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우정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니라 커나가면서
겪었을 법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삶을 성장시킨다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된 3대에 걸친 이야기.
강인한 주인공이 고통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아남은 담담한 소설

아들의 신념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의 인내와 관용,
삶을 위한 깊은 성찰.

사소한 용기가 세상을 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소하지 않은 이야기

우아하고 치밀한 문장으로 구성된 소설.
비극적 운명 속에서 드러난 부와 여성에 대한 깊은 성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