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
📚두려움에 몸을 던지다!
📚추락과 비상 사이, 청춘의 다이빙!
📚이송현 저자 <일만번의 다이빙>!
🥽전국 사서 500명이 선정한 작품! <일만 번의 다이빙>은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추락을 반복하는 고교 다이빙 선수들의 이야기로, 청소년 다이빙 선수들의 성장과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향해 몸을 던지는 10대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스포츠 성장 소설이자, 청소년 소설이다. 두려움을 이겨내고 온몸을 내던지는 10대들의 분투기를 다루고 있는 이 작품은 매 순간마다 마주해야 하는 높이에 대한 공포, 이를 온전히 혼자 감당해야 하는 부담감, 기량이 뛰어난 동료를 향한 경쟁심 등 10대 다이빙 선수들이 겪는 이야기로, 성장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만한 작품이다. 성장통을 겪는 10대들의 고민과 아픔을 다이빙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온전하게 잘 보여주는 이 작품은 추락과 성장이라는 상반된 키워드를 통해, 도전, 두려움, 극복, 성장이라는 이야기를 다이빙을 통해 성장하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청소년 소설 특유의 패기와 에너지를 잘 살린 작품으로, 단순한 스포츠 소설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10대들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삶의 도전과 추락, 그리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보여준다. 두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성장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작품은 다이빙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용기, 인내, 자기 극복, 꿈을 향한 집념을 담고 있다. 다이빙은 물에 떨어질 때 공포와 부상을 동반하는 아주 위험한 스포츠 중 하나이다. 두려움을 인정하고 그것을 넘어서는 과정을 담고 있는 이 작품은 물에 뛰어드는 순간을 두려움와 불확실성에 맞서는 용기를 보여주고 , 수많은 실패와 반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다. 한마디로 이 작품은 꿈을 향해 몸을 던지는 청춘의 이야기이다.
🥽우리는 살다보면 슬럼프을 겪게 된다. 시기나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어느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사람도 있고, 오랜 시간 그 속에 허우적대는 사람도 있다. 특히 경험이 많지 않은 10대들에게는 슬럼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10대들은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해결하기 힘든 문제에 부딪혀 좌절감에 빠지게 된다. 이런 슬럼프에서 벗어나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두려움을 직면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소년의 용기와 집념을 보여주는 이 작품은 단순히 청소년 소설이라는 장르적 재미를 넘어, 깊은 울림을 주는 작품으로, 누구나 삶에서 마주하는 불안과 공포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여름날 물속으로 뛰어드는 듯한 묘사와 긴장감 있는 경기 묘사가 잘 어우러져, 읽는내내 몰입감을 주는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자신의 모습을 다시 돌아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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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가에 녹두전이 닿았다. 따뜻하고 고소한 냄새에 심장이 떨려왔다. 그리고 나는 하루하루가 허기졌던 여덟 살임을 기억해 냈다. 마음이 절대로 입을 열어서는 안 된다고 발버둥을 쳤지만, 나의 입은 노릇노릇하게 익은 녹두전의 온기에 길들여진 것처럼 부지런히 움직였다. 침샘 가득 서글픔, 그리움, 안도감, 행복감이 뒤섞여 녹두전은 입안에서 뭉개지고 으스러졌다. 목구멍으로 천천히 넘어가는 녹두전 탓이었을까, 나는 집을 떠난 이후로 단 한 번도 내비치지 않았던 울음을 크게 터트리고 말았다.
"무, 무슨 일이냐?"
비명 같은 내 울음소리에 놀란 할아버지가 부엌으로 뛰어 들어왔다. 내 볼은 잔뜩 넣은 녹두전으로 빵빵했다. 입가에는 침이 줄줄 흘렀다. 꼴이 말이 아니었음은 물론이다. 엄마가 나를 품에 안았다.
"괜찮을 거야. 자, 그만 울고 식탁에 앉아서 천천히 먹자. 녹두전이야. 동빈이가 자주 열도 나고 밥도 잘 안 먹는다고 해서, 엄마가 우리 아들 만나면 제일 먼저 해 주고 싶었던 음식이야. 어때, 맛있지?"
녹두전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나는 알지 못했다. 단지 따뜻한 음식이 입에 들어오는 순간, 내가 아주 많은 것을 잃고 지냈다는 서러움이 밀려들었다. 엄마는 내가 밤마다 잠을 제대로 못 자 미열에 시달리는 것도, 식욕이 없어서 밥도 먹는 둥 마는 둥이라는 것도, 그래서 또래 여덟 살짜리들과 달리 뛰놀기 보다는 우두커니 앉아 있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도 전부 알고 있었다. 언제나 내 곁에 있었던 것도 아니면서.
더 이상 음식을 먹고도 토하지 않을 거란 확신이 들었다. 엄마가 구운 녹두전은 최고였다. 짧게 깎은 손톱의 단정해 보이는 손으로 녹두전을 내 입에 맞게 잘라 주었다. 나는 기름이 잔뜩 묻은 입술을 꾹 다물고 가만히 생각했다. 나는 죽을 때까지, 아니 이 지구상의 모든 음식이 사라질 때까지 엄마가 해 준 고소한 녹두전을 잊지못할 게 틀림없었다.
102-103쪽
이송현 작가는 문체와 구성이
위저드 베이커리 구명보 작가의 정교함, 유려함
완득이 김려령 작가의 유쾌함, 힘찬 느낌
을 절묘하게 섞은 것 같다.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