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26
#일개미자서전 은 필명 #구달 이 쓰고, #임진아 가 그림을 그린 #본격일개미에세이 다. 출근하면서 퇴근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모두 필독해야 하고, 이력서 지옥과 면접 지옥에서 갓 탈출한 새내기부터 직급을 달기 전 직장인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울다가, 웃다가, 미치기 일보 직전에 책이 끝난다.
이 책은 원래 2015년에 #독립출판물 로 첫 출간되었다. 7년여의 일개미 생활동안 책을 만들던 시간이 최고로 근면한 시절이었다고 한다. 직장인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 자기계발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준다며 주52시간을 법으로 정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법의 테두리에서 잔꾀를 부리며 일개미를 부리는 사람은 여전히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개미들은 또 어떻게든 살아낸다.
나는 작가처럼 대기업에 취업을 시도한 적도, 몇 백장의 이력서를 써본 적도, 승진의 개념이 있는 직장을 다녀본 적이 없는 일개미라서 격한 공감은 어렵지만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다'는 점은 같기에 이 책을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한 달에 한 번씩 '반차'의 여유를 갖는다는 점도 참 좋다. 직장인으로서 누릴 수 있는 것은 눈치보지 말고 해야 한다. 제 시간 출근과 퇴근도 눈치보며 해야 하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되는 이 사회...극혐.
독립출판물의 패기와 열정이, 일개미에게 또 다른 희망을 전달해주는 아주 따뜻한 책이었다. 직장인이 아니었다면 이 책을 이렇게까지 공감할 수 없었겠지? 직장인이니까 이런 책도 재밌게 읽을 수 있고 참 좋다! 이야~~
아맞다! 내일은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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