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인생 수업」(류시화 옮김, 이레)에서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는 사람이야말로 바로 우리 삶의 교사라고 했다.
🌿삶은 "기회이며, 아름다움이고, 놀이“이므로, "그것을 붙잡고, 감상하고, 누리"라는 것이다.
죽기 전 아무도 더 많은 돈을 벌지 못한 것을 후회하거나 더 많은 권력을 쥐지 못한 것을 후회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더 많이 사랑하지 못했고 더 행복한 상태로 살지 못했음을 후회할 뿐이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것을 해야 한다고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말한다.
- 시집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은 책 (특징 밑⬇️)
세권 다 스타일이 너무 다름…
ㅡ 한권은 잠언 시집,
(정말 술술 쉽게 읽히는 시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가 평생 박힌다.
문학동네 시인전에 비해 시 한개한개가 훨씬 편하게 잘 읽힌다.
솔직히 얘기하면 감히 다른 시들과 깊이가 다르다.
시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시집은 류시화님이 엮은 잠언시라고
나는 당당히 얘기할 수 있다.
말해 뭐하겠어 그냥 읽어보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다…)
- 한권은 노년기 인생을 담은 굉장히 재밌고 서글픈 시집,
(현재 이 세상의 가장 어른인 노인분들이
어른으로 세상에 충고하는 내용이 아니라
인생의 후반기를 처음 맞이하여
낯설고 적응도 안되는
한 인간의 솔직한 속마음을 볼 수 있었다.
나는 할머니와 굉장히 친구처럼 친하다
어릴때부터 반말로 대화했었고 같이 이태원도 놀러갔다
그래서 그런지 이 시를 할머니 친구분들을 만나는 느낌으로
편하고 즐겁게 읽었다.
이제 팔십세가 다 되신 할머니를 나는
( 나보다 많은것을 ) ’먼저 해본 친구‘라고 생각한다.
할머니를 보며 몸이 노화돼도 정신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됐다. 인생의 후반기를 맞이하고 있는 어른들과
거리감이 느껴지는 분들이 있다면 이 시를 읽어봤으면 좋겠다.)
-한권은 문학동네시인전
독특하고 창의적이고 빠져든다.
그리고 요즘 스타일이다
솔직히 앞에 있는 두권보다는
내 나이또래에 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현대시가 이런거구나 딱 느껴진다.
(참고로 샤워젤과 소다수 아직 몇개 안읽어서
읽고나서 더 자세히 기록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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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게 더 좋은 시집이다 좋은시다 이런건 없다
지금 이 순간 나와 가장 잘맞는
손뼉을 마주한채 이 시간을 함께 통과한 시가 있을뿐이다.
- 시를 읽고, 소감
#수채화 그려진 백지상에 올려둔것
차를 데피고 시집을 꺼내고 펜을 꺼냈다
고이 모셔뒀던 수채화 그려진 백지도 꺼냈다
아이디어스 작가님에게 주문했다
처음쓰는 가계부 패션미용비 20만원에 4분의 1
시를 읽을때 좋은점은
수채화가 그려진 백지를
눈앞에 꺼낼 일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 어떤 글도 아까워서 적지 못하고
타이밍만 재다 눈 밖에 난 속이 빈 백지인데
시집 10장을 읽는동안 5장을 메웠다
한 장에 반도 못 채웠지만
하나도 아깝지가 않아
보이지 않는 시상으로 이미 꽉찼기에
드디어 찾았다
수채화 그려진 백지상에, 올려놓을 먹거리
나의 값진 지금과 언젠가는 한낱 미련이 될
미래에 다시 볼 다독임 같은 시간 또한
*생계를 유지하는 내가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내가*
저녁시간 나를 위해 찾는다
수채화 그려진 백지상에 올려둘것들
달콤하게 찌르고 씁쓸함을 꿰뚫고
감칠맛만 남겨두는. 다시 찾아오게끔
어둠에 시상을 찾아 헤메이는 나처럼
되돌아오는. 그래도 되돌이표는 아닐
(* 류시화 [마음챙김의 시] 인용)
#죽어라외웠더니#시가살아왔다#도서제공
여고 시절, 이문세의 별밤을 들으며 🌛
정호승 시인님, 류시화 시인님의 시를 필사하며 암송했다.
요즘 다시 시의 매력에 빠져
어디론가 사라진 시구를 마음에 담고 싶어졌다.
"시를 통째로 암기해보면 어떨까?"
의욕은 앞서지만 시 암송이 어려울때
시를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시 암송 가이드를 제시한다.
단계별 활동 가이드를 암송하며
시가 노래처럼 나의 일상으로 만들어보자. ^^
#죽어라외웠더니시가살아왔다#시암송가이드북#시암송#휴로그#2024년68번째책