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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박사 최경희

@cany
Review content 1
사교육의 기술자들 수능 해킹    옛날의 시험은 인재를 얻으려는 방법이었지만,  오늘날의 시험은 그 반대다.    수능의 왜곡을 비판하는 문구가 안타깝게 다가온다. 시험을 잘 치기 위해 시험 잘 치는 법을 배우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책 속에 비판적 사례로 담겨져 있다.    대학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가끔은 너무나 기초적이고 상식적인 문제들에 관한 부분도 이해가 부족한 학생들을 만날 때면 어떻게 수능을 치고 들어왔나?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다.    학문 탐구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시험을 잘 치기 위한 퍼즐식 사고가 만연한 현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습 방법에 교육 현장에 있는 교사들은 많은 고민을 한다.    그렇다고 뾰족한 수도 없다. 학생들은 수능을 치고 대학에 들어가야 한다. 지식암기형도 아니며, 사고력 평가도 아닌 시험에 공교육 현장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그 틈새를 타고 사교육이 빠르게 교육의 우위에 서 있다.    매년 수능이 끝나면 잡음들이 생긴다.  불스능이다. 물수능이다. 시험이 과하게 쉬워져서 만점자가 10%씩 나오면 비난이 쏟아진다.  쉬운 난이도와 높은 분별력이라는 보조가 맞지 않는 두 날개를 달고 해법을 찾아 나선다. 수능은 암기가 아닌 사고력 평가이며, 이해와 응용이 중요하지만 사교육 시장에서는 비슷한 수준의 유사 문항을 수백개씩 만들어 그 접근법을 외우게 하면서 수능 본연의 의미는 사라지고 있다.    시험만 잘 치면 된다? 언제부터인가 학생들도 학부모도 교사의 내면에도 이러한 생각이 들어와 있다. 시험은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학생들의 기초 학력은 갈수록 떨어진다.    이 책에서는 수능이 어떤 시험이 되어야 하는지, 그 변화에는 무엇이 필요할지를 논하며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그 가운데 사교육과 한국사회라는 더 넓은 영역으로 논의를 확장하고 있다.    시험은 수험자를 판단하는 도구이기 이전에 수험자를 돕는 도구다. 자신의 현 상태를 돌아보고 부족한 면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정 목적을 위한 역량을 키워준다.    그러나 지금의 수능은 본질에 반하는 만큼 낭비적이라는 비판이 지배적이다. 대학교육을 소화할 역량을 검증하고, 최종적으로 현실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적이 실종되는 상황에서 파생되는 문제는 수능의 시스템을 향한 불신으로 이어진다.     한국 사회의 경쟁 과열은 언제 끝날지도 모른다. 한국의 교육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과감한 결단력 앞에서 지나온 관행들은 우리 삶에 너무나 깊게 뿌리 내리고 있다.    책에 예시로 나와있는 수능의 지문과 문제들을 읽으면서  수능의 변화에 관한, 아니 나아가서 한국의 교육 제도, 대학에 관한 인식 문제까지 다양한 고민이 산재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수능은 바뀌어야 한다. 나아가서 한국 교육 제도는 과감하게 개선되어야 한다.    책을 통해 수능과 입시의 작동원리, 시험과 함께 늘어만 가는 사교육의 기술자들의 편법, 대입만 잘 넘기면 입시 고민은 끝난다는 마음가짐에 이제는 변화의 바람이 불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금 고민하게 된다.  이 책은 사교육 한복판에서 활동해온 사설 모의고사 출제자 소설가 단요와 의사 문호진이 입시 사교육의 작동 원리와 수능의 본질을 낱낱히 밝히고 있다.    #부드러운독재자 #수능해킹 #수능 #킬러문항 #사교육 #문호진 #단요 #책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독서모임 #글쓰기
수능 해킹

수능 해킹

문호진 외 1명|창비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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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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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0
#다이브 , #인버스 작품부터 독특한 소재로 자꾸만 찾아 읽게 되는 단요 작가님의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가 최근에 출간되었다고 해서 도서관에서 찾아 바로 읽게 되었다. 표지만 봐도 ‘수레바퀴 이후에’ 라는 부제와 가름끈이 빨강과 파랑 2가지나 있다는 점이 뭘까 하면서 읽었는데, 정말 단요 작가님은 이런 사회적인 메시지와 심오한 느낌의 소설을 잘 쓰시는 듯.. 앞으로도 계속 찾아서 읽을 작가님이 한분 더 추가가 되었다. 어느 날부터 갑자기 20살 이상인 된 사람들 머리 50cm 위에 청색과 적색이 있는 수레바퀴가 보이게 된다. 대부분은 청색이 65% ~ 70%인 사람들이 많은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나 부당한 일을 하는 사람은 적색이 비율이 더 높은 걸로 사람들은 정직한 사람은 청색, 부당한 사람은 적색이 높다는 거를 인지하게 되었고, 이 수레바퀴는 그 사람이 죽을 때 머리 위에서 돌아가고 청색이 걸리면 천국으로 적색이 걸리면 지옥으로 가게 된다. 이로 인해 청색을 0.1%라도 올리기 위해 컨설팅을 받고 정직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생겨난 방면, 기존에 적색이 높은 사람들과 삶을 포기한 사람들은 오히려 나쁜 일을 계속 저지르고 적색 100%를 넘어 되돌릴 수 없는 흑색으로 변하게 된다. 다만, 한 사건이 발생이 된다 “대각선 병상의 바늘은 적색에 멈춰있다. 그림자가 검은 연못처럼 열리더니 앙상한 손들이 청년의 영혼을 붙잡아 뜯어내는 중이다. 그런데 당신을 소름 끼치게 만드는 것은 어둠으로부터 들려오는 희미한 비명이 아니라, 청년의 원판에서 청색 비중이 9할이 넘어간다는 사실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의 많은 생각과 수레바퀴를 부정하는 안티휠 그룹이 생겨나기도 했고, 오히려 살아갈수록 청색이 감소할까봐 불안하던 사람들은 테러와 같이 집단 사건으로 인해 죽어서 천국에 간 사람을 부러워한다. 📚 모든 사람들이 머리 위에 천국에 갈 확률을 보여주는 원판을 지고 다니는 설정이 추가되었지만, ‘완벽한 논픽션’이라는 표현처럼 작품은 지금 우리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금정연은 “우리의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점수가 매겨지며 누적된 점수가 우리의 최종적인 운명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설정은 한국 사회의 특수성을 상기”시킨다고 덧붙인다. “수레바퀴 싫어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사람을 이런 식으로 평가하는 게 나쁘다고 떠드는 사람들. 그런데 그게 다들 평소에 하던 일이거든요. 가게에 별점 매기고 리뷰란에 평가 쓰고.” 📚 전통적인 수사로 시작하자.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좋은 소식은 지금 당신의 손에 들린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가 완벽한 내 기준엔 논픽션이라는 거다. 딱 하나, 논픽션이 아니라는 사실만 빼면. 그리고 그것은 나쁜 소식이다. 적어도 나한텐 그렇다. 수레바퀴가 던진 질문, 이런 세계에서 살고 싶으십니까? 그리고 이런 세계에서 아이를 기르고 싶으십니까?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수레바퀴 이후)

세계는 이렇게 바뀐다 (수레바퀴 이후)

단요
사계절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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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태

@barkkyutaenhnq
1부 1장 끈기와 끊기는 한 결정의 양면임 적절한 끊기 역시 중요한 의사결정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끈기만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음 끊기의 의사결정 상황도 불확실성을 내재하고 있으며, 계속할 경우 확실한 결과를 볼 수 있지만 그만둘 경우 결과를 알 수 없다는 생각에 지속하는 경우도 많음 최초의 의사결정도 불확실성을 내재하고 있으며, 끊기는 새로운 정보에 반응할 수 있게 해줌 1부 2장 그만두기에 가장 어려운 시점은 그 상황 “안”에 있을 때임 정신의 시간여행을 통해 과거에 유사한 경험이 있던 다른 사람의 의견을 참고하고, 미래의 기댓값을 기준으로 지속여부를 판단해야함 다양한 심리적 요인이 지속하기를 유도하기때문에, 지속하기와 그만두기가 비슷한 결과를 낫는다고 느껴질때면 그만두는 것이 나음 1부 3장 손실회피 그만두기 의사결정 능력을 떨어뜨림 그만두기 의사결정(지속여부 의사결정)은 미래 기대값 추정을 기반으로 해야라나 전망이론과 손실회피성향은 우리의 현재 상태로 그만두기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함. 손실회피는 어떠한 것을 시작하는 것을 어렵기하며, 확실한 손실회피는 손실상황에서 그만두기를 어렵게 만듬. 내가 어느정도 이득들 보고있다면, 그만두고 확실한 이득으로 만들고 싶어하며, 손실을 보고있다면 계속해서 현재에 확실한 손실을 만드는 것을 꺼림 그만두기 의사결정은 결과판독과 피드백도 어려움 내가 그만두었을때 1) 지속시의 결과를 알기 어렵고, 2) 그만두면 관심을 끄고 더이상 팔로우업하지 않기 때문 주식투자의 경우 그만두었을 때도 지속시의 결과를 알 수 있기에 팔로우업해서 피드백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음 2부 4장 몰입상승효과 2부 5장 매몰비용 그만두어야할때를 판단할때 미래의 기대가치 만을 기준으로 판단해야함에도, 지금까지 내가 투입했던 시간, 노력 등을 고려하는 매몰비용의 오류가 그만두기 판단을 어렵게 만듬 매몰비용의 오류를 연구하던 학자도 매몰비용의 오류를 극복하지 못해 등산을 계속하다가 사망하는 등 매몰비용의 오류를 안다고 해서 매몰비용의 오류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아님. 마인드컨트롤(내가 지금 이 주식을 갖고있지않다면 새로 살 것인가)도 매몰비용의 오류를 피하는데 효과가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음. 2부 6장 원숭이와 받침대 모델 & 중단기준(kill criteria) 매몰비용의 오류를 극복하고 그만두어야 할때 그만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준은 1) 원숭이와 받침대 모델, 2) 중단기준 원숭이와 받침대 모델 원숭이가 받침대 위에서 휏불로 저글링을 하는게 목표라고 했을때 가장 어렵고 중요한 부분은 원숭이의 훈련. 받침대를 구하는 것은 매우 쉬움 하지만 우리는 받침대를 구하는 쉬운일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일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착각함 가장 어렵고 중요한 원숭이의 훈련부터 시도해서 이게 가능한지 확인 하는 것이 중요 쉬운 주변부의 일만 먼저하면 매몰비용만 커지고 그만두기 어렵게 된다. 중단기준(kill criteria) 사전에 중단기준(시간, 상태)를 세워두고 중단기준에 부합하면 그만두어라 중단기준은 시간과 상태를 명시하는 것이 좋음. ex. 언제까지 어떤 상태이면 그만두겠다 중단기준을 세울때는 사전부검을 해보는 것이 효과적 내가 미래에 실패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어떤요인으로 실패했을지 회상해보기 -> 해당요인을 알려주는 신호가 무엇일지 파악하면 그게 중단요인이다. 2부 7장 보유효과, 현상유지편향 우리는 내가 보유한 것에 대해 보유하지않았을때 보다 더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손실회피등이 영향주는것으로 보임) 보유효과는 물건 뿐만 아니라 생각, 프로젝트 등에도 영향에도 적용되어서, 매몰비용과 함께 그만두기를 어렵게 만듬 현상유지편향이란 그동안 해왔던 것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성향임 현상유지, 의사결정보류 또한 일종의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인식하지 못함. 현상유지편향에는 작위-부작위 편향이 영향을 주는데 작위-부작위 편향이란 우리가 어떤 일을 하지 않는 오류인 부작위 오류보다 어떤 일을 하는 오류인 작위 오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향을 의미함. 2부 8장 정체성 인지편향과 더불어 그만두기를 어렵게 만드는 것은 정체성 정체성과 결부된 일은 더 그만두기 어려움 따라서 내가 하는 일을 정체성으로 삼지 않는게 좋음 우리는 일관성을 유지하고자 하며, 인지부조화 상황에서 내 믿음을 바꾸거나 행동이나 사실을 바꿔야함. 이 경우 보통 믿음을 유지하고 사실을 왜곡해서 해석하는 선택을 함 내가 가진 의견이 소수의견이라면 정체성과 결부되어서 더 버리기 힘듬 다른사람에게 내 결정이 평가받고있다고 생각할 경우 최초의 결정을 버리기 더 어렵고 몰입상승을 경험하는데, 내가 그만 둘 경우 다른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기 때문 2부 9장 그만두기 코치 안에서 판단하는 것은 인지편향과 정체성 때문에 쉽지않기때문에, 또 하나의 방법은 그만두기 코치를 두는 것임. 사람들은 내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진실을 말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아, 그만두기 코치를 원할 경우 상대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의사표시를 명확히 해야함 10장 백업플랜 탐색 어떤 것에 대한 결정을 했더라도 항상 백업플랜(다양화)을 모색해야함. 우리가 바뀌든 세상이 바뀌든 어쩔 수 없이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기 때문. 또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다보면 그만두어야할때 적절하게 다른 대안으로 전환 가능함 다양화는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대비책임. 11장 목표: 이분법적 사고와 고정성 목표를 설정했을때 우리는 목표 달성을 기준으로 성공과 실패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하게됨. 출발선에서 얼마나 달려왔는지를 이득으로 보는 것이아니라 현재 위치와 목표와의 차이를 손실로 인지 또한 목표는 이득과 비용 분석을 통해서 변화하는 상황(세상의 변화, 새로운 정보, 자신의 선호도)을 반영해 가변적으로 변해야하지만 한변 설정된 목표는 달성해야할 무언가로 인식되며 고정적인 것으로 변하게 됨. 또한 목표는 우리를 근시안적으로 만듬(고릴라 실험) 이러한 목표에 대한 이분법적 사고와 목표의 고정성은 그만두기를 어렵게 만듬 부분적 진전에 대해 인지하고, 목표 달성을 성공과 실패의 기준으로 보면안됨 실패란 기대가치가 낮은 행위를 지속하는 것이 실패이며, 낭비도 과거에 소비했던 것이아닌 미래에 자원이 기대가치가 낮은 행위에 소비되는 것이 낭비임 중단기준을 미리 세워둬야 이런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음 목표를 세울때 만약~않는다면, ~라면 ~를 추구한다라고 세워두기
큇(QUIT) (자주 그만두는 사람들은 어떻게 성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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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듀크
세종(세종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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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있어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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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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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0
역시 제목을 봤을 때부터 예상했지만 내가 정말 좋아하는 하이퍼리얼리즘 소설이었다! 마치 200킬로미터의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소설로 결국 손에서 놓지 못하고 금방 완독을 했다. 가장 좋았던 점은 그 날짜와 시간에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다뤘고 그 시간대에 일어난 일들을 내가 간접적으로 겪었기 때문에 조금 더 몰입을 해서 읽을 수가 있지 않았을까? 한 가지 아쉬움 점은 경제 용어나 조금은 생소할 수가 있는 선물 거래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루고 있어서 그 부분을 모르는 독자에게는 직관적으로 와닿지가 않을 수 있을 거 같다. 장류진 작가의 '달까지 가자' 작품이 유독 생각이 많이 났고 단요 작가의 다른 작품인 '다이브'도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다시 한번 생각하는 거지만 선물 거래는 절대 하지 말자.. 오죽하면 선물옵션거래는 원수에게 권하는 것이라는 말까지 있겠어
인버스 (욕망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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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