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심#전건우
❝원하시면 딱 한 명, 제가 죽여드릴게요.❞
❝죽이고 싶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습니까?❞
찌이익, 찌이익, 스스스
흐흐흐
미움을 쌓고 살았던 오래전 그 시절에
이런 희안하고 껄끄러운 제안을 받았다면
나는 과연 어떤 선택을 했을까.
얼마나 오랜 시간 망설였을까.
생각만해도 서늘하고 섬뜩하다.
한 번쯤 앙심을 품었던 모든 분께
올 연말에는
그동안 쌓인 앙심을 날려버리고 평안해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진심으로.
#미스터리소설#스릴러소설#단편소설#위픽#2024년180번째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