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차!! 여러분, 저 가기 전에
엄청난 소식 하나만 더 남기고 갈게요!! 🏃♂️💨 (다시 돌아온 푸리)
혹시 매일 쉴 새 없이 울리는 카톡 알림이랑 바쁜 일상에서 훌쩍 도망치고 싶은 분... 계신가요? (일단 저요 🙋♂️)
아니면... "아프리카 여행 한 번 가보고는 싶은데, 혼자 가려니 일정 짜기도 귀찮고 막막하고 두려웠다!" 하셨던 분들 있나요? 👀
여기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무조건 주목해 주세요!
저희 플라이북에서 진짜 대박 여행을 기획했거든요.
무려 전 세계 80여 개국을 누빈 독보적 아프리카 전문가, 신미식 사진작가님과 함께 떠나는 14박 15일 진짜 아프리카 대장정!! 🦁 와앙!!
어린왕자의 별 마다가스카르에서 비현실적인 천년 바오밥 나무 아래 붉은 석양도 보고요 🌳
귀여운 야생 여우원숭이랑 인사도 하고 🐒
커피의 본고장 에티오피아에 가서 현지인들이랑 따뜻한 '진짜 커피 세레모니'☕까지 즐기는 완벽 힐링 코스랍니다.
불필요한 쇼핑? 숨겨진 강요 옵션?
그런 거 절대 없습니다! 🙅♂️
오직 8~14명 소수 정예로, 대자연과 '나 자신'에게만 온전히 집중하는 프라이빗 투어예요.
게다가 신미식 작가님이 직접 여러분의 인생샷을 렌즈에 영원히 담아드린다고요...📸
(이건 진짜 돈 주고도 못 사는 기회 아닌가요;;)
함께 떠나시는 파티원 분들께는 작가님 친필 사인 에세이랑 한정판 굿즈까지 빵빵하게 챙겨드릴 예정인데요!
🚨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 🚨
이번 정예 파티원 모집은 딱 25일까지만 진행된답니다!!
자리가 한정되어 있어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
나중에 갈걸 하고 고민하다가 이 완벽한 기회 놓치면 진짜 땅을 치고 후회하실지도 몰라요 ㅠㅠ
이번 봄에 스마트폰 딱 끄고 미지의 대륙으로 훌쩍 떠나고 싶은 분들은, 25일 마감되기 전에 얼른 서둘러서 구경 오세요!
🔗 내 생애 가장 완벽한 아프리카 15일 구경가기 👇👇
https://travel.flybook.kr/
그럼 저 푸리는 진짜, 진짜, 진짜로 리딩타임 켜두고 책 읽으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새로워진 플라이북 웹이랑 아프리카 여행 소식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안녕! 💙
안녕하세요, 푸리입니다! 😎
여러분!! 혹시 플라이북 앱으로 '리딩타임' 켜놓고 책 읽으시다가... 중간에 폰으로 궁금한 것도 검색하고, 카톡도 잠깐 확인하고 싶은데! 리딩타임 화면을 끄자니 흐름이 끊길까 봐 아쉽고, 폰은 맘대로 못 써서 답답하셨던 적 없으신가요?
(솔직히 저는 책 읽다가 폰으로 딴짓(?)도 쫌 하고 싶은데 화면이 하나라 묘하게 답답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제가 엄청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바로바로... 플라이북 PC 웹 리뉴얼 오픈!!! 🎉 (와아아아 👏👏)
이제 폰은 자유롭게 쓰시고, 리딩타임은 넓은 모니터에 양보하세요!
새로워진 웹 버전에서는 이런 것들이 가능해졌거든요.
1. 내 소중한 '리딩타임', 큼직한 PC 화면에 띄워두기 ⏱️
이제 책상 앞에 앉아서 쾌적한 PC 화면에 리딩타임을 딱! 띄워두고 온전히 독서에 몰입해 보세요. 내 폰은 자유로워지고, 우리 회원님들의 불타오르는 연속 독서 기록은 웹에서도 매끄럽게 이어집니다. 연속 독서... 웹에서도 절대 지켜!! 🛡️🔥
2. 푸리보다 똑똑한(?) 🤖플라이북 AI 파트너
서점 매대를 서성일 필요 없이, 친한 친구한테 카톡 하듯 편하게 물어보세요!
"요즘 스트레스 받을 때 힐링되는 책 추천해 줘" 하고 키보드로 쓱쓱 치면, 세상 수많은 책 중에 나한테 딱 맞는 한 권을 1초 만에 찾아준답니다.
게다가 AI가 핵심만 쏙쏙 요약해 주고, 독서 가이드랑 연령별 별점 데이터까지 한눈에 쫙- 보여주니까 책 고르다 실패할 확률 제로! 👍
지금 당장 넓은 화면에서 리딩타임 켜두고 쾌적하게 나만의 책을 찾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만 그런 거 아니죠? 🥺)
새로워진 플라이북 웹버전, 아래 링크 누르시면 지금 바로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
🔗 플라이북 웹 구경하러 가기: https://www.flybook.kr/
다들 웹으로 접속해 보시고 어떠셨는지 찐 후기 댓글로 팍팍 남겨주세요! 좋은 점도, 아쉬운 점도 저 푸리가 매의 눈으로 다 읽어볼 거예요 👀✨
그럼 저 푸리는 모니터에 리딩타임 띄워두고 책 한 권 뚝딱하러 가보겠습니다. 슝~ 💨
무조건적인 환대란 가능한가.
내 집의 대문을 활짝 열고 누구나 드나들 수 있도록 한다면,그 이방인이 남자든 여자든 영국인이든 중국인이든 그 누구든 간에, 난 더 이상 그 집의 주인이라 할 수 있는가?
주인 아닌 상태에서의 손님맞이란 불가능하다.
우선 대문을 굳게 걸어 잠근 상태여야만, 누군가를 맞이할 수 있다.
그렇다면 환대(hospitalite) 하기 위해선 우선 적대(hostilite) 해야 하는가.
누군가 문을 두드리며 하룻밤 묵고 갈 수 있냐고 묻는다.
그는 철저한 이방인이다.
나는 그에게 질문해야 하는가.
그가 어디서 왔으며 몇 살이며 직업은 무엇이며 어디로 향하는지를 질문해야 하는가.
혹은 철저히 침묵한 채 그를 이방인인 채로 맞이해야 하는가.
어떤 것이 옳은 환대인가.
환대란 그를 들이는 것인가 혹은 나를 내주는 것인가.
(그것이 불가능할지라도)나를 모조리 내버리는 그리스도적 환대와 질문하고 선별하여 검증된 이방인을 맞이하는 조건부적 환대,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서서히 우리는 집을 잃어간다.
메신저, 통화, 이메일 등의 사적 통신은 더 이상 비밀리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모든 것은 감청되고 또 유출된다.
더 나아가 자신들의 내밀한 일상을 sns에 업로드하며 고도로 조작된 자신의 내면으로 타인을 초대한다. (그 타인 역시 원본과는 전혀 다른 누군가이다.)
이방인은 말한다. 보인다. 들린다.
그러나 모든 정보는 왜곡된 것으로, 어디선가 말해졌고 이미 들려진 것들 뿐이다.
일종의 메아리처럼 존재는 저곳에서 내 안으로, 다시 이곳으로 정처없이 떠돌며 어느 순간엔 묻지 않아도 나는 당신을 알고 있다.
환대란 이제 그 의미 자체를 상실한 것처럼 보인다.
맞이함 없이 우린 타인의 안으로, 타인은 내 안으로 너무 쉽게 드나든다.
한 세기 전에는 이것이 로맨틱한 연결망처럼 보였을진 몰라도 지금은 그저 피로한 불법침입의 연속, 질문해야 함과 대답해야 함의 의무 속에서 바스라져가는 존재의 실타래일 뿐이다.
그럼에도 묻는다면, 묻는 것을 고민한다면.
고향을 떠나 헤매는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라 묻는다면.
영원한 이방인인 당신을 적대->초대하기 위해 당신의 안녕을 묻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내가 당신에게 물어도 된다면.
아직 내 집은 여기 있을지도 모른다.
환대는 집주인의 권리가 아니다.
환대는 집주인으로 있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내가 나로 있기 위해 당신에게 물어야 한다.
물음으로써 내 집은 점점 공고해진다.
물음은 적대로부터 비롯되어 집과 문을 만들고 그제서야 비로소 당신을 맞이하고 환대할 수 있다.
그렇기에 나는 묻는다.
'안녕하세요? 실례지만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안녕하세요 !! 키치입니다 ♥︎ 오늘은 이 책 블로그 남겨보려고 왔어요 !! 바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책 입니다 •• 허허
제가 요즘 제 장래희망이 약사다 보니 의학 관련 책이 끌리더라고요 !! 그래서 데꼬왓습니다 ~ 일단 이 책은 !! 흠 그냥 기본적인 수칙들도 잘 꼼꼼하게 되어잇고요 🫳 또한 팁같은거나 손모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이런게 나와있답니다 🙃 가슴 압박이라던지 , 그걸 몇번해야하는지는 스포 안하겠습니다 •• !! 그럼 앙넝 🙈
근무 시간을 세심하게 조정하고 노동자가 퇴근 후 일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회사의 결정과 기업 문화에 달린 문제이다. 이는 고용주가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는 정책 변수이며, 잠재적으로는 사회적 규범과 노동 시장의 변화를 통해서 바꿀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P.188 중에서
고용주들은 장시간 노동을 직원의 노력과 충성심의 신호로 보고, 장시간 노동한 이들에게 보상을 내린다. 고용주들이 조직을 위해 기꺼이 희생할 수 있는 사람들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회사를 위해 '죽을 때까지 일할' 의지를 보이는 것보다 더 강력한 충성의 증거는 없다.
P.192 중에서
고용주들이 긴 노동 시간과 끝도 없이 일하는 사람들을 선호하면, 직원들은 장시간 노동에 보상이 따라온다는 것을 알고 이에 맞추어 반응한다.
P.193 중에서
직원들은 결국 장시간 근무 문화에 공모하게 된다. 각 직원들은 상사의 눈에 띄기 위해, 자신의 헌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면서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한다. 고용주들이 유급 후가와 유연 근무제 등을 내놓아도 막상 그러한 혜택을 이용하는 직원은 거의 없다.
P.195 중에서
해고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장시간 노동과 교대 근무가 사람들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충분히 있다. 하지만 장시간 노동이 정말로 고용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 장시간 근무는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여러 숨은 비용을 부과하지만 그것이 이를 상쇄할 만한 이익을 기업에 안겨 주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P.195 중에서
장시간 노동은 직원들 스스로가 자신의 경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되기도 하고 고용주들에 의해 강요되기도 한다. 아니면 시간당 임금이 너무 낮아 과도한 시간을 일해야 겨우 먹고살 수 있는 상황에 놓인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이유가 어찌 되었든, 장시간 노동이 노동자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P.197 중에서
노동시간이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은 수십 년간 이루어진 수 많은 연구를 통해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구결과를 장시간 노동을 제한할 수 있는 정책과 관행으로 통합하기 위한 관심은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다.
P.199 중에서
장시간 노동은 정신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와 피로를 증가시키고, 충분한 회복 시간을 가질 수 없게 하기 때문이다.
P.201 중에서
여러 증거가 명확히 보여주듯이, 우리는 경제적 성과를 위해 노동 시간을 늘릴 필요가 없다. 장시간 일하는 직원들을 좋아하는 회사가 너무나 많은 게 사실이지만, 실제로는 과로하지 않는 직원들을 둔 기업이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것이 매우 명확한 증거로 드러나 있다. 장시간 노동을 피한다면 직원들은 더 건강해질 것이고 직원과 고용주 모두가 부담하는 의료비는 더 낮아질 것이며, 직원 생산성과 혁신성은 떨어지지 않을 뿐만아니라 오히려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P.202 중에서
대체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 우리는 보다 유연한 근무 형태를 제공하고, 더 넉넉한 휴가 제도를 마련허며, 근무 시간을 줄이는 것이 고용주와 노동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과도한 노동 시간과 직장-가정 갈등이 초래하는 사회적 비용의 부담을 안는 것은 고용주와 노동자 양측 모두이기 때문이다.
P.208 중에서
나쁜 선택을 하면 나쁜 결과가 따라오게 되어 있다. 이런 일이 당신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멈춰라. 직장에서 자신을 돌보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실행하며, 할 수 없다는 변명은 그만둬라. 그 대신, 자신의 체력에 맞게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근무 시간을 제한하라.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가족, 친구들과 충분한 시간은 보내라. 사람의 안녕에는 사회적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또한, 고용주의 편의를 위해 의학적으로 불필요한 제왕 절개를 선택하지 말라.
P.213 중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업이나 고용주, 그리고 일과 삶의 다른 측면들을 고려할 때 당신의 선택과 행동이 스스로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깊은 영향을 인식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월급 좀 받아보려고 하다가 온갖 고생을 하고 심지어 목숨을 잃기까지 하는 사람들이 사방에 넘쳐나지만, 당신이 그들 중 하나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P.214 중에서
직장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려는 고용주의 노력은 종종 잘못된 방향에 초점을 맞추기도 한다. 바꾸기는 어렵지만 아주 중요한 문제에 초점을 두는 게 아니라 그저 빠르게 시행할 수 있는 시시한 종류의 복리후생이나 자질구레한 혜택 제공에만 초점을 두는 것이다.
P.217 중에서
훌륭한 인력을 영입하여 유지하고 또 동기를 부여하는 기업 , 그리고 직원들을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유지하는 직장은 직원들에게 앙증맞은 편의 시설들을 제공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자질구레한 혜택에 쉽게 현혹되지 않는다. 낮잠용 방, 무료 음식, 반려견과 함께 출근을 허락하는 제도 같은 것들로 스트레스가 넘치는 직장 환경을 보완할 수는 없다.
P.218 중에서
사회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는 사람의 안녕을 증진한다. 그렇다면 이어질 질문은 기업들이 어떻게 끈끈한 인간 관계와 사회적 지지의 문화를 촉진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P.240 중에서
인간관계 구축과 사회적 지지의 제공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 직장에는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여러 관행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환경을 바꾸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우선 해로운 직장 환경을 만드는 일들부터 그만두면 된다.
P.240 중에서
사람들을 서로 경쟁하게 만들면 팀워크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직원들 간의 사회적 유대가 약화되며 사회적 지지가 감소하여 직장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강제 등수 매기기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직원들 대상의 상대 평가가 얼마나 사회적 지지를 감소시키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힌 데이터는 아직 없지만, 사람들을 서로 대립시키면 내부 경쟁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P.241 중에서
사람들이 해로운 직장에 머무르는 이유 중 분명한 하나는 경제적 이유이다. 물려받은 재산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그렇지 못한 이들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일자리를 얻고 수입을 올려야 한다.
P.255 중에서
사람들은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자신에게 가해지는 해로움을 감수하는 쪽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이 이론은 직관적 설득력이 뛰어나지만, 역시 문제가 있다. 사람들이 직장에서 위험을 감수하여 그 대가를 받는다는 주장에 관한 경험적 증거가 놀랍도록 허약하다는 것이다.
P.262 중에서
새 직장을 찾는 것 자체가 하나의 일이며, 이 과정에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직장에서 유발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현재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새 직장까지 찾을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없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해로운 직장에 그대로 갇혀 있게 된다. 스트레스에 완전히 제압당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게 되는 것이다.
P.263 중에서
경쟁적이고, 성과 중심적이고, 각종 지표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직장에서 돌파구를 찾아 잘 적응하지 못하면 결국 그곳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그렇게 될 경우, 당신은 그 정도의 압박감도 버티지 못하는 사람이며 최고의 인재들과는 경쟁할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된다.
P.266 중에서
자기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하고 또 남들에게 보이길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게다가 그 부족한 무언가가 자기의 자존감과 결부되어 있다면 더욱 그러하다.
P.268 중에서
우리가 자존감을 유지하려면 스스로 실수를 하거나 멍청한 짓을 했다고 인정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사람들이 나쁜 직장에서 일하기로 한 자신의 결정에 헌신하게 되는 또 다른 이유가 생겨난다. 자기가 한 결정에서 자기 자신을 떼어놓거나 실수를 인정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그 결정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는 편이 훨씬 더 쉽다. 인간은 합리화의 달인이다.
P.270 중에서
너무 자주 직장을 옮기면 회사들이 자신을 문제가 있어 직장에서 버티지 못하는 사람으로 여기고 안 좋게 볼 것이라 우려하기도 한다. 게다가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 때문에 자기 오류를 인정하는 것도 꺼리게 된다. 그렇게 애써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거나 상황이 실제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한다. 이 모든 것이 합쳐지면서 사람들은 직장이 자신의 안녕을 해치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계속 그곳에서 일하게 되는 것이다.
P.272 중에서
우리는 술을 끊고자 한다면 음주하는 친구들과의 만남을 줄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흡연이나 약물 사용, 체중 조절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서로의 관계 속에서 '정상적이고 적절한' 음주 습관, 식습관 등에 관한 사회적 기준을 함께 만들어낸다.
P.274 중에서
'노동'이 단지 고통을 의미하는 단어가 아니며, 직장이 사람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해롭지 않은 곳이 된다면 어떨까? 기업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의료 지출이 줄어들고, 생산성과 실적은 더 높아질 것이다. 신체적으로 혹은 심리적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직장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없다는 것은 굳 이 증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아는 상식이다. 만약 해로운 업무 환경을 바꾼다면 사람들은 '월급 좀 받으려다가 목숨을 잃는' 일을 더는 겪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P.288 중에서
기업들은 항상 이윤을 내고 주가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에 위배된다고 여겨지는 직원 중심 경영 방침은 종종 외면당한다.
P.312 중에서
직장 안전의 문제도 마찬가지이다. 비록 직업에 따라 위험의 수준은 다르지만(예를 들어 광부는 대학교수보다 휠씬 더 위험한 일 을 한다), 문명화된 나라라면 노동자들이 열심히 일하다가 얻게 되는 피해와 손상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규제 조치들을 강제하고 있다. 우리는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그것을 보호해야 한다. 이것이 최소한의 이성적인 생각이다.
P.314 중에서
일반적으로 우리는 사람의 생명 그리고 그와 연관되는 사람의 안녕을 시장에서 교환할 수 없는 것으로 여긴다. 인간 신체의 부분을 떼어내어 현금을 받고 판다는 것은 그 생각만으로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일으킨다. 인간 존엄을 훼손하는 환경 또한 마찬가지이다.
P.315 중에서
기업의 리더들도 비슷한 종류의 선택의 순간을 맞는다. 즉, 직장 내 관행과 근무 환경을 결정하면서 사람들의 건강, 생명, 복지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 아니면 '현금'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나는 이런 순간에 인권의 신성성이 최종 승자가 될 것이라고 믿고 싶다.
P.319 중에서
안녕? 그대, 내가 인사하는 소리를 들었는가?
그대가 나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쓸모는 달라진다.
그대가 필요로 한다면
나는 단지 장롱이 기우듬하지 않게 하기 위해 괴는
받침 조각 노릇을 할 수도 있다.
반면 그대가 원한다면, 나는 어떤 대단한 것,
언제 어디에서든 그대의 생각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그대를 홀로 있게 하지 않고
늘 그대 곁에 머물면서 위급할 때는 비상구를 마련해줄 존재,
한마디로 말해 종이로 된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내가 어떤 존재가 되느냐는 그대의 선택에 달려있다. (p.16)
‘나’가 누구인지 이해했는가. 아마 많은 이들이 눈치챘을 것이다. 맞다. 『나는 그대의 책이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 『나는 그대의 책이다』는 강렬한 색상, 오브제같은 아름다움으로 우리의 시선을 먼저 빼앗는데, 책에 풍덩빠져 읽다보면 폰트나 디자인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고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하게 하는 미친 맛(?)의 책이다. 나 역시 그저 “예쁘다”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외치며 『나는 그대의 책이다』를 펼쳐들었다가 꼼짝도 하지 못하고 빠져들었다. 책을 다 읽고나서도 한참을 지나서야 다시 “예쁘다”와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외치며 책을 덮을 수 있었다. (작가 이름을 외치는 나의 단전 깊이는 많이 달랐을지도 모르겠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는 그대의 책이다』는 단순히 읽는 책이 아니다. 독자에게 끝없이 말을 걸고, 주도적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며, 책 하나로 여행하게 하고, 느끼게 한다. 책은 수동적 입장이라고 생각해왔다면, 『나는 그대의 책이다』를 통해 뒷통수를 크게 맞을지도 모른다. 이 책은 단 한페이지도 수비를 담당하지 않는다. 아, 그렇다면 독자는 수비인가. 그 또한 아니다. 독자 역시, 책이 던지는 여러 가지 질문에 끝없이 생각해야 하고, 응답해야 한다. 책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책으로부터 얻는 나의 지식과 지혜를, 그것을 받아들여 사유하고 변화하는 내 삶을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들고 경험하게 만든다. 그래, 이 책은 “경험”하게 한다는 평이 딱 맞는 감상일 것이다. 사실 책에 빠져들었기에, 책을 덮고 나서야 느낀 것인데 책 구성 자체가 공기, 흙, 불, 물 등의 테마로 이어져서 더욱 입체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다.
“나의 길로 이끌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이다”
‘공기’에서는 자유 등을 이야기함으로써 비상하는 정신, 나의 무지와 부족함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그것을 다시 올바르게 채워가는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무척 인상적이었던 문장은 “그대의 길은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길이고 그 길로 그대를 이끌 수 있는 사람은 오직 그때뿐이기 때문이다(p.63)”였는데, 그 모든 책이나 지식, 지혜도 결국 나만의 방법으로 소화하고 적용할 수 있다는 자유로운 지식의 습득과 활용을 느꼈던 것 같다. 오랫동안 책을 좋아해왔지만, 책이 가지는 진정한 의미를 비로소 짚어볼 수 있었다고나 할까.
“다시 빛을 발하게 하라.”
두 번째 ‘흙’에서는 나의 근원을 생각해보았다. 감정이나 직관, 상상력, 의식, 영감 등에 대해 날카롭게 표현하고 있었는데, “자기 생각의 주인”이라는 말아 꽤 낯설게 느껴졌다. 내 생각의 주인은 당연히 나라고 생각하지만, 때때로 나는 세상을 편하게 살기 위해 내 내면에 눈을 감고, 내 소리에 귀를 닫는 날도 있었던 것 같다. 단지 그것이 쉽다는 이유에서. “그대의 심장 속에서 다시 빛을 발하게 하라(p.82)는 말이 그래서 더 물결을 만들었던 건지도 모르겠지만, 내 생각들을 빛나게 하는 것은 역시 나뿐임을 또 깨닫게 된다.
”나의 편도 나의 적도 결국 나다.“
‘불’에서는 적에 대해 이야기한다. 여기선 적들이 등장하는데, 나에게 해악을 끼치는 뱀, 독선과 두려움, 사회 체제, 질병, 불운, 죽음, 그리고 나 자신과의 싸움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침내 ”지금이야말로 그대 자신과 화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p.120)“라며 손을 내밀어주더라. 두려움이나 문제를 직면할 때, 해결책도 만날 수 있음을 또 느낀다. 사실 이 대목을 읽으며 내가 왜 책을 읽는지, 그 책들이 나의 삶을 어떻게 채워오고 있었는지를 느끼게 되었다. 내 삶을 돌아보고, 내가 무엇을 기억하고 살아야할지 생각하게 했다.
”그대만의 책에 그대만을 위해 쓰여진 문장을 기억하라.“
마지막 ‘물’에서는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다. 자유로이 흐르는 물처럼, 나의 과거를 너머 부모의, 조상의 과거 등을 간접적으로 만나며 그 안에서의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마음편히 자신의 육체로 돌아가라는 말에 퍼득, 정신이 든 것을 보면 나는 그의 의도대로 이 책에 풍덩 빠져 생각하고 돌아보는 알찬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무척이나 쨍한 색감에 사실 가독성은 떨어진다는 생각을 했으나, 그 모든 외부의 조건을 두고 오직 문장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같다. ”그대만의 책에 그대만을 위해 쓰여진 문장을 기억하라.(p.163)“는 문장을 오래도록 잊지 못할 것 같다.
내가 가장 먼저 만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은 『개미』이었는데, 인간의 세계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던 탓인지 그저 관찰자로 읽기가 끝났던 것 같다. 『죽음』의 경우에는 다시 읽었을 때야 질문에 마음이 동해 ”이래서 베르나르 베르베르!“하는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그대의 책이다』를 읽는 동안, 마음에서는 그의 이름에 붙는 느낌표가 하니씩 늘어갔다. 오래도록 찾지 못하고 그저 좋아해온 ”책“을 더욱더 나의 것으로 소화시키게 된 것 같다.
부디 이 책을 많은 독자들이 만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점점 의미를 잃어가는 문장들이 다시 길을 찾고, 빛을 주고, 편의 되고, 자신만의 문장으로 남게 되기를 바라본다.
안녕하세요 !! 오늘은 이 책을 읽었어요 !! 이제 올해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이기도 하고 요새 사춘기도 시작되는거 같아 이 책을 그냥 읽어봤습니다 🙈🐣 제가 첨에는 사춘기가 부끄러운것 ,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니 생각이 달라지더라고요 . .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은 맞지만 제가 생각했던것과는 다른 내용이였어요 !! 생리는 보통 언제쯤하는지 , 사춘기가 1단계부터 몇단계로 나뉘여저 있는지를 자세하게 적어놓으셔서 이해가 더 잘되는거 같기도 하고 자세한 내용이 잘 담겨있어서 사춘기 걱정은 안해도 되겠단 생각을 할 정도였습니다 !! 또 가슴 사이즈 같은것들도 나왔어요 🙈🙇♀️ 그리고 마지막 작가 말에는 사춘기 과정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라는 그런 내용들이 담겨있더라고요 •• 🤭💨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니 진짜로 " 사춘기가 그냥 단순 성장일 뿐이구나 " 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 이 책 한번 읽어보세용 ♡ 그리고 혹시 사춘기에 대해 더 알아야할점 있으면 알려주세요 !! 😍😘
#사춘기#아우성#사춘기꿀팁_알려줘요#린아_너는_사춘기_시작했어 ?
#마이스트레인지보이#이명희
중증장애아를 키우는 엄마의
솔직하고 담담한 기록
❝이게 내 아이라고? 이게 내 인생이라고?❞
✔ 아픈 아이를 돌보는 부모님이라면
✔ 사랑과 삶의 의미를 다시 찾고 싶다면
✔ 현실의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찾고 싶다면
📕 책 속으로
아이는 3개월 일찍 1.03kg로 태어났다.
조산의 부작용으로
수두증 진단을 받은 아이의 엄마가
절망과 고통 속에서
아이를 죽이려 했고,
아이와 함께 죽으려 했고,
아이를 두고 도망가려고 했다가,
결국 아이와 함께
세상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낸 솔직한 #에세이
📕 아이와 상관없는 세계 만들기
저자에게 집은
자신의 온전한 삶의 공간이 아니라
아이를 돌보는 공간이었기에,
아이와 무관한 세계가 절실했다 한다.
클라리넷 학원에 등록하고,
혼자만의 방을 마련하고,
수영을 배우고,
자격증 시험도 준비했다.
'대단하다'는 말로는 부족해
더 깊은 존경이 느껴졌다.
📕 한 줄 소감
감당하기 힘든 '내 아이'를
사랑하고 미워했다가
다시 사랑하는 과정을
단숨에 읽으며
사랑의 의미를 다시 깨달았다.
엄마이기 전에 '나'를 지키고자
방법을 찾고,
또 그렇게 살아낸
저자에게 존경을 표하며 배운다.
#너에게안녕을말할때#커피는내게숨이었다
[2026_29]
ㅡ
📍p.49
"그건 그저 일어난 일일 뿐이에요. 나쁘거나 불행한 일이 아니고, 그냥 일어난 하나의 일이에요."
책을 읽는 내내 주변 사람들이 생각났다. 가족과 친구, 동료, 이웃. 이렇게 저렇게 알게된 사람들. 나와 너는 상황도, 마음도, 거리도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마음은 같을 거라 믿는다.
10년쯤 지나 다시 읽으면 더 깊이 공감할 것 같다.
한없이 내려앉는 마음에게, 안녕을.
『시가렛 걸』 출판 기념 시네&북토크 소식! 📚
요조 X 이은선 기자 X 시가렛 걸? 이 조합 무엇?!
안녕하세요 😊
넷플릭스에서 영상미와 분위기가 미쳤다고 소문났던 <시가렛 걸> 모두 아시나요? 드디어 원작 소설이 한국어판으로 나온다고 해요!(표지부터 소장각 ….)
이번 출간 기념으로 원작자이자 넷플릭스 시리즈 작가로 참여했던 ‘라티 쿠말라’작가님이 한국에 오신다는 대박 소식 ✈️
단순히 책 소개만 하는 게 아니라, 영화 🎬와 소설 📚 사이의 비하인드를 모조리 알려주는 ‘시네&북토크’래요.
게다가 라인업이… 믿고 듣는 ‘요조’님&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님! 이 조함이면 그냥 가서 앉아 있는 것만으로 힐링 될 것 같은 느낌, 아시죠? 😌
책 좋아하고 영화 좋아하는 우리한테 딱인 자리인데, 심지어 무료로 열린다고 하여 정보 가져 왔어요.
🎁 참석 러버들을 위한 혜택
1. 참가자 전원: 🍵 인도네시아 스페셜 티 증정 (작품 속 그 매혹적인 향기, 차로 마셔봐요!)
2. 현장 도서 구매 시: 👜 전용 에코백 추가 증정
3월 13일 금요일 오후, 문학적인 수다 떨고 싶은 분들은 늦기 전에 신청하세요!(선착순이라 자리 금방 찰 것 같아요 🏃♀️🏃♂️)
신청 링크는 요기👉https://www.yes24.com/product/goods/174707119
이물감
p.163 근데 나이드니 마음이 넓어지는 대신 얇아져서 쉽게 찢어지더라.
안녕이라 그랬어
p.246 큰 교훈 없는 상실. 삶은 그런 것의 연속이라고.
p.250 그런 일은 ‘그냥’ 일어난다. 그리고 이번에는 그저 내 차례가 된 것 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왜 그 앞에서 매번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을까?
해설
p.305 대체로 우리는 나빠서 틀리는 게 아니라 몰라서 틀린다.
살면서 당연하게 겪는 슬픔과 비참함을 유별나게 다루는 김애란 작가님의 시선이 참 따뜻하다. 앞으로 남은 날들을 수많은 이별과 씁쓸함과 외로움을 밟으며 살아가겠지. 그 때마다 이 책이 주는 비관섞인 위로를 잠잠히 곱씹고 또 담담히 안녕을 말하며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김애란 작가님의 소설에서는 항상 주인공과 엮여 있는 타인과의 관계, 또 그 인물이 살아가는 세상이 뚜렷히 보인다. 그리고 소설을 다 읽으면 말미에나 그 속에 놓여진 작은 인간 하나가 남는다. 그래서 소설 한 작품을 읽을 때마다 혼자 외로히 남겨진 작은 인물의 모습, 그 장면의 잔상이 오래오래 마음에 남는다.
만약 작품들이 영화였다면, 모든 작품의 하이라이트는 당연 막컷일 것이다. 프레임 한 구석 오래오래 발걸음을 떼지 못한 채 머물러 있는 수많은 ‘나’의 모습들. 그 고요하고 긴 한 컷.
📌<도서협찬 >
📚도담시의 밤을 지키는 까마귀!
📚까마귀가 남긴 상처와 치유의 서사!
📚강지영 저자 <기린 위의 가마괴>!
🦒망가진 세상의 안녕을 기원하는 서스펜스의 절정! <기린 위의 가마괴>는 피투성이 과거를 치유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막으려는 두 남매의 기적 같은 분투를 그린 작품으로, 서스펜스의 절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아침마다 지하처에서 기린 모자를 쓰고 기행을 벌이는 남자, 밤이면 검은 옷을 입고 나타나 악한들을 참교육시키는 여자! 과연 이 둘은 무슨 관계일까? 이 작품은 사회적 메시지와 서스펜스를 잘 결합한 작품으로, 도담시의 히어로인 까마귀를 통해 가정 내 폭력과 공권력의 한계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현실과 판타지가 교차하는 이 작품은 깊은 몰입감뿐만 아니라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강지영 작가의 작품을 처음으로 접해보는데, 몰입감뿐만 아니라 가독성이 너무나 뛰어난 작품이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윤지는 도담시의 밤을 지키는 히어로인 '까마귀' 이다. 가정 내 폭력과 사회적 무관심을 타깃으로 삼는다. 윤지의 어머니는 선대 까마귀였으며, 사건 해결 중 실종된 이후 윤지가 그 역할을 하게 된다. 낮에는 법무병원 간호사로, 밤에는 까마귀로 활동하는 윤지! 공권력이 외면한 틈을 메우는 정의를 실현하는 인물이다. 서사 구조가 복잡하지만 치밀하게 짜여 있어서 가독성 뿐만 아니라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다. 또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여 긴장감을 준다.
🦒가정 폭력, 정신질환, 공권력의 한계를 보여주는 이 작품은 사회적 메시지를 강하게 담아냈다. 폭력을 끊는 방식을 단순한 보복이 아니라 관계와 책임의 회복으로 그려낸 이 작품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 시대, 그리고 가정폭력과 방임, 살해에 이르는 이야기들을 더 이상 낯설지 않은 현실 속에 모습을 그대로 잘 그려냈다. 간결하면서도 감정 밀도가 높은 이 작품은 초반부터 강한 흡입력으로 하루만에 완독할 정도로 대단한 몰입감이 있는 작품으로, 후반부에 가면 갈수록 감정적인 여운이 길게 남는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가정폭력, 정신질환, 공권력의 무력함 등 현실적인 문제를 인물들의 갈등과 성장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단순한 히어로물로 보면 안된다. 가정 내 폭력과 사회적 무관심에 맞서는 정의를 그린 작품으로 봐야 한다. 공권력이 외면하는 틈을 파고들어 여성 히어로를 통해 폭력, 상처, 치유 , 그리고 인간 존엄성에 대해 서스펜스 형식을 풀어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 너무 흥미로운 작품이다. 이 작품에 가마괴는 어떤 의미일까? 까마귀는 단순한 새가 아니다. 이 작품 속에서 까마귀는 정의를 상징하는 히어로적 존재이다. 즉, 도담시의 어둠 속에서 공권력이 외면한 폭력과 범죄를 응징하는 도시의 수호자인 것이다. 고담시는 배트맨이 지키는 듯이, 도담시는 까마귀가 지키는 정의의 대리자인셈이다. 까마귀는 보통 우리가 알고 있듯이 불길함과 죽음을 상징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망가진 세상 속에서 희망과 정의를 상징하는 역설적인 존재로 등장한다. 제목 속 기린은 성스러운 상상의 동물로, 평화와 번영, 고귀함을 상징하고, 까마귀는 현실 속 폭력과 어둠을 응징하는 도시의 히어로로, 합치면 고귀하고 이상적인 세계 위에, 현실의 어둠을 응징하는 존재가 자리한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이상과 현실의 충돌, 희망과 절망의 공존을 뜻한다.
🦒뉴스에 오르는 강력범죄가 아니라,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반복되는 가정 내 폭력이 타깃이다. 이는 사회가 쉽게 외면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는 걸로 봐야 한다. 경찰이나 제도적 장치가 제대로 작동을 안하다보니, 직접 까마귀가 응징하는데, 이는 정의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하고, 제도 밖의 정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한다.윤지와 윤지 어머니, 그리고 조현병 환자와의 관계는 과거의 상처와 트라우마를 직면하게 되고 치유하는데, 이는 개인적 고통보다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변화를 보여주는 작품! 현실 사회의 어두운 문제를 그려내고, 이를 극복하려는 인간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서스펜스라는 장르를 통해 폭력에 맞서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었다. 단순한 범죄 스릴러 소설이 아니라, 가정 폭력, 정신질환, 공권력의 한계 같은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는 이 작품은 깊은 울림을 주고, 기존 히어로물과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간결하면서도 감정 밀도가 높은 문장, 과거와 현재를 교차하여 치밀한 서사 구조로 인해 끝까지 몰입하게 하는 작품! 현실과 맞닿아 있어 공감과 사유를 동시에 자극하는 작품으로, 단순히 사건을 해결하는게 아니라, 상처와 치유, 인간 존엄성이라는 깊은 이야기에 오랫동안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현실을 직시하게 만드는 힘과 동시에 희망을 느끼게 될 것이다.
👉교양 매거진과 나무옆의자 출판사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도서이지만,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기린위의가마괴#강지영#서스펜스#도서협찬#책추천#교양매거진#나무옆의자#범죄스릴러#범죄소설#이벤트당첨도서#책리뷰
안녕하세요! 저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플라이북 이용자입니다. 이번 게시물을 처음으로 꾸준히 플라이북에도 독서와 관련된 저의 컨텐츠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위 사진은 지난 주에 제가 올린 독서와 관련한 컨텐츠들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제 블로그 링크입니다!
https://m.blog.naver.com/rkarbf071
📌<도서협찬 ><이벤트당첨도서 >
📚어둠 속에서 건져 올린 한 조각의 빛!
📚침묵의 도시, 깨어나는 기억!
📚하라 료 저자 <안녕 긴 잠이여>!
💭도쿄의 밤, 사라진 목소리를 좇다! <안녕 긴 잠이여>는 인간 내면과 사회 구조의 어두운 단면을 날카롭게 그린 하드보일드 미스터리의 정수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탐정 시와자키 시리즈 3번째 작품으로, 사와자키라는 탐정의 시선을 통해 , 진실을 향한 집요한 추적과 감정의 절제를 담아, 하드보일드의 진수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1년이 넘게 도쿄를 떠나 사와자키가 오랜만에 사무소로 복귀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로, 비정한 도시에 펼쳐지는 고독한 중년 탐정 사와자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흡입력 있게 사건을 쫓으면서도 스쳐 지나가는 거리의 풍경, 그리고 마주치는 얼굴에 드리운 그림자를 간결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도쿄를 떠나 400일간 은둔했던 탐정 사와자키가 의문의 의뢰를 받고 다시 도시로 돌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만 28명이다. 28명의 인물들의 각자의 사연과 배경이 얽히고 설켜 하나의 거대한 퍼즐을 그린 이 작품은 단순한 범죄 해결보다, 권력과 구조적 문제로 인해 왜곡된 진실을 복원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범죄가 일상화된 도시, 그 속에서 진실을 찾는 탐정의 고독을 잘 표현한 이 작품의 주요 인물인 사와자키는 정의를 믿지 않지만, 정의를 믿고 싶어하는 사람의 마음을 인정하는 인물로, 냉소적이지만 인간적인, 이중적인 면모가 매력적인 인물이다. 문체와 철학, 사회적 통찰을 잘 그려낸 이 작품은 깊이 있는 작품으로, 28명의 인물과 얽힌 사건을 풀어가는 재미 뿐만 아니라, 단순 미스터리를 넘어 사회 구조를 성찰하게 하는 작품이다.
💭정통 하드보일드 미학의 최대치를 그린 이 작품은 범죄 엔트로피가 끝없이 상승하는 비정한 도시에서 고독한 중년 탐정 사와자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도시의 어둠 속에서 진실을 추적하는 고독한 탐정과 정의와 인간성에 대해 회의적으로 그린 이 작품은 사회 구조와 인간 내면의 모순을 그려내는 하드보일드 미스터리이다. 범죄가 일상화딘 도시의 비정함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도시 자체가 범죄의 무대로 그려냈고, 탐정은 그 속에서 진실을 찾아냈다는 점에서 이 작품을 읽다보면 몰입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는 작품이다. 감정적 서술을 배제시켰고, 냉정한 문체로 현실의 비정함을 잘 그려낸 이 작품은 도시의 범죄 구조, 인간의 고독, 정의의 허상을 탐정 사와자키의 시선을 통해 그려내어, 사건의 냉혹함을 더욱 실감나게 그려냈다. 감정을 절제한 건조한 문체가 오히려 강렬한 몰입감을 주는 이 작품은 냉소적이고 고독하지만, 진실을 향한 집요한 추적을 멈추지 않는 사와자키를 영웅형 탐정을 그려냈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 작품 충분히 매력적인 작품이다.
💭인간적인 약점과 회의적 태도가 오히려 현실감을 더하는 작품!단순히 범죄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았고, 도시의 구조적 문제와 정의의 허상, 인간의 고독을 잘 그려낸 작품으로,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28명에 달하는 인물들이 얽히고 설켜 사건을 구성하는데, 각 인물들이 퍼즐조각처럼 연결되어 있고, 이를 맞춰가는 과정에 마치 탐정과 함께 진실을 추적하는 듯 긴장감을 유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단순한 추리소설이 아니라, 문학적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단순한 미스터리를 보다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읽는내내 깊은 생각거리가 남을 것이다.
👉본 도서는 비채 출판사에서 진행한 크리스마스 이벤트 당첨 도서이지만, 리뷰는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긴잠이여#하라료#일본추리소설#추리소설#하드보일드#사와자키탐정#시리즈#일본하드보일드#이벤트당첨도서#도서협찬#책리뷰#책추천#소설추천#비채출판사
‘알 수 없는 것을 알 수 없는 대로 둘 수 있다면, 불쑥 치솟는 물음들을 고요히 가라앉힐 수 있다면 여원의 삶도 언젠가 단단히 매듭지어질 수 있을 것이다. 매매, 이사, 구직, 출근…… 이런 단어들을 하루하루 쌓아가다보면, 그리하여 우연히 다시 만난 안녕한 하루가 한 달이 되고 1년이 된다면 더는 이음매를 발견할 수 없는 날이 찾아오기도 할 것이다.’(p.170)
우리 옆에 있지만 마음을 다 알 수는 없는,
그런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았다.
그렇지만 세상에 일어나는 일을 다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저 글의 여원이처럼 알수 없는 것을 알수 없는대로 두겠다는 마음,
저런 마음으로 안녕한 하루를 맞이하는 우리도 좋을 것이다.
안녕하세요.
지난 리딩타임 미테르 이벤트 당첨자 중, 한 분이 기한 내 배송 정보(주소/연락처)가 입력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당첨이 취소된 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추첨을 진행하여, 미테르 리모컨을 받으실 새로운 주인공을 모셨습니다.
🎉 추가 당첨자 발표
• 취미는북맥 (@narr) 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당첨자님의 회원 정보에 등록된 연락처와 주소는 미테르 측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미테르 리모컨 선물은 이번 주 내로 발송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푸리입니다! 😎
플라이북 회원님들은 올해 책을 얼마나 읽기로 약속하셨는지 제가 데이터를 몰래 훔쳐(?) 봤는데요.
세상에... 평균 목표량이 무려 [ 50권 ] 이래요!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한 목표도 딱 50권이었어요.
일주일에 한 권씩 읽겠다는 우리 회원님들의 열정...🔥
(올해 30권 목표로 잡은 푸리 반성 중...🙄💦)
저도 나름 독서광이라고 생각했는데 명함도 못 내밀겠어요.
아니 근데 뭐죠? 😨 데이터 보다가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최고 야망러, 무려 [ 399권 ]을 목표로 한 분도 계십니다.
399권... 하루에 한 권 넘게 읽으셔야 하는데... 지..진짜 읽으실 수 있는 거죠? ㄷㄷ (저 진짜 지켜볼 거예요...)
아무튼 우리 플라이북 회원님들 클라스 정말 대단합니다! 👍 총 목표량을 다 합치면 2만 권이 넘더라고요.
다들 올해도 즐거운 독서를 해보자고요!!
드디어 푸리 계정 오픈! (두둥) 🥁
안녕하세요! 플라이북 인스타 팔로워 분들이면 저를 자주 보셨을 거예요!!!!
저는 플라이북의 마스코트이자 책을 정말 정말정말 푸리입니다.
세상에 재미있는 책이 너~무 많은데 혼자만 알기 아까워서 직접 계정을 만들었어요!
앞으로 이런 이야기들을 들려드릴게요.
✅ 푸리가 엄선한 실패 없는 책 추천
✅ 마음에 콕 박히는 오늘의 문장
✅ 플라이북의 소소한 일상과 꿀팁
저랑 같이 즐겁게 읽고 기록할 준비 되셨나요?
잘 부탁드려요!!!!!!
#너에게안녕을말할때#이명희#도서협찬
살다 보면 결코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인생이지만,
그럼에도 인생은 살아볼 만하지 않을까.
❝아픈 건 내 아이지만, 치유받은 건 결국 나 자신이었다.❞
✔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했지만, 다시 일어서고 싶다면
✔ 어쭙잖은 위로가 아닌, 덤덤한 희망의 말을 원한다면
✔ 누군가를 사랑하고 돌보는 과정에서 나를 잃어버렸다고 느낀다면
📕 책 소개
평생 혼자 움직일 수 없는
중증장애아를 키우는 엄마인 저자는
외면할 수도, 도망칠 수 없는
막막했던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무너졌지만
자신의 불안과
불완전함을 인정하며
무너졌던 세계를 다시 쌓아올렸다.
마침내 아이를
온전하게 끌어안게 되기까지
수없이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들에게 관한 #에세이
💡작가의 에세이, 찜콩!
이전에 출간된 작가의 에세이를 찜콩해놓는다.
<마이 스트레인지 보이>는
자신에게 닥친 운명을 직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커피는 내게 숨이었다>는
일상을 견뎌내는 방법을 풀어냈다고 한다.
이번 신작을 먼저 읽었지만
에세이를 순서대로 다시 만나보는 것도 좋을 듯!
📕 똥과 사랑
똥과 사랑이
크게 다르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제가 아니고, 작가님이.. ^^;;)
처음에는 뜨아............했다가,
어느새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
'똥인지 된장인지 그걸 꼭 먹어봐야 아느냐'는 말처럼
너무 아픈 사랑을 해봐야만
그 소중함을 알게 된다고.
그런데 사랑이 너무 아플지,
적당히 아플지, 잔잔할지 알 수 없기에
우리는 다시금 사랑을 시작하지 않느냐고.
최강 P형의 아드님이 (지금 군 복무중!)
최강 J형 엄마의 심기를 건드리면,
평소 아름답고 우아했던 ㅋㅋㅋ
어머니(나)는 이렇게 소리쳤다.
"넌!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야 아냐고오오오오!!"
그렇구나.
네 녀석이 그렇게 사랑을 했었구나.... 😆😅
(몇 년 만에, 용서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
🔖 한 줄 소감
필사하며 많은 관계들을 떠올렸다.
+ 손절당한 관계, 손절한 관계
+ 회복하고 싶은 관계, 그렇지 않은 관계 ...
그리고 가장 중요한,
+ 나와의 관계
여러 번 읽은 질문 하나가 자꾸만 떠오른다.
❝당신은 (지금) 무엇으로 고통 받고 있나요?❞ _p.227
프롤로그의 문장을 인용해서
내 스스로에게 답변을 해주고 싶다.
"마치 하늘에서 비가 내리다가 갑자기 눈이 오는 것을 보면서 고개를 끄덕이며 하늘의 일을 완전히 받아들이듯, 그럴 수 있다는 마음이 되어 주길."
@샘터사 감사합니다
#이명희에세이#에세이추천#위로#인간관계#샘터#샘터사#물방울서평단#2025_277
#미술관에간할미#할미#할미아트
예술이 좋지만, 아직은 어렵게 느껴지는
우리 모두를 위한
그림사랑꾼 할머니의 유쾌한 명화수업
❝오늘은 어떤 그림의 숨은 얘길 들려줄까?❞
✔ 미술사에 관심은 있지만, 어렵게 느껴진다면
✔ 쉽고 재미있게 미술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 그림 한 점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고 싶은 날이라면
📕 책 소개
오래도록 많은 그림을 보먀
삶의 지혜를 쌓아온 할머니가
그림 속에 숨겨진 재미난 이야기들을
혼자 알기 아까워
모두와 나누고 싶은 마음에 쓴 책이다.
+ 예술가의 드라마 같은 삶
+ 작품으로 들여다보는 그 시대의 이야기
+ 예술가들의 뜨거운 사랑
+ 희망을 전하는 작가와 작품들
가령, 작은 일상의 순간들을 담은
#브리튼리비에르 의 그림이나,
어떤 순간에도
'너는 가치있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베르트모리조 처럼~!
마음에 오래 담아두고 싶은
작품과 화가가 하나 둘씩 더해지면서
마음에 온기가 스며드는 책
🔖 한 줄 소감
누가 미술이 어렵다고 했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리 소설도,
할머니 입담 앞에서는 잠시 안녕이다.
좋아하는 할머니 옆에 앉아
화가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
그리고 세상 이야기를 들은 기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고구마 위에 총각김치를 척 올려 먹고,
시원 달달한 귤까지 까먹으며
하하호호!
행복한 독서였다~! 😍
💡귀에 쏙쏙 박히는 미술 이야기와 할머니의 인생 지혜를 얻고 싶다면?
#추천합니다#교양미술#명화수업#그림이야기#예술사#2025_272
- 안녕이라 그랬어-김애란
p.45 보다 정확히는 네가 아닌 너의 부재로부터 무언가 배웠다고.
p.45 우리 삶에는 그렇게 틀린 방식으로 맞을 수밖에 없는 순간이 있고 아마 나는 그걸 네게서 배운 것 같다고.
p.213 다정한 알은체이자 정중한 모른 체.
- 수면위로-김연수
p.90 인생도 그런 게 아닐까? 나는 행복하고 슬프지 않다. 나는 행복하지 않고 슬프다. 나는 행복하고 슬프다. 나는 행복하지도, 슬프지도 않다. 이 모두를 말해야지 인생에 대해 제대로 말하는 게 아닐까?
- 웨더링-은희경
p.257 삶이 내게 할 말이 있었기 때문에 그 일이 내게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