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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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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hoon

@seunghoon
Apple은 어떻게 일할까? 무시무시한 소문만 많이 들었지 모르는게 많았던 애플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알 수 있었다. 생각보다 더 수직적이고 탑-다운 체계가 확실한 곳인 것 같다. 탑-다운이 무자비하고 비효율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탑-다운이 잘 되려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정예부대 같아야 한다. 많은 곳이 탑-다운 + 쉬엄쉬엄 문화가 곁들여져 비효율이 되는 것일 뿐. 일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탑-다운 조직에서 살아 남는 법을 알게 되었다. 이제 알았으니 실천을…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

애플에서는 단순하게 일합니다

박지수
알에이치코리아(RHK)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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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이

@jayuyi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성인이 될 때까지 영어공부를 쭉~ 하는데도 영어는 언제나 어렵다. 그래서 영어공부를 하게 되면, 항상 처음부터다. '착한 왕초보영어'는 정말 제목 그대로 '왕초보'를 위한 책이었다. 사실 내가 이 책으로 공부하면서도 '정말 내 수준에 맞는 걸까?'라며 살짝 당황했다. 그 이유는, 1. 우선 책이 크다. 어르신이 보는 큰 글씨책 같다. 2. 이 책의 첫 번째 챕터는 알파벳 A부터 Z까지 쓰기이다. 3. 영어단어 옆에 한글 발음이 적혀 있다. (예. apple 애플) 그러나 영어공부를 처음 하는 어르신이나, 어린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책인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내가 그동안 나의 영어실력을 과소평가해왔던 건 아닌지 라는 생각과 함께 근거 없는 자신감도 만들어주었다.
착한 왕초보영어

착한 왕초보영어

토마스 프레드릭슨
진명출판사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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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enowxcml
거시적인 문제에 대해 여러 석학들이 문답하여 글을 완성한다. 우린 GAFA (Google,Apple,Facebook,Amazon)에 대해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 독과점은 시장의 순리를 망쳐 국가주도 경제정책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가상화폐에 대해 집중적인 관심과 고민을 통해 사회에 미칠 긍정적인 면모와 부정적인 면모를 구별하여 사회에 안착시켜야 한다. 정답은 없다. 하지만 여러 시각을 겸비하며 혼란스러운 미래 사회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
초예측 부의 미래 (세계 석학 5인이 말하는 기술 자본 문명의 대전환)

초예측 부의 미래 (세계 석학 5인이 말하는 기술 자본 문명의 대전환)

장 티롤 외 5명
웅진지식하우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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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gda

@ddagda
📚📕《팀 쿡》🌟🌟🌟🌟🌟📘📚 . . ✅쉽다. 재밌다. 이해하기 쉽다. 번역가 안진환님은 다양한 책을 번역하셨다. 대박친 책도 몇권보인다📘📕 그런 내공을 가진 분의 번역이어서인지 책 읽는 내내 편하게 잘 읽어내려갔다. 번역가의 역량이 대단하다는 걸 느낀 책. 🍎애플 + 양장본 + 좋은 내용 왠지 책의 가치가 더 올라가는 느낌.. 게다가 책 끝에 나오는 주석 부분에서도 공을 기울인 흔적이 엿보인다. 책의 어느 페이지의 주석인지까지도 표시된 건 이 책이 처음 아닌가 싶다👍 (저자보다 번역가를 먼저 소개해도 상관없겠지?😅😅) 📓책 디자인에 흑백처리를 했고, 애플로고를 넣지 않은 건 오로지 팀 쿡이라는 인물에 집중했음을 강조하기 위해서로 추정된다. . . ✅책의 저자 린더 카니는 애플 저널리스트로서 20년간 활동했다. 그래서 책 전반적으로 애플 찬양일색이다. 그걸 염두하고 읽으면 좋겠다. 이런 책들이 홍보효과,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 최고인 듯. . . ✅일단 이런 책을 읽으면 재밌다. 전에도 말했듯 내 삶과 아주 밀접하게 관련있기 때문이다. 어제 카페에서 이 책을 읽을때도 맞은편에 학생들이 애플로고가 박힌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 . ✅스티브 잡스가 죽고 9년이 지난 지금 애플은 지구상에서 시가총액 1위의 기업이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위험속에서 팀 쿡의 지휘아래 만들어진 성과다. . . ✴책을 다 읽고 느낀점이 있다. '나도 애플 기기를 사고싶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시동을 걸었지만, 지금의 애플은 팀 쿡이 만들었다는 것. 책을 읽기전에 애플에 대한 이미지는 스티즈 잡스의 망령(?)이 여태까지 이끌어온 줄만 알았다. (잡스 좋아하시는 분들 죄송😅😅) 그리고 아직까지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그러나 읽으면서 점점.. 읽고나서는 생각이 완전 달라졌다. 팀 쿡이 없었다면 현재의 애플은 없다. 기존 잡스의 혁신만을 보여줬던 애플이 브랜드 가치로서의 애플🍎 환경을 생각하는 애플🍎 성소수자와 장애인을 생각하는 애플🍎 괜히 1위기업이 아니구나하는 생각과, 세계 1위 기업의 타이틀을 쥔 기업이 되려면 팀 쿡은 절대로 필요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스티브 잡스의 유산만으론 턱없이 부족했을 것이다. 🏷다분히 결과론적이지만, 그리고 스티브 잡스의 결정으로 팀 쿡이 CEO의 자리에 오른 것이겠지만, 그 이후론 오로지 팀 쿡의 역할이었다. 🏷책에서도 말한다. 어쩌면 스티즈 잡스는 혁신에만 성공한 제조업자일 뿐이었다고. 그 전부터 팀 쿡은 COO의 자리에서 스티브 잡스를 도왔고 CEO의 역할을 하고 있었고 잡스가 죽고 본래 자기가 있어야 할 곳으로 올라갔다고 말할 정도다. 유통방식부터 최고의 고객 경험까지 선사하는 애플은 그저 그런 CEO가 지휘했다면 진즉 몰락했을 것이란다. (가격도 정말 고객경험 확실하게 한다😭💰) . . ✅특히 잡스처럼 말로만이 아닌 팀 쿡의 애플은 환경과 다수인종 그리고 여성인권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었다. 항상 애플을 더러운 기업이라 욕하던 그린피스. 적이었던 그린피스가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노동인권에 앞장서는 애플을 보며 칭찬한지 오래다. 게다가 팀 쿡 자신은 성소수자가 아닌가. 현재 성소수자가 가진 약점을 팀 쿡은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게다가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한 팀 쿡의 행보는 찬사를 보내고싶고 나도 같이 애플 제품을 사서 동참하고싶은 마음까지 든다. (근데 알다시피💰💰 😭💰💰) 시가총액 1위 기업 애플. 팀 쿡은 그 대단한 여정을 잘 해냈다. 스티브 잡스의 방식이 아닌 팀 쿡 자기 자신만의 방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현재진행형이다. . . ✴💡💡사용하는 전자제품이나 애플 주식을 가지신 분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 만족감이 두배 세배로 다가오지 않을까. 애플뽕이 그만큼 많이 들어간 책이니까 말이다. 🍎💉🍎💉🍎💉🍎💉🍎💉🍎 어찌나 재밌던지 일요일 하루를 이 책에 쏟아부었다. 주주들에게나 애플 전자제품 사용자들은 꼭 읽어보시길 추천👍📚📚 . . #독서 #책읽기 #책추천 #독서후기 #책향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ddagda #flybook #애플 #Apple #AAPL #투자 #팀쿡 #Tim_Cook #다산북스 #체인지그라운드 #졸꾸 #포항 #포항독서 #pweeks20 #꾸준히 #5점 #책리뷰 #독서기록
팀 쿡 (애플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조용한 천재)

팀 쿡 (애플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조용한 천재)

린더 카니
다산북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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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

@gimjunseok
내가 만났던 나무들을 생각하네. 세상의 많은 나무. 어쩌면 진정 행복한 나무 그늘은 커다란 꿀밤나무 아래 같은 곳이겠네. 커다란 꿀밤나무 밑에서 그대하고 나하고 정다웁게 얘기합시다 커다란 꿀밤나무 밑에서... 그래서 어느 가수는 노래 했나봐. Don't sit under the apple tree with anyone else but me. 나 말고 다른 사람이랑 사과나무 밑에 앉지 말아요. 그러게. 누군가와 한 나무 밑에 같이 앉았다면 다른 사람과는 앉지 말아줘요. 어디까지나 그대하고 나하고 정답게. 누가 뭐래도 커다란 꿀밤나무 밑에서 영원히.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이도우 산문집)

밤은 이야기하기 좋은 시간이니까요 (이도우 산문집)

이도우
위즈덤하우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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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fvheql7qbtjy
정돈된 글로 보시기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제 블로그에서 정리된 이미지와 글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글 내용은 똑같은데 연관된 이미지가 블로그에 있어서 더 깔끔하게 보실 수 있을 거에요~) https://blog.naver.com/gingerna/221341663146 혁신의 공간, 실리콘밸리. 그곳에 담겨진 이야기를 알 수 있는 책, 실리콘밸리가 내 눈 앞에 그려지는 듯 했다. -[실리콘밸리를 그리다]를 읽은 gingerna- 혁신의 공간, 많은 스타트업들이 모인 곳, 그리고 훌륭한 엔지니어들이 즐비하며 복지가 좋고 수평적인 조직 형태를 지닌 곳. [실리콘밸리를 그리다]를 접하기 전 '실리콘밸리'에 대한 나의 생각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도 '어? 이럴 줄 알았는데 이렇게 되구나...', '아~ 이래서 이렇게 운영할 수 있었구나.', '이 부분이라면 이게 더 나은 방법이었네~' 등 여러 생각이 오갔다. 우리 나라의 기업문화(위계 조직)보다는 실리콘밸리(역할 조직)나 미국 등 타국에 위치한 회사들처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일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당연 더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 책은 실리콘밸리의 모습을 그려주며 우리나라 기업의 문화도 언급해줌으로서 회사가 무엇을 추구하는지에 따라 운영되는 형태도 달라야함을 인지할 수 있게 해주었다. 실리콘밸리하면 바로 떠올랐던 것은 '기술'이었고 두 번째로 떠올렸던 것은 '스토리'였다. '기술'은 높은 연봉을 받으며 일하는 엔지니어들과 최고의 엔지니어들이 실리콘밸리에 모인다고 생각해서였다. '스토리'는 어느 것이든 이야기가 있어야 일이 이루어지고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한 기업들을 보아도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 생각에 오류가 있었다는 것은 책의 초반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은 아이디어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경험(UX, User Experience)'을 누가 더 잘 캐치하는 지로 경쟁하는 것이었다. 이 정보를 얻고 생각해보니, 정보로 경쟁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외국은 오픈소스로 기술을 오픈하는 경우가 많았던 게 생각났다. 오픈소스에 관해 처음 접한 건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Dennis Hong) 선생님의 강연을 들었을 때였는데 이 전에도 접하긴 했지만 그냥 이런 게 있구나 쯤으로 넘겼다가 선생님의 강연에서 '오픈소스를 통해 기술을 공유해요.'라는 말씀을 들었을 때 오픈 소스가 와닿았다. 국내 기업인 삼성(Samsung)만 보아도 홍채 인식(Iris Recognition) 기술 등으로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기술을 오픈 소스로 공개하지 않고 자신들의 경쟁력으로 삼고 있는데 그런 기술을 공유한다면? 물론 다른 회사들도 그 기술을 취한 다른 상품들을 제조할 수 있을 것이고 상호 작용이 이러나 경쟁 효과 및 더 빠른 제품 개발에 득이 될 수도 있지만 삼성은 기술을 오픈함으로서 그 기술을 독점하여 벌어들일 수 있는 경제적 가치가 손실되는 결과를 맞이할 수 도 있다. 그렇기에 삼성은 그 기술을 독점하며 사용할터이다. 이처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 같았던 '기술'이 실리콘밸리에서 주축이 아니라니 놀라웠던 것 같다. 그들의 주축은 사용자 경험 'UX, User Experience'으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애플(Apple)사, 아이폰 또한 사용자 경험에 기반하여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며 제품을 만들어가는 그들 덕분에 우리에게 더 편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듯 하다. 이처럼 사용자 경험이 중요하지만, '스냅'의 경우 초창기에, 사용자 경험에 포함되는 듯한 디자인 등만 주축으로 이루는 시도를 했다가 현재는 엔지니어 즉, 기술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리콘밸리 점을 확장 중이라고 한다. 이런 사례를 들춰보니 실리콘밸리의 기술력이 너무 막강하기에 이를 첫 째로 두는 것이 아닌, 그 막강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듯하다. 실제로도 실리콘밸리에서는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기존에 있던 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사람들만을 뽑는다고 한다. 또한, 말이 신입사원이지 그 곳에서는 모두가 각 분야의 전문가이기에, '전문가'로서의 대우를 해준다고 하는데 행복한 회사를 다닐 수 있는 그들의 가장 큰 기반이 이 '존중(respect)'에서 나오는 게 아닐까하고 생각된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었던 문제들을 하나씩 생각해보자. 그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까?"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Start Up)을 시작할 때 하는 질문이라고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혁신이 생겨나고 있을 듯한, 실리콘밸리에서는 스타트업을 통해 살아남은 곳도 있지만 많은 스타트업 회사들이 빛도 못 본채 죽어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 부분은 어떤 일이든 동일하게 해당되겠지만 그래도 한 때, 어쩌면 지금까지도 스타트업 붐이 불었던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었던 현상이었다. 52쪽의 내용을 인용하자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업들은 대부분 '존재 이유'를 드러낼 수 있는,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에 관한 명확한 미션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어느 것이나 그렇듯, 존재할 이유가 없으면 사라지는 것에 대해 아무 느낌도 들지 않는다. 모든 것이 존재할 이유가 있기에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실리콘밸리의 기업들도 스스로 존재할 이유를 지니고 있는게 중요한 것 중 하나였던 것이다. 49쪽부터 52쪽까지 각 기업들의 존재이유를 나타내는 하나의 슬로건(slogan)? 같은 존재들을 언급해준다. (이 부분은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어요 ㅠ 옮겼더니 이상한 문자로 띄워지네요ㅠㅠ / 이 부분 스킵하시고 현 페이지에서 읽으셔도 내용에 끊김은 없습니다~) "차에 문을 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와 "이 설계도에 맞추어 나사 다섯 개로 문을 달아주세요." 중 당신은 어떤 물음에 답을 하고 싶은가. 사실 저 질문 중 어떤 물음에 답하고 싶은가라고 묻는 나의 질문은 잘못 된 것이다. 두 질문은 완전히 다른 상황에 놓인 질문이기 때문이다. 흔히 실리콘밸리에 해당되는 역할조직의 경우 첫 번째 질문인 "차에 문을 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가 적합하다. 반면,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부분에 해당되는 위계 조직의 경우, 첫 번째 질문을 던질 경우, 답변자는 '그걸 왜 나에게 묻지?'와 같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보일 수 있다. 놓인 환경이 달랐던 것이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듯이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수평적인 위치에서 가족과의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직장 생활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아직도 위계질서와 정보 집중화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에 언제 바뀔지는 모르겠다라는 생각만 지녔는데 제조업이 많은 우리나라의 경우 위계 조직에 더 적합할 수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에 따라 조직의 방향성도 달라진다는 것이었다. 심지어 모든 실리콘밸리의 기업이나 기술력 등으로 인정받는 회사는 역할 조직을 택할 것 같았는데 애플의 경우 위계 조직이라고 한다. 아이패드 또한 애플 직원들은 출시를 반대했지만 천재와 같았던 스티브 잡스가 밀어붙이는 덕분에(위계 조직이어서 가능한 일) 아이패드를 시중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그 일에 맞게 이루어져야하는데 이 사례가 그걸 증명해주었다. [실리콘밸리를 그리다]에서도 '대기업 애런과 실리콘밸리 브라이언'을 통해 각 회사들에 적합한 인재의 방향성을 보여주었고 '대기업 팀장과 실리콘밸리 매니저'를 통해서도 두 조직의 매니저가 지녀야할 방향이 다름을 보여준다. 이 부분을 읽고 실리콘밸리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생각해보는 법도 좋을 듯 하다. 이 외에도 '남의 회사 vs. 내가 소유한 회사' 부분에서는 실리콘밸리에 입사했을 때 주어지는 주식에 관해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부분 외에도 엔지니어의 레벨, 실리콘밸리에 있는 직무 등 여러 이야기들을 들려주어 마치 실리콘밸리 설명서를 읽는 듯한 느낌이다. 이렇게 보니 실리콘밸리 설명서라는 명칭도 이 책에게 적합한 듯 하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취업과 비자에 관해서도 언급해주니, 실리콘밸리에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이 부분도 큰 조언으로 다가올 것 같다. + 위에 작성한 부분을 제외하고도 좋았던 부분이 많았는데 모두 쓰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져 읽는 분의 입장에서 버거울 듯 하니 (이 책을 통해 배운 UX를 실천 중입니다~) [실리콘밸리를 그리다]를 읽으실 분이 계시다면 모든 부분이 좋았지만 위에 내용처럼 담지 못한, '사고를 쳐도 혼나지 않는 회사' 부분의 '포스트 모텀 (Post Mortem)'이 너무 좋았으니! 꼭 읽어보시라고 권하며 마무리를 지으려 합니다. * [실리콘밸리를 그리다]를 스마트북스를 통해 제공받아, 브런치 30만 조회수!의 화제작을 작성해주신 김혜진, 박정리, 송창걸, 유호현, 이종호 작가님들의 생생한 실리콘밸리 이야기를 접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인 gingerna의 서평입니다.
실리콘밸리를 그리다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회사는 뭐가 다를까?)

실리콘밸리를 그리다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회사는 뭐가 다를까?)

김혜진 외 4명
스마트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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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었어요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