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이창욱 지음 | 쌤앤파커스 펴냄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망가진 허리를 재생하는 기적의 내 몸 프로파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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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9.9.16

페이지

328쪽

상세 정보

잘못된 진단에서 빚어져 ‘오남용’되고 있는 허리 디스크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근본적 문제 제기이자, 제대로 된 허리 통증 완화, 더 나아가 근본 치료의 길을 제시한다. ‘디스크’ 자체에 초점이 맞춰진 치료법에 대한 합리적 의심에서 시작해, ‘통증’ 자체에 초점을 맞춰 진짜 원인을 진단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수술이나 주사 치료를 최후의 수단으로 간주하고, 교정과 재생 중심의 척추 밸런스를 찾아 디스크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소개되는 3단계 18가지 ‘척추 움직임’ 운동은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음은 물론, 이미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등 방송에 나와 그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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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이옥님의 프로필 이미지

권이옥

@clelolqlh46u

작가는 허리는 가만히 앉아있다, 세수하다 혹은 기침하다
갑자기 아픈게 아니라 꾸준히 아파온 게 터진거라며
회복 역시 뿅 낫는게 아니라 서서히 호전되는거라고
말한다. 책은 일반적인 허리 건강에 대한 거라서
읽어보면 좋지만 재활을 위해선 역시 책보단 영상이 낫다.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이창욱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019년 12월 25일
0
책읽는엄마곰님의 프로필 이미지

책읽는엄마곰

@k_jin

더 중요한 것은 자기 몸에 맞는 적정한 강도를 정하는 것이다. 강도가 너무 세면 몸이 무리하게 되고, 너무 약하면 움직임을 기민하게 느끼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움직임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적정한 강도를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p.217)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책을 들고 고민이 많았다. 하나는 내가 과연 이런 류의 책을 잘 읽어낼 수 있을까였고, 하나는 이 책으로 인해 내 목 디스크를 잊을 수 있다면- 하는 기대였다. 그런데 이 책에 담긴 내용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내용이었다. 디스크가 음식이나 생활태도에서 유래할 수 있다고? 그러면 내가 앓고 있는 목 디스크도 내가 만든 것일까?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굽의 높이는 3~4센치 사이가 적당하며, 앞쪽 굽과의 차이가 1cm이내여야 한다. (p.158)
-허리통증이 있다면 카페인을 ‘절대’ 섭취해서는 안되지만 통증이 없고 단순히 디스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관리하고 싶다면 하루 섭취 권장량을 따르면 된다. (p.170)
-허리 통증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나 요통이 심하면 하반신 마비가 오진 않을까 늘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며 불안해 하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p.206)

이 부분들은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디스크를 만들고 있다는 단서들을 모은 것이다. 나는 늘 6cm 정도의 하이힐을 신으며 언제나 앞과 뒤의 격차는 5cm 가량, 밥은 먹지 않더라도 커피는 마셔야 하는 진정한 중독자. 그리고 늘 목 디스크로 인해 허리디스크도 오게 될까 걱정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을 비우려 노력했고, 그런 부분은 신경 안 쓰려 노력했다.

이 책의 뒤쪽에는 다양한 체조, 스트레칭 자세가 나오기에 많은 분들이 그것을 직접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나는 실외에서의 트래킹 등을 즐기는 사람이다 보니 헬스나 스쿼트 등을 전혀 해오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보며 따라 해보게 되었다.

비록 나는 목디스크를 앓다보니 많은 도움을 받지는 못했지만, 허리디스크로 괴로워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주 많이 했다. 이 책은 허리디스크로 수 차례 수술과 시술을 받은 직장 동료에게 선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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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이창욱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2019년 9월 18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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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잘못된 진단에서 빚어져 ‘오남용’되고 있는 허리 디스크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근본적 문제 제기이자, 제대로 된 허리 통증 완화, 더 나아가 근본 치료의 길을 제시한다. ‘디스크’ 자체에 초점이 맞춰진 치료법에 대한 합리적 의심에서 시작해, ‘통증’ 자체에 초점을 맞춰 진짜 원인을 진단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수술이나 주사 치료를 최후의 수단으로 간주하고, 교정과 재생 중심의 척추 밸런스를 찾아 디스크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소개되는 3단계 18가지 ‘척추 움직임’ 운동은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음은 물론, 이미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등 방송에 나와 그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출판사 책 소개

만성적인 허리 통증의 99%는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전 국민의 80%가 살면서 한 번 이상 허리 통증을 경험한다. 병원에서는 요통 환자들에게 눌리거나 튀어나오고 찢어진 ‘디스크’에 문제가 있다고 진단한다. 허리 디스크는 3대 척추 질환 중 하나일 정도로 흔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통증의 원인을 디스크라고 단정하는 이유다. 하지만 이 중 60%는 약물, 물리 치료 등으로 일주일 안에 좋아지고 4주가 지나면 90%가 호전된다.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통증이 없는 일반인의 64%가 팽윤, 탈출 등 비정상적인 디스크를 가지고 있었다.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의 대부분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며, 디스크를 수술로 제거하려고만 하면 평생 통증에서 벗어날 수 없다.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는 이 지점을 명확하게 지적한다. 24년 동안 디스크를 집중 연구하며 수천 명의 환자들을 돌봐온 이창욱 원장은 ‘디스크’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디스크를 병들게 만든 진짜 원인을 바로잡아야 ‘통증’을 제거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범죄 프로파일러처럼 환자의 머리부터 발끝, 자세, 생활 습관까지 분석하고 진단하는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몸과 허리 통증을 프로파일링하는 방법은 물론, 따라 하면 수술 없이 자연 치유되는 손쉬운 셀프 재활 프로그램까지 아낌없이 소개한다.

무턱대고 진단한 허리 디스크,
당신의 허리를 망가뜨린다!


“선생님, 허리를 보호하려고 근력 운동을 하는데 왜 통증이 더 심하죠?” “병원에서 추천한 걷기 운동을 매일 하는데 지금은 못 걷겠어요.” “맥켄지 운동이 좋다고 해서 열심히 따라 했는데 다리 저림과 통증이 더 심해졌어요.” “디스크가 더 튀어나올까 봐 절대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었는데 아예 허리가 안 움직여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다. 온갖 보존요법과 근력 운동, 수술까지 했는데도 여전히 허리가 아프다면 잘못된 진단을 따라서다. 바른 자세로 알려진 꼿꼿하게 허리 펴고 있기, C자 커브를 만들기 위해 허리에 수건 말아 넣기, 허리 근력을 위한 스쿼트, 플랭크, 윗몸 일으키기, 코어 근육 강화 운동, 튀어나온 디스크를 집어넣기 위해 허리를 뒤로 젖히는 맥켄지 운동법, 허리에 무리를 덜 주는 걷기와 수영, 수술 후 허리를 절대 구부리지 않고 보호대로 고정하기…. 지금껏 안전하고 디스크에 좋다고 믿었던 것들이 허리를 망가뜨리고 통증을 악화시키는 ‘틀어진’ 습관이었을지 모른다.
이 책은 개개인이 느끼는 통증보다 오로지 ‘디스크’에 초점이 맞춰진 자세, 운동을 당장 그만두라고 경고한다. 특히 허리를 보호하겠다고 대근육에 집중한 근력 운동을 하면 허리가 더 많이 긴장해서 통증이 심해진다. 요통 환자의 경우 근육을 올바른 순서대로 쓰거나 운동 범위를 의지대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수영이나 걷기처럼 전신을 움직여야 하는 운동을 잘못하면 몸에 더 많은 무리를 줄 수 있다. 건강한 자극이 아니라 몸을 망치는 불편한 자극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척추와 구조적으로 밀접하게 붙어 있는 내장기에 가스를 차게 만들거나 괄약근을 자극하는 식습관도 척추 건강을 망치는 중요 요인으로 꼽는다. 그밖에 근육을 긴장시키는 짧은 호흡, 불안감 등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하지만 미처 디스크를 망치는 원인이라고는 의심하지 못했던 다양한 습관을 재진단하며 이를 케어하고 무너진 몸과 척추의 밸런스를 잡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준다.

주사, 수술은 최후의 보루!
하루 3분, 셀프 재생 / 재활 운동법으로
이젠, 평생 통증 없이 허리 펴고 삽시다!”


아픈 허리를 부여잡고 ‘디스크’ 있다고 외치던 사람들, 디스크만 치료하면 된다고 믿었던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디스크’ 탓을 할 수 없게 됐다. 진짜 문제인 통증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치료를 다 해봐도 답을 찾지 못해 답답했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단 한 가지만 기억하라고 한다. ‘척추가 건강하게 호흡하도록 만들면 된다.’는 것이다. 사람이 숨 쉬듯 척추도 위아래로 끊임없이 움직이며 호흡한다는 것은 이제 학계의 정설이다. 척추가 제대로 움직여야 디스크 안으로 영양분이 공급된다는 구조만 이해하면, 자신의 생활 습관과 통증의 원인을 프로파일링하는 법, 통증을 줄이는 운동법도 제대로 이해하게 된다.
윌리엄스 굴곡 운동, 맥켄지 운동처럼 디스크에 초점을 맞춰 이를 앞뒤로 밀어 넣는 방식의 치료법은 이제 분명한 한계를 보이고 있다. 척추에 바로 붙어 있어 쿠션 역할을 해주는 속근육을 단련하는 운동도 통증이 있다면 그다음 순서다. 모든 허리 운동의 기본은 골반과 척추의 정렬을 바로잡는 것이며, 그 핵심이 ‘척추 움직임’ 운동이다. 근육의 힘을 키워주는 것보다 근육의 운동 범위를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데 특화된 이 운동은 척추의 밸런스를 잡는 데 효과적이다. 이 책에서는 통증의 강도에 따라 3단계에 걸쳐 진행하는 18가지 운동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으며, 그중 ‘안전벨트 운동법’은 채널A 〈나는 몸신이다〉프로그램에도 소개되어 ‘통증 없이 허리를 구부렸다 펴게 만드는 기적의 운동법’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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