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맨 2012 #요네스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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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던 날이었다. 아침 11시, 무채색 하늘에서 쏟아지는 함박눈이 외계 행성의 무적함대처럼 로메리케의 언덕과 정원, 잔디밭을 침공했다. p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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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추천해준 친구가 고마울 정도로 이제라도 헤리 홀레 시리즈를 알게되어 다행이다. 북유럽 노르웨이 오슬로와 베르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연쇄 살인사건은 등장인물들 이름이 어렵다는 것만 빼면 #히가시노게이고 소설처럼 (아! 일본애들 이름도 쉽지는 않지만) 너무나 흥미로웠다. 마지막 두번의 반전이 이 소설의 백미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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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홀레#라켈#카트리네브라트#망누스스카레#비에른홀름#게르트라프토#이다르베틀레센#아르베스퇴프#마티아스룬헬게센 ⛄️
눈을 뜨시오, 당신은 이미 죽었습니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묘사한다.
주인공 C는 추리소설책을 좋아하는데 결국 스스로 소설 속 등장인물과 상호작용하는 일이 일어난다.
크리스마스 이야기- 40대 중반의 유부남 하비에르 모센이
라켈이라는 유부녀를 노리는 이야기이다.
몬테네그로 남자- 외동딸을 잃은 중년 부부가 무기력과 허탈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일상에서 탈피하려는 시도를 하는 이야기 등이 수록되어 있다.
묘사가 많아서 그 묘사를 따라가다보면
스토리에 집중하지 못한 채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 방해를 받게 되는 단편집.
기묘한 이야기 분위기를 내고 싶었으나 그에 미치진 못하고
애매한 느낌의 단편들이 탄생한 모음집인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