. 그런데 아내는 그 잠겨진 방에서 흘러나오는 알 수 없는 냉기가 무서워진다. 더욱이 이상한 점은 냉장고에 누군가 놓아둔 젓갈이 통에 담겨 있었다. 친정 엄마에게 전화를 해도 엄마가 가져다 놓은 것이 아니었다. 대체 이건 언제 냉장고에 들어가 있었을까? 어느날 몸이 안좋아 연차를 쓰고 집에서 쉬는 아내는 중국집에서 음식을 배달해서 먹으려고 했다. 배달 온 남자는 1402호에 사람이 들어왔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라했다. 이 집이 상당히 오래 빈 상태로 있었다는 얘기를 해준다. 아내는 이 얘기를 듣고 찜찜한 생각이 들어 부동산 아주머니에게 전화를 걸지만 전화를 받지 않는다. 이상한 기분이 들어 남편에게 애기했지만 남편은 이상한 소리 하지말라며 무시한다. 그러던 어느날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에 병원을 찾아가니 남편은 어머님이 돌아가셨다며 오열했다. 그 동안 매일 밤 남편은 어머니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 늦게 집에 왔던 것이다. 아내는 남편이 이런 점을 속인 것에 화가 난다. 집에 돌아온 둘은 본가의 처리 문제로 다투게 되고 화가난 아내는 남편에게 닥치는 대로 물건을 집어던진다. 정신이 들었을 땐 집안에 온통 피가 튀어 있었다. 그리고 남편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남편은 그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았다. 어쩌면 거 잠겨진 방으로 남편이 숨은 것인지 몰랐다. 아내는 열쇠수리공을 불러서 문을 따려고 했다. 열쇠수리공은 자물쇠가 열리지 않자 도끼로 문을 부수는데 열린 방을 살펴보니 열쇠수리공이 사라지고 없다. 아내는 그 방을 천천히 살피기 시작하는데…. 양꼬치의 기쁨 한 부부가 집 앞에 새로 생긴 양꼬치 집을 발견한다. 어느 날 아내는 혼자서 양꼬치 집에 들러봤다. 목요일인 그 날 가게엔 손님이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가게 주인 아주머니는 검은 앞치마를 두른 장군같이 늠름한 여자였다. 양꼬치를 시키는 아내에게 주인은 양꼬치가 없다고 했다. 가게 이름이 남편양꼬치였다. 아내는 가게 이름에서 무언가 숨겨진 의미를 파악했다. 주인에게 남편양꼬치가 맞냐고 묻는다. 주인은 남편 양꼬치가 맞다고 대답한다. 아내는 자기에게도 남편이 있는데 자기 남편은 어떻냐고 묻는다. 주인장은 남편이라면 다 괜찮다고 대답한다. 아내는 그럼 부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아내는 남편이 자는 시간과 집의 비밀번호를 알려준다. 예정된 새벽 2시에 주인은 정말 집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둘 사이에 예정된 거사를 치르게 되는데…. 상실형 한 남자가 감옥에서 눈을 뜬다. 남자는 4개월 전에 아내를 죽이고 상실형을 언도받았다. 상실형이란 죄인의 신체 일부를 상실하도록 하는 형벌로 강간, 방화 등 중죄를 저지른 피고에게 선고된다. 죄질에 따라 1에서 10단계로 구형되었다. 남자는 살인을 저지른 벌로 생명에 지장이 없는 한도에서 4가지를 잃어야 했다. 그가 첫번째로 잃은 것은 소리였다. 청력을 상실한 그는 나머지 3개의 상실을 기다리게 된다. 그는 아내를 죽인 그 때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아내가 무시하던 그 말에 욱해서 아내를 죽인 기억이 났다. 그리고 그의 두 번째 형이 집행되어 손가락의 마지막 마디가 절단되어 주먹을 쥘 수 없게 된다. 두 번째 형을 집행한 후 그는 아내를 죽이던 장면이 또 떠오른다. 이번에 아내를 죽인 기억은 교살이었다. 이전 기억은 칼로 아내를 죽인 기억인데 이번엔 목을 졸라 죽인 기억이 났다. 두번째 기억에서 그는 아내를 어떻게 죽음까지 몰고 갔는지가 기억났다. 아내는 2분 57초동안 목을 졸라달라고 했다. 아내는 집요하게 그에게 목을 졸라 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아내의 부탁으로 2분 57초 동안 목을 졸랐는데 아내의 시간 계산은 틀렸다. 그녀는 죽어버렸다. 남자가 세번째로 상실한 것은 그의 성기였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내의 죽음이 다르게 기억났다. 아내는 자신이 죽인 것이 아니라 다른 남자에 의해 죽임을 당한 것이 떠올랐다. 남자는 자신이 아내를 죽이지 않았다며 해명할 기회를 달라고 발악했다. 교도소에서 그를 어디론가 끌고 갔다. 그리고 그 곳에서 남자는 한 여자로부터 그의 범행의 진실을 듣게 되는데… 총 열 편의 이야기는 색다르고 기이한 매력이 있다. 단편 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양꼬치의 기쁨 (남유하 소설집)

양꼬치의 기쁨 (남유하 소설집)

남유하
퍼플레인(갈매나무)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3년 전
user

이주연

@yijuyeonxm0c
제주도와 아시아 신화를 sf 장르로 해석한 소설 단편 모음집. 한중일의 문화권에서 공유되는 설화를 바탕으로 세 나라의 작가들이 쓴 이야기들이 익숙한 것도 있고, 이런 바탕이 있던 설화였구나 하던 이야기도 있었다. 첫번째로 실린 켄 리우의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은 우리 문화권에서 익숙한 칠월칠석의 설화를 작가의 해석으로 쓰어진 이야기가 나름 재미있고 신선하게 읽혔다. 두번째 중국작가의 '새해 이야기'는 중국의 이런 설화가 있구나 하는 정도로 흥미도는 다소 떨어진 편이다. 세번째 홍지운의 '아흔아홉의 야수가 죽으면'도 스토리가 잘 이입되지 않았다. 네번째 남유하의 '거인 소녀'는 제주도의 설문대할망 설화를 바탕으로 전개된 이야기가 바리데기 설화 같은 느낌으로 그러면서 신화 속 성장 서사가 마지막 작품 이경희의 '홍진국대별상전'과 같은 느낌으로 읽혔다. 다섯번째 남세오의 '서복이 지나간 우주에서'는 진시황제의 불로장생의 존재를 찾아 제주도까지 왔다던 설화를 바탕으로 아주 sf적 설정이 잘 맞아떨어진 느낌으로 전개되어서 이야기의 요소들이 잘 연결된다는 느낌이었다. 나머지 다른 작품들은 조금은 낯선 느낌도 있고, sf의 설정과 설화의 결합을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다가올 수 있을지 생각해 보게 된다. 켄 리우와 이경희의 작품이 가장 인상적으로 읽혔다.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아시아 설화 SF)

일곱 번째 달 일곱 번째 밤 (아시아 설화 SF)

켄 리우, 왕콴유, 홍지운, 남유하, 남세오, 후지이 다이요, 곽재식, 이영인, 윤여경, 이경희 (지은이), 박산호, 이홍이 (옮긴이)
알마
4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